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와 한기범농구교실이 농구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힘을 낸다.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는 다음달 31일 경기도 고양의 예수인사랑나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9회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농구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 한 만큼 이번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 두 연수 시스템을 준비하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연수를 주관하고 있는 이형주단장은 “지난 '농구 지도자가 가져야 할 교육적 철학과 '험블 리더십(Humble leadership)’ 강의에서 준비한 내용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간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이하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체력증진교실은 공단의 대표 체육 복지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과 협업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애 주기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들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10분부터 정오까지 50분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일 부분 재개장 이후 최근 3주간 경정 경주를 분석한 결과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들이 주목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손동민(B2 39세)을 손꼽을 수 있겠다. 7기생으로 53kg의 가벼운 체중과 탄탄한 조종술을 겸비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고감도 스타트다. 2019년 한 시즌 동안 플라잉(사전 출발)을 세 차례(전반기 1회, 후반기 연속 2회) 기록했던 손동민은 사전 출발 관련 제재 복귀 후 첫 경기에서 0.19초와 0.09초의 스타트를 끊으며 2019년을 마무리했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구사할 수 없는 스타
강동궁(42·SK렌터카)이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시즌 개막전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3경기를 내준 뒤 내리 4경기를 따내며 극적인 반전 우승을 일궈 더 짜릿했다.강동궁은 21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1-2022 PBA·LPBA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4-3(3-15 10-15 14-15 15-2 15-14 15-13 1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초반 3경기를 연이어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트로피
올림픽 주최 측이 일본 내부 우려에도 일본 관중을 1만명까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NHK 등 여러 외신은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국제 페럴림픽 위원회(IPC), 도쿄 2020 조직위원회, 됴쿄도 정부와의 회의 결과 관중을 최대 1만명까지 수용하는 방안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패럴림픽 관중 수용 여부는 7월 16일까지 논의 후 결정된다고 덧붙였다.이번 발표로 일본 관중은 경기장 최대 수용 인원의 50% 내에서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졌다. 해외 관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경기장 입장이 불가하다.이와 함
전라북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위길숙)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전라북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는 (사)군산수상스포츠클럽을 설립하여 수상스포츠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클럽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협약 기관인 옥산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체육수업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배우게 한다. 해당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에서 약 100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프로축구 K리그1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에서 966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명), 3등(12경기 적중/72명), 4등(11경기 적중/893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UFC 3연승을 질주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최승우가 다음 상대로 기가 치카제를 지목했다.최승우는 20일 미국 네바다주 엔터브라이즈 UFC 에에팩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카드 경기에서 베테랑 줄리안 에로사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UFC 3연승을 기록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최승우는 “UFC에서 첫 피니시 승리다. 너무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최승우는 “기가 치카제와 싸우고 싶다. 치카제를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치카제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최승우가 상대로 지목한 기가 치카제는 UFC
베테랑 줄리안 에로사(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UFC 3연승을 질주한 ‘스팅’ 최승우가 페이스북에 소감을 전했다.20일 최승우는 미국 네바다주 엔터브라이즈 UFC 에에팩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카드 경기에서 에로사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최승우는 지난 2019년 수만 모크타리안·지난 2월 유세프 잘랄에 이어 에로사를 잡아내며 UFC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최승우는 자신이 페이스북에 “이른 아침부터 제 경기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
레드불 레이싱 팀(레드불)과 소속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완벽했던 레이싱 전략으로 최강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메르세데스)와 루이스 해밀턴을 누르고 프랑스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맥스 페르스타펜은 프랑스 르 까스틀레의 폴 리카르서킷에서 포뮬러 1(F1)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폴 리카르서킷은 직선주로가 많고 직선 주로에 강점을 가졌던 메르세데스는 해당 서킷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왔다. 그리고 루이스 해밀턴은 2018년부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레이스 도중 선두를 놓치는 일이 거의 없었기 떄문에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나아갈 방향과 가능성 그리고 희망을 엿봤던 '제1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이하 스포츠태권도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태권도 컨퍼런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펼쳐진 이번 스포츠태권도 컨퍼런스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등 국제 경기단체와 국내 3개 스포츠학회가 참여했다. 'One World One Sport Taekwondo(스포츠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를 주제로 태권도
포뮬러1(F1) 최강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메르세데스)와 루이스 해밀턴을 상대로 앞서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 팀(레드불)과 맥스 페르스타펜이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1위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페르스타펜을 비롯한 F1 드라이버들은 20일 오후 10시 (한국시간) 프랑스 르 까스틀레의 폴 리카르서킷에서 F1 그랑프리 7라운드를 치른다.현재까지 시즌 순위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많은 차이가 있다. 월드 챔피언만 7번 올라 미하엘 슈마허와 동률을 이룬 루이스 해밀턴이 2위에 위치해있고 7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하와이안 좀비' 댄이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정찬성은 20일(한국시간) 진행된 미국 라스베이가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댄이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댄이게는 정찬성에게 도전하던 자신감을 증명하듯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정찬성은 댄이게의 공격을 방어하며 기회를 노렸다.기회를 노리던 정찬성은 강점인 주짓수를 살리고자 댄이게와 그라운드 대결로 끌고갔고 주짓수 블랙벨트인 댄이게마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정찬성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기세를 잡았다
'스팅' 최승우가 줄리안 에로사를 상대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최승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카드 경기서 줄리안 에로사에게 역카운터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 승을 거머쥐었다.앞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상대 전략에 맞춰 싸우는 전략을 준비했다"라며 경기 전 자신감을 드러냈던 최승우는 하얀색으로 염색한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최승우와 에로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탐색전을 이어갔다. 에로사는 최승우에게 레그킥을 사용해 견제했고 최승우는 주먹을 활용해 에로사에
'UFC Fight Night'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팅' 최승우가 동시 출전한다. 20일 오전8시(한국시간) 'UFC Fight Night’에서 정찬성은 댄 이게와, 최승우는 줄리안 에로사와 경기를 갖는다.페더급 4위인 정찬성은 페더급 8위인 '하와이안 좀비' 댄 이게와 메인 경기를 치른다. 댄 이게는 18경기에서 15승을 거두며 좋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 좀비'라는 말 처럼 정찬성과 비슷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 정찬성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2연승을 거두고 있는 최승우는 3연승을 노린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하와이안 좀비’ 댄 이게를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 정찬성은 20일 오전 8시(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스에 위치한 UFC 에이펙스 경기장에서 댄 이게를 상대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한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기에 가치가 충분한 정찬성이지만, 점차 그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 조제 알도와 타이틀 매치를 펼칠 정도로 대회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하나였던 정찬성은 지난 2018년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승부에서 종료 1초를 남기고 엘보우에 쓰러지면서 KO패를 당했다. 이후, 지난
경기 중 심장 이상으로 쓰러져 전 세계 축구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테르 밀란)이 수술 후 무사히 퇴원했다.덴마크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각) "에릭센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병원에서 퇴원했다"면서 "선수단 복귀가 아닌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에릭센은 13일 유럽축구연맹(UEFA) 2020 유럽선수권대회(유로) B조 조별 라운드 첫 경기 핀란드와 경기 중 심장 이상으로 쓰러졌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에릭센은 덴마크축구협회를 통해 "나와
"고속도로 2km 지을 돈이면 국기 태권도 도약 이룰 수 있다!"문현종 전라북도 무주군 행정복지국장의 목소리에 확신이 가득했다. 문 국장은 국제 사관학교를 만들면 태권도의 위상을 확실히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가 세계 속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기(국가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대표적인 운동)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영구 정착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힘주었다. 문 국장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진행 중인 '제1회 전라북도스포츠태권도 국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찾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발전과 위상 강화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반 전 총장은“세계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국기 태권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태권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가라데 등 유사종목과의 경쟁을 이
제1회 전라북도스포츠태권도국제융합컨퍼런스가 18일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최근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버저를 울린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