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가 중증장애인 및 경증장애인 총 235명을 직접 고용하며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100% 달성했다.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이며 4월 기준 채용 인원 수는 이를 초과한 235명이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18일,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증여·상속·기부·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한은행이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을 비교해보고 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몰입’ 관점에서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다. 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에서5개 금융회사(신한은행, 케이뱅크, 신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중구청·중랑구청과 ‘땡겨요’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빠른 정산·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의 8개 자치구(광진구·구로구·용산구·서초구·은평구·성동구·중구·중랑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맺게 됐으며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은행권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떠나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토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높은 인구밀도와 MZ 세대 비율로 인해 새로운 블루오션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연간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인구밀도와 높은 청년층 인구 비율을 바탕으로 모바일 금융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포용 금융 정책을 통해 향후 모바일 금융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은 곳아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 17일 장병익 씨 별세, 장진호 한국수출입은행 수석홍보역 부친상, 광주시 금호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광양읍 선영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DGB대구은행이 증권계좌 불법 개설 사고와 관련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17일 DGB대구은행은 입장문을 통해 “정직과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금융회사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증권계좌 불법 개설 사고와 관련 DGB대구은행에 대해 3개월 업무 일부(예금 연계 증권계좌 계설) 정지 및 과태료 20억원의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직원 177명에는 감봉 3개월·견책·주의 등 신분제재 조치를 결정했다.DGB대구은행은 입장문에서 “은행예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손잡고 범죄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토스뱅크가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고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토스뱅크는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 금융 주권까지 고민한 포용 금융이 이례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며 "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과 무관한 다양한 고객들이 토스뱅크와 함께 했다"고 평가했다. 최연소 고객은 0세로, 부모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적금을 들어준 2024년 생이다. 최고령 고객은 2021년 토스뱅크가 출범한 직후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만든 104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제보의 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해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 가운데 78% 이상이 적발로 이어졌다.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20억원에 육박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중 금감원 및 보험회사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총 4414건이며, 이 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총 19억 5000만원으로 특별신고기간 운영(특별포상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코스닥 상장 보험대리점(GA)인 인카금융서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2023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ITA(Incar Top Advisor) 해외 컨퍼런스는 인카금융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최고 실적 영업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다. 꾸준히 선발된 ITA들에겐 명예 임원 직책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ITA 해외 컨퍼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다. 태국 치앙마이·라오스·베트남 다낭· 피지·러시아·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9번 개최했다.올해는 '뤼미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교보생명이 16일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다.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40년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체육활동에서 추구하는 스포츠정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네이버페이가 빌보드·빌보드 코리아와 핀테크-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16일 빌보드 본사(대표이사 마이크 반)와 빌보드 코리아(대표이사 겸 발행인 김유나)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페이는 빌보드 코리아가 향후 국내서 제공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오는 6월 예정된 빌보드 코리아의 성공적인 한국 론칭을 지원하고 음악·방송·공연 등에 간편하고 안전한 결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수천만명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며 제도적으로 '망분리'를 강제하는 조치가 시행된지 십수년이 흘렀다. 특히 금융권에선 이 같은 조치가 강력하게 추진됐다.외부 인터넷망과 내부 업무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차단조치인 망분리가 분명 보안에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클라우드나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이 활용되는 데 있어 크나큰 걸림돌인 것도 부정할 수 없다.그동안 각계각층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지속돼 왔던 바, 금융 당국도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한스경제 송진현] 윤석열 정권의 심판 색갈이 강했던 4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이다.국민들과 각 직능별 이해관계자들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고 윤 대통령 주도의 독선적인 국정 운영에 대다수 국민들이 등을 돌린 것이다.윤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신년 기자회견도 열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소통에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다. 여기에는 디올백 수수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이런 맥락에서 보면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은행권의 비대면 영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디지털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과거 30~40대가 중심이었던 디지털 자산관리는 빅테크·핀테크를 통해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전체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사인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BoA)는 최소 투자금액 및 주요 서비스를 세분화해 고객을 분류하고 이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성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DGB대구은행은 ㈜체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우며 올해 기준 390여개의 기부 단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동, 여성, 환경 등 세분화된 기부가 가능하며 매년 가입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인 기부 플랫폼 회사다.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 iM뱅크 내 ‘기부하기’ 링크를 통한 체리 기부 플랫폼 연결을 구축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기부 접근성을 높여 금융사의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신용대출 모바일웹(Web) 사전조회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용대출에 대한 비대면 취급 비중이 99%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신용대출 모바일웹 사전조회시스템은 기존 BNK경남은행 거래가 없거나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에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대출 한도 및 금리를 30초 이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 한번의 조회로 고객 조건에 맞춘 대출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서민금융이 필요한 저신용자뿐 아니라 특화상품이 가능한 전문직이나 공무원 등도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2월 시중 유동성이 6조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시중 통화량은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3929조 9000억원으로 1월 대비 5조 7000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오름세다. 다만 증가폭(0.1%)은 전월(0.3%)에 비해 감소했다. M2는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의미하는 협의통화(M1)에다 머니마켓펀드(MMF), 만기 2년 미만의 예적금 및 금융채, 시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