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세븐틴답게 돌아왔다.그룹 세븐틴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국내에서 음반 활동은 잠시 쉬었지만, 그 동안 세븐틴은 일본에서 데뷔를 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다. 멤버 에스쿱스는 “컴백을 앞두고 대중이 좋아해 줄까 걱정했는데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앨범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를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벌써 6번째 이야기를 담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돌아왔다. 대역 없는 톰 크루즈의 아찔한 액션과 전작보다 더 화려해진 비주얼로 여름 극장 관객 사냥에 나섰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다.”배우 하지원이 우주인으로 변신한 소감을 박혔다.하지원은 12일 서울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서 “예전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언젠가 한 번쯤 가고 싶었다. MDRS에서 배우가 아닌 우주인처럼 생활했는데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커피 한잔, 밤하늘의 별, 설거지 할 때 필요한 물 등 소소한 생활 하나하나
스튜디오 온스타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드라마를 선보인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캠퍼스 내 젠더 이슈를 다룬 ‘좀 예민해도 괜찮아’로 포문을 연다.연출을 맡은 김기윤 PD는 1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간담회에서 “우리 현실에 맞닿아 있는 소재로 삼고 싶었다. 술자리 성희롱, 단톡방에서 일어나는 성추행, 데이트 폭력 등 20대 남녀들이 겪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젠더 이슈가 팽팽하게 대결하
유쾌한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새로운 음악을 들고 컴배했다.신현희와 김루트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크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신현희와 김루트 멤버들은 새 앨범에 대해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2014년 '캡송'으로 데뷔한 이래 늘 유쾌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던 신현희와 김루트. 멤버 신현희는 "무더운 날씨인데 시간 내서 여행 가기 힘들지 않나.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는 최근 유행하는 '집캉스'에
“또 법정물? 염증 느끼게 않게 노력하겠다.”배우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차별화를 자신했다.윤시윤은 1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 간담회에서 JTBC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 등 기존의 법정물과 차별점에 대해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도전이지만, 한강호는 워낙 입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캐릭터다. 내가 잘해나면, 법정물의 홍수 속에서 시청자들이 염증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코미디언을 꿈꾸는 친구들을 위해 JDB스퀘어를 설립했다."코미디언 김대희와 김준호가 JDB스퀘어 설립 소감을 밝혔다.김대희는 11일 서울 서교동에서 열린 JDB스퀘어 개관 기념 간담회에서 "코미디언 지망생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부족하지 않냐. 그들이 개그를 보여주고 검증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3년간 준비해 JDB스퀘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JDB스퀘어는 김대희와 김준호를 비롯해 김준현, 박나래, 김지민, 유민상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었다. 120석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김대희가 극장장, 조윤호가 부극장
Mnet ‘러브캐처’가 ‘하트시그널2’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방송인 홍석천은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러브캐처’ 제작발표회에서 채널A ‘하트시그널’과 차별점에 대해 “(‘하트시그널’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녹화 해보니 달랐다”며 “일반인 출연자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사랑을 찾아간다는 장치는 비슷하지만 목적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s
“‘죄와 벌’은 ‘인과 연’의 예고편이었다.”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베일을 벗었다. 전편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로 소문이 자자한 ‘인과 연’이 또 한 번 천만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신과함께-인과 연’이 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밴쯔는 먹방의 신이다.”방송인 이영자와 BJ 밴쯔가 먹방 대결을 펼치면 누가 이길까.이영자는 5일 서울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밴쯔의 먹방은 넋 놓고 본다. 먹방계 신”이라며 “(김)숙이가 자꾸 밴쯔와 먹방 대결을 하라고 하는데 대결 자체가 불가능하다. 밴쯔의 먹방은 신의 영역이다. 난 맛있게 먹고 밴쯔는 많이 먹는다. 밴쯔는 야구, 난 축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자동차 예능과 다르다.”방송인 이상민이 ‘저스피드’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밝혔다.이상민은 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히스토리 ‘저스피드’ 제작발표회에서 “자동차를 정말 좋아한다. ‘더 벙커’로 처음 자동차 예능을 경험했는데, ‘저스피드’ 성격이 다르다. 늘 파이팅이 넘치고 촬영할 때마다 즐겁고 흥분된다. 그 흥분을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스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서강준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사카구치 켄타로는 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늘밤, 로맨스 극장에서’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배우 중 누구와 연기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강준”이라고 답했다.사카구치 켄타로는 “서강준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서강준을 사실 처음에 잘 몰랐는데 이정도까지 주변에서 이야기를 해주니 인연인 것 같다. 인연이 된다면 꼭 연기를 하고 싶다
영화 ‘공작’이 여름 성수기 극장을 찾는다. 최근 남북 관계가 평화적으로 변한 가운데 남북 첩보실화 ‘공작’이 관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영화 ‘공작’이 3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뇌섹남’ 하석진이 하우스헬퍼로 변신했다.하석진은 2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S2 수목극 ‘당신의 하우스헬퍼’ 제작발표회에서 “원작 웹툰 주인공이 굉장히 멋있어 부담이 된다”면서도 “까칠해 보이지만 고객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인물이다. 만화 속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만들고 있는데,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고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김현우, 어쩜 그렇게 섭외를 잘했냐!”‘로맨스 패키지’ 안범진 CP가 ‘하트시그널2’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안 CP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동 더 스테이트호텔에서 열린 SBS 상반기 예능 결산 간담회에서 “‘하트시그널2’를 좋아한다. 어쩜 그렇게 섭외를 잘했는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일반인 출연자 섭외는 항상 어려움이 있다”며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장르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이 28일 오후 서울 아모레퍼시픽 신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배두나, 류성희 미술감독, 집행위원장 최동훈 감독, 부 집행위원장 엄태화 허정 감독이 참석했다.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희극지왕’(코미디),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짐꾼 이서진 괴롭히려고 김용건을 섭외했다.”나영석 PD가 김용건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나 PD는 27일 서울 창전동 한 카페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간담회에서 “오랜만에 돌아와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짐꾼 이서진씨 보조 대신 꽃할배 막내가 들어오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이서진씨를 괴롭히려고 김용건 선생님을 섭외했는데, 오히려 더 친해졌다. 선생님의 합류로 한층 더 즐거운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가수 미교가 장마철에 어울리는 신곡 ‘빗소리’로 돌아왔다.미교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미교는 “약 5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내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대 덕분에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신보를 낼 수 있게 됐다. 기분 좋다”고 인사했다.이번 앨범에는 미교가 그간 발표한 싱글과 드라마 OST 등을 포함해 모두 9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그룹 모모랜드가 사재기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모모랜드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힘들었다기 보다는 묵묵히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뿜뿜' 활동 당시 불거졌던 사재기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다.모모랜드는 올해 초 '뿜뿜'을 발표, 이 음원을 역주행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때 음원 사재기 의혹이 생겨나 마음 고생을 했으나 최근 의혹이 해소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1차, 2차 조사를
“큰 역사 안에 사람과 사람간의 보편적인 정서가 있다.”‘연기의 신’ 이병헌이 돌아왔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의병 역을 맡아 조선의 아픔을 재조명한다.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미스터션샤인’을 통해서다.이병헌은 26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주말극 ‘미스터션샤인’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큰 역사를 다뤄 정치적인 면이 없지 않다”면서도 “결국 드라마는 사람을 이야기한다. 역사적인 상황 및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