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지은 기자]한국남동발전은 14일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노·사 및 외부 안전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현장의 안전관련 이슈를 실제적으로 논의한다.이날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 후속조치 결과 보고 등 보고안건과 심의안건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안전활동 및 감시자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스페인과 프랑스 남부에서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여름 폭염이 더 일찍 그리고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한다.프랑스 기상청인 메테오 프랑스(Météo France)는 이미 지중해 부근에서 기온이 35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남서쪽 일부와 론 계곡이 39도에 이르는 등 고온 기단이 북상하면서 주중반 부터는 기온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기상캐스터 파트리크 갈루아는 "알자스, 브르타뉴, 파리 지역에서도 기온이 30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파리는 35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러시아가 에너지수출로 돈벼락을 맞았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적인 비난과 강력한 제재를 촉발시켰지만, 러시아의 가장 큰 수출품인 화석연료 가격이 급상승했고 중국과 인도 등으로는 수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전쟁 비용보다 에너지수출로 얻은 수익이 더 많다보니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국제적인 카르텔을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3일(현시시간) 뉴욕타임즈는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enter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가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한스경제=박지은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전도(心傳陶) : 마음으로 전하는 도자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체험과 청각장애인 도자기공예 강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13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중증장애인 아동·청년 51명이 사회적기업 ‘모비딕’의 페르마타 공방 카페(울산 남구 소재)에서 석탄재를 활용해 도자기를 제작·채색하고, 공방 카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나날이 급등하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전기차를 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새 차를 구입하고 싶다면 휘발유 차보다는 전기자동차가 경제적으로 훌륭한 선택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먼저 CNN은 연료비 문제를 지적했다. 미국 자동차 협회(AAA)에 따르면, 특히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약 5달러이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가 휘발유 차보다 연료비가 훨씬 적게 든다는 것이다.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평균적인 미국인들이 2022년형 BMW 430i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장애인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날씨 영향으로 위험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 이와 관련해 각국 정부들로부터 조직적으로 무시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기후변화 공약과 정책에 장애 포용(Disability Inclusion in National Climate Commitments and Policie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에서 장애인 문제에 대한 거의 최초의 종합적인 검토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붕
[한스경제=박지은 기자]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이용 확산을 위해 각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50마일(약 80㎞)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추진한다고 뉴욕타임즈가 9일(현지시간)보도했다.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규정의 개요를 설명하며 “전기차 운전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서비스가 거의 없는 시골지역과 지역사회가 접근이 가능한 도시화된 지역이 동일한 전기 충전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연방 달러로 건설된 전기
[한스경제=박지은 기자]한국남동발전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전에서 남동발전 및 8개 협력기업 안전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의 안전관리 어려움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 역량을 강화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안전실행력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은 “우리 회사의 안전보건경영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플라스틱 물병과 기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가 향후 10년 동안 미국 국립공원과 공공부지에서 단계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즈가 9일(현지시간)보도했다.뎁 할랜드 내무부 장관은 이 조치를 발표하며 “내무부는 식품과 음료 용기, 병, 빨대, 컵, 식 및 일회용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립공원과 야생 동물 보호구역를 포함한 국가의 공공 토지의 관리자로서, 그리고 물고기, 야생 동물, 식물 및 그들의 서식지의 보존·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으
[한스경제=박지은 기자]한국동서발전이 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미디어 역량향상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활동을 지원한다.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구 태화동 복지센터에서 태화시장 11점포 등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역량강화 교육 시즌2 ‘동네가게 핫플되게’개강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지역 소상공인 뉴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인 SNS 이용과 콘텐츠 제작기법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태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디지털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의 심화과정이며, 실전 활용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SNS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유럽의회가 2035년부터 휘발유와 경유 차량을 포함해 내연기관을 탑재한 신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유럽의회는 8일(현시시간) 스트라스부르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203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100% 감축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산화탄소 배출 성능 표준 개정안' 방안을 찬성 339표, 반대 249표, 기권 24표로 통과시켰다.또 EU는 2030년 지구를 온난화 시키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1990년보다 55% 감축하는 안을 승인했다.로이터는 이번 법안의 목표가 유럽의 전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미국 뉴욕주 의회가 2년 동안 신규 암호화폐 채굴 허가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작업증명을 채택하는 암호화폐는 100% 친환경 에너지로 발전한 전력으로만 채굴해야 한다. 더구나 채굴 업체는 허가를 확장 혹은 갱신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뉴욕주는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는 주가 된다. 미국 전역에서 일부 주들은 일자리 창출과 기술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세금 혜택 등을 제공해 암호화폐 채굴 회사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에 뉴욕타임즈는 뉴욕주의 이번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9~10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우리가 원하는 미래 : 다음 세대와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더 나은 정책(The Future We Want: Better Policies for the Next Generation and a Sustainable Transition)’ 제하 추진되는 양일간의 회의에서 안 본부장은 녹색전환을 위한 OECD 협력 강화 논의에 참여한다.이번 각료이사회에는 미국 캐서린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유럽연합(EU)이 기업내 최소한 40%의 이사회 의석을 여성이 차지하도록 하는 의무 할당제 도입에 동의했다고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로써 2026년 6월 30일부터 EU에서 운영되는 대기업은 비상임 이사 중 여성 비율40%를 보장해야 한다. EU는 또 최고경영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이사와 비상임 이사 모두에 할당제를 도입할 경우 비율을 33%로 설정했다. 단 250인 미만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특히 이번 합의는 법적 구속력을 갖췄다. 따라서 기업들이 비상임 이사회에 충분한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지구온난화로 유엔(UN) 기후재난 호소에 필요한 자금이 급증하고 있으나 선진국들의 지원금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빈국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최저 수준이지만 산업화된 선진국가에서의 배출량은 37%에 달하는 만큼 이들 국가들이 기후재해 지원금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제 구호단체 옥스팜(Oxfam)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선진국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호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은 가뭄, 홍수, 산불과 같은 극한 기후 현상으로 인해 기록상 3번째로 비용이 많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다국적 생활용품 기업인 유니레버는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탄소중립 목표를 파리기후협정에서 마련한 기한인 2050년보다 11년 빨리 설정해 2039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세탁 세제 용기를 개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치약 튜브 발명 등은 물론이고 산림 벌채, 수질 보존 문제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20억 유로(2조6696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2039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영국에서 70개 회사에 종사하는 수천 명의 직원이 이번 월요일에 주 4일 근무제의 첫날을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즈가 6일(현지시간)보도했다. 6개월간 시범으로 진행되는 주 4일제는 비영리 단체인 주4일 글로벌(4 Day Week Global)과 주4일 영국 캠페인(4 Day Week UK Campaign) 및 노동이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단체인 오토노미(Autonomy)에 의해 추진됐다. 영국 내 은행, 마케팅, 의료, 금융서비스, 소매업, 접대업, 기타 업종에 종사하는 33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이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지난 5월 기록을 갈아치우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해양대기청(NOAA )과학자들이 밝혔다. 이는 인류가 19세기 말에 석유, 가스, 석탄의 광범위한 연소를 시작하기 전인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50% 더 높은 수치다. NOAA 관계자는 현재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가 적어도 400만 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많다고 말했다.발전소와 자동차, 농장, 그리고 전 세계의 기타 공급원들이 계속해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퍼올리면서, 5월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최고점인
[한스경제=박지은 기자]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공공·민간·연구기관과 맞손을 잡고 청정수소에 기반한 연료전지 개발과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남부발전은 3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 및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소법 개정에 따라 청정수소 등급별 인증제 신설, 수소발전량 공급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네 기관이 공동 협력하는데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네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연료
[한스경제=박지은 기자]한국동서발전은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자 상이군경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했다.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 소재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김불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냉난방기 전달식을 가졌다.울산 상이군경 복지회관은 울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목욕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며 유공자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유공자들이 더욱 쾌적하게 복지회관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