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리그에서 T1이 전승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눈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발표를 두고 ‘T1 단일팀 위주 구성’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단기간 내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국가대표 특성상 약 2년간 손발을 맞추며 탄탄한 조직력과 운영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T1이 가장 부합한다는 것이다.T1은 지난 20일 LCK 스프링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DRX전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리그 18연승과 함께 전승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케스파)가 2022 항저우 아시한게임 e스포츠 감독들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들어간다.KeSPA는 25일 2022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도자에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 신보석(갤럭시게이밍) △하스스톤: 김정수(T1) △리그 오브 레전드: 김정균(담원 기아) △PUBG 모바일: 윤상훈(덕산 게이밍) △스트리트 파이터 V: 강성훈 총 5인이 선임됐다고 밝혔다.KeSPA 지난 1월부터 e스포츠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채용과정을 진행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종목별 소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시즌 전승을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쓴 T1이 ‘올 LCK 퍼스트 팀(ALL-LCK First Team)’에 4명이나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LCK는 22일 정규리그 MVP(Regular Season MVP), 올 LCK 팀(All-LCK Team),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 등 2022 LCK 스프링 어워드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2022 LCK 스프링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며 e스포츠도 야구나 축구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연고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e스포츠가 수도권 10·20대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 기반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가 탄탄히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 e스포츠 지역 연고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e스포츠 지역 연고제는 윤 당선인이 제시한 e스포츠 진흥책 중 가장 먼저 발표한 공약이자 대표적인 공약으로 가장 이른 시일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병역면제 등 큰 혜택이 걸려 있기 때문에 최종 명단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이번 e스포비즈에서는 팬들과 커뮤니티 등에서 거론되는 LOL 국가대표 유력 후보들은 선정하고 개인기록을 알아봤다. 대상 선수는 국내 리그 LCK에 활동하는 선수이며 3월 4일 기준 20세트 이상 출전 선수 중에서 선정했다.◆탑-제우스‧도란‧칸나(팀 순위 순)T1 ‘제우스’ 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와일드 리프트’의 정식 프로리그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를 출범시켰다. 이미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운영 중인 라이엇게임즈가 본격적인 모바일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나서면서 ‘종목 다양화’에 고심하는 e스포츠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이엇게임즈는 WCK를 통해 와일드 리프트를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e스포츠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CK 운영 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스포츠에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은 해당 종목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해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때문에 스포츠구단은 유망주 원석 발굴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기도 하며 우수한 유스 시스템을 구축한 구단은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 반열에 올라 큰 인기를 구가한다.e스포츠도 급격한 성장을 통해 프랜차이즈 도입 등 리그가 안정화되면서 각 구단들의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각 구단들의 유스 시스템이 성과를 보여주며 리그의 새로운 활력은 물론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e스포츠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국가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20대 초중반 입대 문제로 은퇴를 고민하는 선수뿐 아니라 e스포츠 산업 전체로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e스포츠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성적을 냈다. 공중파 3사의 제한적 중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물론 다른 스포츠보다 더 높은 관심을 받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e스포츠는 프로선수와 리그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지만 그에 비해 교육제도권 내에서 e스포츠는 관련 활동이나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e스포츠는 청소년들이 가장 가깝게 즐기는 여가문화지만 학교 내에서 알맞은 교육이나 활동으로 접할 수 없고,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은 연습에 집중하기 위해 일찌감치 학업을 포기하기도 한다.현재 e스포츠 최고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도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 페이커는 여러 인터뷰에서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서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젠지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치열한 접전 끝에 리그 3연승을 달성하고 공동 1위에 올랐다.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개최된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프레딧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이날 1경기에서 승리한 T1에 이어 공동 1위에 오르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1세트 돌격 조합을 선택한 젠지는 6분경 깔끔하게 드래곤을 챙기는 등 무난하게 초반 구도를 이어 갔다, 하지만 드래곤 사냥이 끝남과 동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DRX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T1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기막힌 밴픽 전략을 선보이며 DRX에 2:0 승리를 거뒀다. DRX는 개막 3연패와 함께 세트 6연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페이커 통산 70번째 카드 트린다이머 등장…돌진 조합 승리1세트 T1은 탑 카밀, 정글 다이애나, 미드 트린다이머, 원거리 딜러 사미라, 서포터 라칸을 선택하며 극강 돌진 조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프로 선수들에게 은퇴식이란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팬들 앞에서 명예롭게 떠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자리이다. e스포츠도 최고 스타들의 은퇴식은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이 인터넷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조용히 은퇴하는 경우가 많았다.최근 e스포츠 시장이 성장하고 다양한 대기업이 구단을 운영하면서 선수들의 은퇴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여느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은퇴식처럼 화려하고 팬들의 기억에 남는 은퇴식이 늘어나며 e스포츠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리그 오브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0팀이 봄의 제왕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개막전에서는 DRX와 T1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LCK 스프링 스플릿이 1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개막 1경기 DRX와 ’리브 샌드박스(리브 샌박)'의 대결로 시작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 200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다.유망주 파워 ‘리브샌박’, 반전의 개막전 승리개막 1경기는 유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첫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화제성과 함께 논란도 많은 스토브리그였지만 LCK 10개 팀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력보강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LCK 스프링 여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e스포비즈는 각 팀 로스터 분석과 함께 2022년 10주년을 맞이할 LCK 판도를 4회에 걸쳐 알아본다. [편집자]◆KT, 알짜 영입 성공하며 명가 자존심 회복KT 롤스터는 LCK뿐만 아니라 전체 e스포츠 역사에서 T1과 함께 통신사 라이벌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첫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화제성과 함께 논란도 많은 스토브리그였지만 LCK 10개 팀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력보강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LCK 스프링 여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e스포비즈는 각 팀 로스터 분석과 함께 2022년 10주년을 맞이할 LCK 판도를 4회에 걸쳐 알아본다. [편집자]◆리브 샌박, 유망주 위주 라인업으로 리빌딩스토브리그에서 대부분 팀이 대어급 FA 선수들을 노릴 때 ‘리브 샌드박스’는 2년차 이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역대급 스토브리그를 거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 맞췄다. LCK는 5일 서울 용산역 CGV LCK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스프링 개막을 앞둔 10개 팀 선수와 감독들의 출사표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올해 LCK 스프링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경기 DRX와 리브 샌드박스, 2경기 T1과 광동 프릭스 간의 경기로 개막한다. 또한 지난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서머 스플릿과 달리 현장 관람이 허용되며 팬들의 기대감은 배가될 전망이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현장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첫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화제성과 함께 논란도 많은 스토브리그였지만 LCK 10개 팀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력보강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LCK 스프링 여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e스포비즈는 각 팀 로스터 분석과 함께 2022년 10주년을 맞이할 LCK 판도를 4주에 걸쳐 알아보겠다. [편집자주]LCK 지배자 ‘담원 기아’, 새로운 엔진 장착하고 질주 계속된다올해 모든 LCK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는 미드와 정글 라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처음으로 맞이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전개됐다.대형 FA 선수들 국내 잔류, 주전급 이적 활발…LCK 경쟁력 상승 기대 올해 스토브리그는 국내 4대 미드라이너로 손꼽히는 ‘페이커’ 이상혁, ‘BDD’ 곽보성,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등 대어급 선수들의 계약 만료로 향후 진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매년 스타급 선수들이 해외 이적을 선언하며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SK Telecom CS T1(T1)이 파트너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은행 x 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상금 3500만원 규모의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게임 대회 ‘2021 하나원큐 집 롤 대회’를 포함한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2021 하나원큐집롤대회는 ▲5대5 협곡 대전 ▲2대2 깐부대전 등 2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1 LOL 월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오는 2022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전통 스포츠계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e스포츠업계는 이번 아시안게임으로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기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케스파, 국가대표 선발 로드맵 발표…전통 스포츠와 어깨 나란히한국e스포츠협회(KeSPA, 케스파)는 지난 25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공동으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ROAD TO ASIAN GAMES 2022)’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