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평창 특별전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을 기념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붐업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특별전은 시작, 열정, 희망, 체험 등 4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전시물로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호주 에리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예선 11세션에서 뉴질랜드를 9-4로 제압했다. 홍콩과 호주를 차례로 꺾은 대표팀은 뉴질랜드까지 격파하며 파죽의 7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대표팀은 예선 7전 전승으로 여자부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6일 부산의 마지막 성화 봉송 날 141명의 주자가 송상현광장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돌며 71.9㎞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이날 성화는 송상현광장을 출발해 연제구청, 수영교차로, 남부운전시험장,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등 부산진구와 연제구, 수영구, 남구 등을 돌게 된다. 특히 낮 12시부터는 남구 용호만유람선터미널과 해운대요트선착장 사이 10㎞ 구간에선 요트 21대가 바다를 가르며 해상 성화봉송을 할 예정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하지민(28) 등이 요트를 타고 해상 봉송에 참여한다.특히
조기성, 열정과 감동의 ‘휠체어 성화봉송’으로 현장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5일 오전 부산에서 진행된 성화봉송 현장에서 한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기성(22)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달하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조기성은 올해 2월 열린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장애인선수상을 수상한 수영 선수로 지난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3관왕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페럴림픽의 박태환’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인천을 거쳐 제주도 봉송을 마치고 지난 4일 부산에 도착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9년 만에 부산에 온 성화는 6일까지 부산 전역 147㎞ 구간을 달리게 된다. 성화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숨가쁜 하루를 보냈다. 가장 먼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김건희(17)가 구포역에서 첫 주자로 나섰다. 이어 다양한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이어 달렸고 사상구 구간에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37)와 전 축구선수 신영록(30)이 성화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 선수와 함께 올림픽 성화로 부산을 밝혔다. 삼성 성화주자 김마그너스는 스키를 통해 한국과 노르웨이를 잇는 가교가 되고자 부산 지역 청소년 후배 선수들과 함께 영도대교를 건너는 이색 성화봉송을 선보였다.부산 출신의 김마그너스는 한국-노르웨이 복수국적 선수로 평창올림픽에 어머니의 나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의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가 이번 성화봉송 캠페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제주 봉송을 마치고 4일 부산에 도착했다. 둘째 날인 5일 첫 주자로 25년 간 자갈치 시장을 지킨 상인 이영림 씨가 첫 주자로 나선다. 오전 9시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앞에서 이 씨는 시민과 동료 상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오른손에 성화를 든 그는 왼손을 흔들며 "평창 올림픽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등 3분간 달렸다. 성화는 자갈치시장을 시작으로 서면역, 범어사역, 사직실내체육관, 송상현광장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부산에서의 봉송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수영역, 용호선착장, 요트경기장, 기장IC, 장산역,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와 전 축구선수 신영록이 4일 부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섰다. 신영록은 前 국가대표축구선수로 지난 2011년, 축구 경기 도중 부정맥에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졌다가 46일 만에 의식을 되찾아 ‘기적의 사나이’로 불린다. 차두리는 축구계 선배로서 ‘축구 감독’이라는 제 2의 꿈을 키우며 그라운드에 다시 설 날을 기다리고 있는신영록에게 짜릿한 응원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성화봉송주자로 달렸다.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앞으로 나흘간 부산 전역 147km에 걸친 순회를 이어간다.제주 봉송을 마치고 물 건너 4일 부산에 도착한 성화는 부산을 돌며 올림픽 열기를 북돋운다.성화봉송은 모두 부산시에서 추천한 35명을 포함해 405명의 주자가 참여한다.부산 첫 성화봉송 주자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다. 구포역에서 시작해 이어 다양한 인물들이 덕포역, 하단, 대신동, 영도대교, 북항을 달린다.미국에서 평창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메이저리거 추신수(35ㆍ텍사스) 선수도 성화를 이어받는다. 축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 오전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국민 첫사랑' 배우 수지부터 '피겨 샛별' 유영까지 성화 봉송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는 수지와 유영의 성화 봉송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유영은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이자 대선배인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불꽃을 성화봉
김연아가 성화봉송의 국내 첫 번째 주자로 달린 ‘피겨 샛별’ 유영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는 ‘피겨 퀸’ 김연아와 코카-콜라의 추천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국내 첫 번째 주자로 달린 ‘피겨 샛별’ 유영의 만남을 공개했다.유영은 1일 피겨 선배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져온 성화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들고 인천대교 위를 달려 두번째 주자 유재석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김연아는 국가적인 행사에 첫 번째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밝힐 ‘뜨거운 불꽃’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대한항공 전세기 KE9918편을 타고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전 8시30분쯤 도착했다. 700여 명의 일반 시민들과 전 세계 외신 매체들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며 야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성화를 기다렸다. 성화는 오전 11시 성화 인수단과 함께 전세기에서 내리며 오랜 기다림 끝에 국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전세기 문이 열리자 도종환(6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피겨 샛별' 유영(13.과천중)이 성화봉송 릴레이 1번 주자가 되어 뜨거운 불빛을 환하게 비추었다. 성화는 1일 오전 11시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무사 도착했다. 도종환(62) 문화체관광부 장관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27)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성화램프를 함께 들고 전세기에서 내렸다. 사전신청한 일반 시민 700여 명과, 강원도민, 조직위·스포츠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국민 환영단이 성화 인수위를 열띠게 맞이했다. 김연아에게 성화를 전달받아 국내 성화봉송의 첫 주자로 나설 주인공은 유영이
평창올림픽 공식 홍보대사 김연아(27)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성화 인수단 자격으로 성화램프를 들고 그리스에서 1일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연아는 “신기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연아가 속한 성화 인수단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무사 귀국했다. 인수단은 지난 24일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불꽃을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았고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성화를 안전하게 모셔왔다. 이렇게 배달된 성화는 1일부터 올림픽이 개막하는 내년 2월
이낙연(65) 국무총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도착 환영행사에서 "평창은 평화와 번창을 합친 말이다. 세계가 놀랄 만큼 올림픽을 멋지게 성공시키자"고 축사를 전했다. 이 총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행사에서 성화를 맞이한 뒤 "평창올림픽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대회가 되도록 대한민국이 다시 뛰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자리를 지킨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을 함께 기원했다. 이어 이 총리는 "지난주 그리스에서 평창 올림픽 채화를 참관하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비롯한 올림
VIP 귀빈 대접 받는 성화, 평창 개막식까지 ‘철통 보안’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게 빛낼 성화가 30년 만에 우리나라 땅에 무사히 도착했다. 그리스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성화 인수단을 통해 건너온 성화는 평창 개막식까지 불을 밝힌 채 전국을 누비게 된다. 성화는 불이 꺼지는 만에 하나의 사태를 대비해 ‘철통 보안’과 VIP 귀빈 대접을 받는다.평창올림픽 성화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안착했고 11시 10분쯤 마침내 전세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게 빛낼 성화가 우리나라에 도착했다.평창올림픽 성화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안착했고 11시 10분쯤 전세기에서 내려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환영하는 성대한 행사가 펼쳐졌고 오로지 성화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시민들도 인천공항을 찾아 평창올림픽 성공을 간절히 기원했다.행사는 국악연주단, 비보이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인천의 오전 날씨가 14도에 쌀쌀한 바람까지 불었지만 야외 객석에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추첨에서 당첨돼 강원도 강릉에서
‘금메달 8개 포함 메달 20개, 종합 목표 4위’안방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태극 전사들이 밝힌 ‘야심찬’ 목표다. 국내 첫 동계올림픽인 만큼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다. 2014년 러시아 소치(13위)에서 부진을 딛고 2010년 벤쿠버 올림픽(5위) 영광을 뛰어 넘겠다는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자신만만했다. 그들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대한체육회는 31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 쇼트트랙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을 100여 일 앞두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대한체육회는 31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쇼트트랙 및 주요 종목 선수들은 준비 상황을 밝히며 금메달을 향한 당찬 포부를 전했다.여자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최민정(19ㆍ성남시청은)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 많이 하고 있다. 올림픽 때 중국 선수들과 충돌과 편파 판정 등에 대비해 판정까지 갈 여지를 안 주면서 경기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8 평창올림픽을 단 100여일을 앞두고 빙상(스피드)팀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대한체육회는 31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목별 태극 전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 이승훈(30ㆍ대한항공)은 “월드컵 등 메스스타트 경기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경험에서는 자신 있다. 올림픽 첫 번째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매스스타트는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