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및 전자담배 기업 JTI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JTI코리아는 24일부터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네이버쇼핑에서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를 검색해 평일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기기를 주문하면 당일 안으로 제품을 받아 본다.플룸테크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는 플룸테크 기기 온라인 공식 판매처로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받아야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 외에 해당 스토어는 플룸테크 기기 상세 사용 설명 및 다양한 프로모션
롯데백화점이 기존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힙(hip)한 스트리트 감성으로 파격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1030 핫플레이스를 서울 영등포점 1층에 옮겼다. 앞서 5월엔 아동 유아 전문관 면적을 50% 확대했다. 층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 핵심은 백화점 얼굴인 1~2층에 ‘MZ세대’ 관심 컨텐츠를 적극 도입하는 것이다.‘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
이마트가 최근 상품권 재판매점으로부터 위조 상품권 의심 문의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일반 이용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선의의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아울러 이용객이 상품권 구매 시 유의하도록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PAY 앱과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이마트는 사건 수사 의뢰와 함께 상품권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장과 외부 가맹점에 상품권 수취 시 주의사항을 공유한다.이마트 관계자는 “안전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백화점, 이마
정용진(52)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크린 불법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정 부회장은 1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CGV 영화관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본 인증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그러면서 “백만 년 만에 영화관 갔는데 관객이 두 명(나 포함)”이라며 “편하게 보고 나오긴 했지만 걱정”이라는 글을 남겼다.대기업 오너답지 않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주목받은 정 부회장이 평소처럼 일상을 공유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WEST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해 로션, 립밤, 비누, 바디워시, 씨쏠트배스(목욕용 소금) 등 판매를 시작했다.‘라부르켓’ 제품은 오프라인 외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도 살 수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초, 디퓨저 등 방향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사전 예약 판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한다. 과일, 수산, 축산 등 신선식품 세트 40종 포함 150개 품목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은 한우 특선 2호, 호주산 청정우 갈비 혼합 세트, 올가 황금배 3종 혼합세트, 샤인머스캣ㆍ와인 세트 등이다.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대신 선물 세트를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사전 예약 선물 세트 물량을 30% 늘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31일까지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리바트는 가정용 가구 매장 방문객 중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 H.Point 신규 또는 기존 가입자에게 즉석 쿠폰을 준다. 당첨되면 커피 음료 교환권, 치킨 교환권,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WSI 매장 또는 일부 대리점은 행사에서 제외한다.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열린다. 31일까지 리바트 가정용 가구 매장에서 3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코베아 WS 캐버스 체어를 증정한다
코로나19가 명절선물 세트 판도도 바꿨다.장기화로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명절까지 다가오자 대형마트도 새로운 영업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달 말 산업통산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서 대형마트는 전년 대비 -5.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실적을 회복해야 하는 중대 기로에서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할 명절 선물 세트에도 큰 변화를 줬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인 건강과 위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장기 불황에 소비자의 씀씀이가 줄어들면서 위생용품과 가격 경쟁력이 올 추석 대형마트 선물 세트 중심을 차지했다.롯데마트는 코로
현대백화점이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ㆍ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행사 기간 무역센터점 2층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에서는 6억 원대 한정판 시계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3 주빌리’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3 주빌리’는 시계 안에 구(球) 모양 투르비옹이 마치 공중에 매달린 듯 회전하는 게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모크(MOK)가 온라인으로 신제품을 선보인다.모크는 20일 오후 9시 유튜브 ‘코그티비’ 채널에서 신제품 ‘모크 2.0(MOK 2.0)’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크 2.0’에 관해선 “디자인과 기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차세대 시장 전개 방향을 제시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모크 2.0’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달리 ‘컷팅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메탈
이마트가 20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시행한다.이마트는 8가지 채소(무ㆍ감자ㆍ당근ㆍ애호박ㆍ청경채ㆍ풋고추ㆍ표고버섯, 머쉬마루버섯)를 농림축산식품부 행사 상품으로 지정하고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20% 할인률을 적용해 애호박 1개 2384원, 무(1.8㎏ 내외) 1개 1584원, 감자(1.5㎏) 3184원, 흙당근(1㎏) 3184원, 청경채(300g) 3184원, 풋고추(150g) 1584원, 표고버섯(250g
일본산 담배를 수입ㆍ유통하는 JTI코리아의 모바일 팝업스토어가 21일 판교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모바일 팝업스토어는 JTI의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분당 그리고 부산 지역 오피스 상권에 자리잡아 운영돼왔다.서울 및 부산 지역은 14일을 끝으로 운영을 모두 마무리했다. 현재 남은 지역은 판교이며 21일 오후 6시까지 삼평동 유스페이스몰 부근에서 운영을 이어간다.팝업스토어는 커피 트럭 형태로 운영하며 방문하는 플룸테크 기기 사용자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국내 대형마트가 마스크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홈플러스는 20일부터 KF94 마스크 35만 장을 전국 점포,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기존 장당 1290원에서 990원으로 가격을 낮춘다. 1인당 마스크 구매 수량도 기존 10장에서 20장으로 늘렸다.아울러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52만 장을 준비했다. 온라인 몰에선 평판형 마스크를 5장 2500원, 오프라인 매장에선 입체형 마스크를 장당 6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구매 수량은 20개로 같다.롯데마트도 20일부터
롯데마트가 긴 장마가 끝나고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 시즌에 맞춰 26일까지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전 매장에서 ‘이번주 무더위 시작’ 행사로 여름 시즌 제품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한 금액에 선보인다.튜브, 비치타월 등 물놀이 관련 상품은 물론 무더위 추천 아이템 1 + 1 행사도 진행한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에 대비할 모기장도 준비한다.아울러 여름 시즌 패션 잡화 클리어런스 행사로 슬리퍼, 모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계열사 현대HCN을 통해 SKC가 가진 SK바이오랜드 지분 27.9%를 경영권 포함 1205억 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5월 계열사 한섬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 지분 51%를 인수한 현대백화점그룹은 국내 천연 화장품 원료 시장 1위 기업 SK바이오랜드마저 품으며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하는 SK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원료,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1995년 설립돼 2015년 SK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국내에 안산ㆍ오송ㆍ오창ㆍ제주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이 LTE에 비해 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통신망 확충 미완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불만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이 19일 발표한 ‘5G 소비자 문제 실태’ 자료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5G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은 총 167건으로 집계됐다.피해 유형은 전화통화ㆍ데이터 송수신과 관련한 ‘통신 품질 불량’이 54건(32.3%)으로 가장 많았다. 지원금 미지급ㆍ단말기 대금 할인 미이
국내 백화점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좁은 주차 공간’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14일 발표한 ‘백화점별 이용 실태 조사’에서 백화점 서비스 경험자 1800명 중 소비자 불만을 느낀 이용자는 577명(32.1%)이다. 불만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건 ‘협소, 혼잡한 주차 공간’이다. 577명 중 180명(31.2%)이 이 항목을 꼽았다.두 번째는 129명(22.4%)으로 집계된 ‘가격 관련 불만(지나치게 비싼 가격, 가격 변동)’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가 TV 홈쇼핑 생방송 서비스에 나선다.위메프는 19일 ‘홈쇼핑 라이브관’을 신설해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라이브관’을 통해 GS홈쇼핑(GS샵, GS마이샵), 신세계TV쇼핑, 더블유쇼핑, SK스토아 총 5개 채널을 볼 수 있다.시청자가 보고 싶은 방송을 선택하면 화면 상단에 화면이 송출된다. 하단엔 상품 상세정보가 나온다. 방송 시청부터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하다는 게 위메프의 설명이다.위메프는 24일부터 30일까지 TV홈쇼핑 대표 상품을 최대 75%
이마트가 일회용 마스크 50만 장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19일 알렸다.이마트의 마스크 지원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해 4월 맺은 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3년 동안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MB 필터가 달린 3중 구조 일회용 마스크를 28일까지 지원한다.
KT&G가 글로벌 담배 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으로 러시아에 궐련형 전자담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출시 제품은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와 전용스틱 ‘핏(Fiit)’이다. ‘릴 솔리드’는 블루, 화이트, 다크네이비 세 가지 색상, ‘핏’은 핏 레귤러(Fiit REGULAR), 핏 바이올라(Fiit VIOLA), 핏 크리스프(Fiit CRISP) 세 가지 종류로 현지에 판매된다.KT&G의 러시아 진출은 올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