"주부님들, 이번 가요제에서 상금 타면 절대 집안 살림 필요한 데 쓰지 마세요."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송해 전국 주부 대박 가요제'(이하 '주부가요제') 개최 기자 간담회에서 송해 등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위와 같이 말했다.'주부가요제'는 20세 이상 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다. 전업 주부라면 성별을 불문하고 도전장을 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우고스를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11월 중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그룹 빅뱅에서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 대표직까지 발을 넓힌 승리가 이번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7일 오전 서울 강남구 S653에서는 VR 브랜드 헤드락 VR의 론칭 파티가 진행됐다. 승리는 헤드락 V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이 자리에 참석해 헤드락 VR을 직접 소개했다.헤드락 VR은 AR 전문 업체 소셜 네트워크와 응용 소프트우어 개발 업체 닷밀, 국내 VR 업계의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인 미디어프론트가 힘을 합쳐 탄생시킨 VR 전문 브랜드다. 하나 금융 투
방송인 송해가 '전국 주부 대박 가요제' 개최 소감을 공개했다.송해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송해 전국 주부 대박 가요제' 기자회견에서 "시대가 변하면서 자꾸 생활이 달라지고 그러다 보니 시니어 세대가 무척 소외되고 있다"고 토로했다.송해는 "방송을 주도하는 분들이 '시대가 변해서 따라가는 건데 어찌하겠습니까'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 가요'라는 말도 사라진다는 점은 섬섭하다"면서 "방송에서 나라 이야기를
국내 집시 기타리스트계 일인자 박주원이 약 5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들고 대중 곁을 찾았다.박주원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올 댓 재즈에서 정규 4집 '더 라스트 룸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주원은 앨범의 수록 곡인 '마에스트로, 아미고'와 '송 포 더 웨스트 시멘', 타이틀 곡 '더 라스트 룸바' 등 세 곡을 라이브로 연주했다.2013년 발표한 '캡틴' 이후 약 5년 만에 새로 내놓는 정규앨범인 만큼 이번 음반에서는
배우 고(故) 신성일은 영원한 별이 됐다. 아내인 배우 엄앵란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며 끝까지 눈물을 참았다.영화인장으로 진행된 고인의 영결식은 6일 오전 10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후배 독고영재의 사회로 엄수됐다. 지팡이를 짚은 엄앵란은 배우 김지미와 첫째 딸 강경아씨 남편 켄들 윌레츠씨의 부축을 받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이어 공동장례위원장인 안성기와 이덕화, 김형일 등이 고인의 운구를 들고 등장했다. 공동장례위원회 홍보위원장의 약력 보고 후 추모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서는 1960년 ‘로맨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역대급 무대와 수상으로 자신들의 현위치를 증명했다.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즈'(이하 '2018 MGA')에서 대상인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모두 5개의 트로피를 챙기며 대세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방탄소년단이 받은 트로피는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인기상, 남자 그룹상, 댄스상 남자 부문 등 5개다. 여기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받은 올해의 제작자상과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그룹 방탄소년단이 팝스타 찰리 푸스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 PLUS X genie music Awards'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찰리 푸스의 합동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앞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찰리 푸스의 히트 곡인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를 커버한 바 있다.찰리 푸스와 함께 이 곡을 부른 정국은 "내가 이 곡을 커버 안 했으면 이런 인연도 안 생겼을 것 같다. 그 때 커버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데이식스가 '2018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밴드 상을 받았다.데이식스는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위 시상식에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상을 받은 뒤 "이런 자리에서 상을 받는 게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운을 똈다.데이식스는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우리보다 더 우리를 생각해 주는 회사 식구들과 많은 스태프 분들,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친구들, 가족들, 팬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데이식스는 또 "마이데이(공식 팬클럽)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발꿈치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정국은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에서 팀이 베스트 남자 퍼포먼스상을 받자 수상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정국은 "최근에 내가 발을 다쳐서 춤을 못 췄지 않느냐"면서 "이제 다 나았다"고 경과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상을 받은만큼 열심히 춤 추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또 다른 멤버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을 위해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게 생각이 난다"면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상을 받은만큼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했다.트와이스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일본에서 거둔 큰 성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일본 멤버 미나는 "많은 선배들이 길을 만들어준 덕에 우리가 이렇게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도 멋진 활동을 해서 후배들에게 멋진 길을 열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이 수록 곡 작사에 참여하고 기획 단계에서 의견도 내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나연은 "앨범을 준비하고 낼 때마다 회사에서 우리에게
그룹 트와이스가 체력에 대해 이야기했다.트와이스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6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벌써 세 번째 컴백을 한 소감을 밝혔다."여름 스페셜 앨범을 낸 지 얼마 안 됐는데, 짧은 시간 안에 대중과 팬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고 인사한 트와이스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데 대해 "우리는 항상 너무 잘 먹고 있다"고 답하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특히 멤버 모모는 "먹는 걸 좋아하는 멤버들이 팀에 많다"면서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콘서트 무대를 하다 부상을 입었다.호시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더 파이널 신' 인 서울''에 참석했다.'신세계', '하이라이트', '고맙다' 등 단체 무대에 이어 우지와 함께한 '날 쏘고 가라'까지 소화한 호시는 오프닝 무대 후 첫 멘트 때 등장하지 않았다.멤버 승관은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호시에게 평소 습관성 탈골이 있는데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으로 만났다. 능동적인 여성 투톱 공포영화로 11월 극장 문을 두드린다.영화 ‘여곡성’이 1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영희, 손나은, 박민지, 이태리, 유영선 감독이 참석했다.‘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한국 대표
그룹 엑소가 정규 5집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파란을 예고했다.엑소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를 기념한 음악 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엑소는 앨범 수록 곡 여러 곡을 소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오랜만이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약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심경을 털어놨다.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정규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판매고를 기록한 엑소. 이들은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는 또 다른 기록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서태지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공개했다.장기하와 얼굴들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에서 마지막 앨범인 5집 '모노' 발매를 기념한 음악 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모노'의 타이틀 곡은 '그건 니 생각이고'로, 2절 일부분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를 샘플링했다.장기하는 "친분은 없었는데, 이메일을 보내면서 '환상 속의 그대' 샘플링을 해도 되는지 물었다"면서 "(서태지가) 듣고 '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 손나은이 첫 스크린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손나은은 1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 언론시사회에서 “지금까지 드라마는 몇 번 했지만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러던 중에 ‘여곡성’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됐다. 좋은 기회를 통해 함께하게 됐다. 원작이 너무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부담도 컸지만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라고 덧붙였다.손나은은 극 중 가문의 비극을 마주하게
그룹 엑소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엑소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를 기념한 음악 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엑소는 앨범 수록 곡 여러 곡을 소개하며 약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심경을 공개했다."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고 운을 뗀 찬열은 "무대 연습을 하면서도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카이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며 "즐겁고 좋은 음악을 들고 나왔다고 생각해 줬으
“실망을 안겨드려서 죄송하다.”배우 윤은혜가 표절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윤은혜는 3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MBN 수목극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3년 전표절 논란 관련 사과를 했는데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무리를 일으키고 실망을 안겨드려서 죄송하다”며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돼 떨리는데, 많은 분들에게 누끼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렘’이라는 단
“고두심 선생님과 함께 해 영광이다.”배우 문채원이 2인 1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문채원은 30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극 ‘계룡 선녀전’ 제작발표회에서 “1인 2역이 아니라 2인 1역을 맡았는데, 고두심 선생님과 함께 연기 하게 돼 영광”이라며 “현장에서 고두심 선생님을 자주 봐도 같이 한 신에서 연기하는 장면은 없다. 반가운데 늘 아쉬운 마음”이라며 “선생님의 전 작품 ‘나의 아저씨’
“TV 드라마보다 접하기 쉽다.”배우 안효섭과 차은우가 유튜브 드라마만의 차별점을 꼽았다.안효섭은 29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TV로도 드라마를 많이 보지만, 모바일 콘텐츠가 핸드폰 등으로 접하기 쉽지 않나. 이동하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감독님이나 다른 배우들과도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었다. 사전 제작 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