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차기 대표이사(CEO)로 김창한 현 펍지주식회사(펍지) 대표를 내정했다.6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5일 김창한 대표를 차기 CEO로 내정,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선임 절차를 거친 후, 김 대표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의 일원인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한다.김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 기획, 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5년에는 블루홀지노게임즈(전 지노게임즈)에서 CTO 겸 개발 프
정부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에 나섰다.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주요 감염 집단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과천 신천지교회 본부에 대해 행정조사에 들어갔다. 정부의 이번 조사는 신천지 측에서 앞서 제출한 자료에서 국내외 신도, 교육생에 대한 명단이 실제 신도 현황과 차이를 보이는 등 자료 누락·축소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5일 국토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타다', '벅시', '차차' 등 렌터카 기반 사업이 제도권 안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토부는 법사위가 통과시킨 개정안이 "지난해 3월부터 정부와 국회, 택시와 모빌리티 업계가 오랜기간 협의를 통해 마련한 법안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혁신적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사회에 "한국의 신속한 진단역량과 확진자 조기발견 노력을 감안하지 않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국가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가 지난 4일 개최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콘퍼런스콜에서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의 선제방역 대응, 막대한 검진 실시, 투명한 정보공개 사례는 향후 감염병 대응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선도적 모델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방역
구직자 10명 중 3명이 '취업 사기'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구직 경험자 6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5%가 '취업 사기를 당했다'고 답했다.취업 사기 유형 중에서 '직무 및 연봉, 복리후생 등 고용조건을 허위·과장한 경우'가 54.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구인광고에 기재된 급여조건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28.2%)와 공고한 직무와 다른 직무를 권유하는 경우(25.8%)가 취업 사기의 과반
서울 용산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5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지난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청은 현재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한편 용산구청은 관내에서 지난달 25일 LS용산타워에 직장을 둔 경기도 김포시 거주 36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지엠(GM) 노사가 단체교섭을 재개한다. 지난해 10월 10일 노조의 교섭 중단 선언 이후 5개월여 만이다.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이날부터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진행한다. 노사는 지난해 교섭 때 의견 접근이 이뤄졌던 안건을 중심으로 교섭을 이어갈 전망이다.앞서 노조는 지난해 7월 임금협상을 시작할 때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국내 생산물량 확보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지난해 8월 20일부터 1개월 넘게 부분·전면 파업을 벌이기도
CJ그룹이 자사 그룹 전체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 도입을 완료했다. 이는 CJ의 투명경영 및 주주친화 정책에 따른 결과다. 전자투표제는 주주들이 주주총회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전자 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5일 CJ그룹에 따르면 CJ ENM, CJ프레시웨이, 스튜디오드래곤 등 3개 상장사가 올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CJ그룹은 8개 상장 계열사 모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게 됐다.앞서 CJ그룹은 지난 2018년 CJ대한통운과 CJ씨푸드에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에는 CJ주식회사, CJ
'타다 금지법'이 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진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지난 4일 전체회의를 통해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금일 본회의서 여야 의원들의 표결을 통해 통과 여부가 판가름날 예정이다.5일 국회에 따르면 법사위가 통과 시킨 개정안은 운송플랫폼 업체에서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량을 빌리되, 6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대여·반납장소가 공항 또는 항만일 때만 사업자가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20억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중 20억원에 해당하는 1만1000주를 기부한다.성금 기부와 함께 카카오는 그동안 운영해온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카카오톡과 다음 등 회사가 보유한 플랫폼을 캠페인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카카오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에 전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같이가치를
한빛소프트의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유저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이 등장한다.4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오는 5일 정기점검을 통해 '리폼 아바타' 7종(여자 3종, 남자 3종, 공통 1종)을 선보인다.리폼 아바타는 유저들이 게임 내 의상 이이템이나 아바타(캐릭터)를 원하는 모습으로 고쳐 제안하고, 이 중에서 유저 앙케이트를 통해 선정한 특별한 아이템이다. 또한 게임 상점에서 녹색의 'REFORM' 표시가 붙어있어 다른 아이템들과 차별화된다.한빛소프트는 지난 2018년 처음 진행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에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문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시작한다.4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금일 정기 점검 이후부터 검은사막을 플레이스테이션 4(PS4)와 엑스박스 원(XBOX ONE) 등 각 콘솔로 즐겼던 이용자들은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콘솔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 4에는 카마실비아 지역과 아처 캐릭터를 업데이트하
국내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은 물론, 위메이드, 크래프톤 등 중견 게임사들까지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기부 행렬의 첫 시작은 맏형인 넥슨부터였다. 넥슨은 지난달 25일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의료 및 구호품 등을 지원하는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자회사 네오플이 전달한 10억원의 성금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위치한 제주도 지역을 위
크래프톤은 '테라 히어로(TERA HERO)'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테라 히어로는 크래프톤 연합의 일원인 레드사하라가 PC 온라인 게임인 '테라(TERA)'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RPG다. 금일 사전 다운로드에 이어 다음날인 5일 자정(0시)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레드사하라 관계자는 "다양한 유저분들이 테라 히어로의 첫 공개부터 사전 예약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유저분들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면서, 테라 히어로만의 전투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막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과 의료시설 및 전국의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메가포트, RPG 및 선데이토즈 등 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부금 10억원 중 5억원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및 현지 병원 등 의료시설 지원을 위해, 나머지 5억 원은 전국 아동 복지·장애인 시설 등 취약 계
게임업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액토즈소프트의 관계사 아이덴티디게임즈의 임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3일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같은 건물을 사용 중인 자회사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해당 직원 감염 경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 중에 있으며, 현재 전사 재택 근무를 실시하는 만큼, 해당 직원 및 같은 층의 근무 직원은 재택에서도 가족과의 접촉 최소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전달했다"
국내 게임업계가 게임 지식재산권(IP) 활용에 적극적이다. 단순히 IP 재활용을 통한 신작 개발을 넘어 웹툰, 드라마, 영화 등을 제작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시장에서 국산 게임 IP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국내·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해 국산 게임 IP 가능성을 인정받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일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미디어 커머스
라이엇 게임즈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일을 기점으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잠정적인 휴식기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라이엇 게임즈의 이와 같은 조치에 따라 '2020 LCK 스프링'과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리그는 6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종료 후 리그를 잠정 중단한다. 또한 한 주 간의 LCK 이슈를 전하던 생방송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유망 게임 개발사 3사에 총 2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3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분 투자를 단행한 회사는 ▲세컨드다이브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패스파인더에이트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국내 유망 게임 개발사에 대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게임 개발력과 라인업에 대한 시장 경쟁력 확보 차원의 의미라고 설명했다.세컨드다이브는 전세계 누적 69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RPG '다크어벤저' 시리즈
게임빌-컴투스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환자 치료 및 조기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재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후원금을 직접 전달한다.게임빌-컴투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