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시니어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오른발 부상으로 2017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이상 아시아 트로피)에 불참하게 됐다.최다빈 측은 2일 "최다빈이 1일 오후 대회 조직위원회에 기권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다빈은 부츠 문제로 오른발목과 발등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6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에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은 최다빈은 스케이트 부츠 문제까지 겹치며 제대로 훈련하지 못했다.그는 지난 달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을 앞두고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는 과
스키 국가대표팀이 세부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외국 전지훈련에 돌입한다.2일 대한스키협회에 따르면 알파인 대표팀이 이날 오후 뉴질랜드로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6일 스노보드 알파인, 12일 크로스 컨트리 대표팀 순으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올라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알파인 대표팀은 올해 2월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회전 금메달리스트 정동현(29ㆍ하이원)을 선두로 경성현(27ㆍ홍천군청), 홍동관(22ㆍ단국대), 정민식(20ㆍ한국체대), 강영서(20ㆍ한국체대), 김소희(21ㆍ단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최근 어머니를 여읜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비상했다.최다빈은 30일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8.75점을 획득했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3.04점을 얻은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81.79점을 기록, 김하늘(평촌중·169.15점)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최다빈은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다빈(17ㆍ수리고)이 모친상을 딛고 올림픽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최다빈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 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대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표 선수 1차 선발전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34.80점, 예술점수(PCS) 28.24점을 받아 총점 63.04점을 획득했다.최다빈은 박소연(단국대), 김하늘(평촌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60.51점을 얻었고 3위 김하늘은 56.36점을 기록했다. 김나현(과천고)은 53.7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최다빈은 지난
김예림(14ㆍ도장중)이 막강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 점수를 받으며 종합 우승했다.김예림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33점, 예술점수(PCS) 56.80점을 받아 총점 129.13점을 얻었다.전날 쇼트 프로그램 63.95점(1위)을 합해 최종 총점 193.08점으로 임은수, 유영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이날 김예림이 올린 총점 193.08점은 김연아(
김예림이 막강 경쟁자인 유영과 임은수를 제치고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우승 전망을 밝혔다.김예림은 2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3.95점을 기록해 임은수(59.81점ㆍ3위)와 유영(56.85점ㆍ4위)을 따돌렸다. 2위는 60.77점을 기록한 감윤경(과천중)에게 돌아가는 이변이 연출되기도 했다.이날 김예림은 19명의 출전 선수 중 18번째로 은반 위에 서 아일랜드 댄스 음악인 리버 댄스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한국 여자 피겨의 미래로 꼽히는 3인방인 임은수, 김예림, 유영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27일 서울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 및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중학생이 되며 키가 무려 8cm나 자란 유영은 “프로그램도 이전보다 좋아졌고 점프도 보완했다. 첫 주니어 무대라 살짝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유영은 나이제한이 풀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문 대통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개막 200일을 앞두고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찬우와 '피겨퀸 김연아로부터 홍보대사 직함이 찍힌 대형 명함을 전달받았다. 문 대통령은 태블릿 PC에 '2018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하나 된 열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왜 미디어가 평창 올림픽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가.' '성공 개최를 위한 대반전 카드는 무엇인가.' 권종오 SBS 보도국 스포츠부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 대토론회’에서 '미디어가 보는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발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203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당면한 긴급 현안들을 진단하고 다소 침체된 국민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는 해법 모색이 필요한 시점에서 개최된 민간차원 토론회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권 부장은 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 대토론회’가 21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203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당면한 긴급 현안들을 진단하고 다소 침체된 국민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는 해법 모색이 필요한 시점에서 개최된 민간차원 토론회다. 국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미디어의 역할, 올림픽 개최 지역 및 배후 도시 지역의 지속적인 연계 발전 방향 논의에 주안점을 뒀다. 박희영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가칭) 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동계올림픽 유
2018년 2월,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Passion. Connected.’라는 슬로건으로 하나 된 열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를 성공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종목, 메달, 파트너십 등 여러 분야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올림픽 개막 오는 24일 ‘D-200’을 맞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달라지는 것을 알아본다.◇ 총 102개 금메달…4개 추가돼 동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