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47번지 일원에 후분양 아파트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주목할 점은 2024년 현재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후분양 단지라는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별내선 연장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종착역이란 꼬리표를 떼는 암사역과 신설되는 암사역사공원역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8호선)에서 출발해 암사역사공원역(서울 강동구 암사동),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동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8호선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지하철 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에 맞춰 주변 아파트 값도 한단계 변화를 겪는다는 속설이 있다. ◆개통 앞둔 암사역사공원역 인근 단지 매매 가격 회복세새롭게 건설되는 암사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LIG넥스원이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신 대표이사는 관련 업계와 기관 등으로부터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방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처장 등을 지냈고, 2017년 LIG넥스원에 입사했다. 이후 LIG넥스원에서 전략·사업기획 전문위원과 감시정찰사업부장, C4ISTAR(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 사업부문장 등을 지내며 다
▲노순득씨 별세, 권순채·권순호(HDC현대산업개발 고문)·권순강·권혜숙씨 모친상, 이영희·금진희·정경주씨 시모상, 문덕수씨 장모상 = 24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장흥 천주교묘원 ☎ 02-3010-2000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15주간 이어지던 하락 행진을 끝내고 보합세로 넘어가자 변곡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많은 서울 지역의 집값이 상승 전환할 것이라면서도 당장 드라마틱한 상승장으로 진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해 11월 27일 보합 전환된 이후 12월 4일(-0.01%)부터 올해 3월 11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친환경 해양모빌리티 솔루션기업 빈센(VINSSEN)은 지난달 27일 디섹(DSEC)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기술 제휴와 선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 협약으로 양사는 연료전지기술 및 솔루션(Fuel Cell Technology & Solution) 기술지원을 통한 선박 적용으로 프로모션과 수주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또한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선박 공동 개발과 선급 개념승인·도면승인 등 검증을 위한 기술협력을 통해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기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내달 대단지와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3월보다 60%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급등 중인 전셋값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4154세대로 전년 같은 달(1만 8347세대) 대비 23%(4193세대), 지난달(3만5131세대)과 비교해서는 60%(2만977세대) 감소한다.입주 단지 수가 전국 30개 단지로 올해 월별 50개 내외였던 1~3월보다 적다. 여기에 단지 규모까지 작다.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비중은 1월 9개(17%), 2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최대 한 달까지 생활이 가능한 ‘수소 타운하우스’가 강원 삼척시에 건립돼 실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진행되는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친환경 주택건설의 모범사례로 전국에 보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내 처음 지어지는 수소 타운하우스(강원 삼척시 교동 265-1번지 일원)는 국비 166억4000만원,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39억5000만원과 민간 자금 102억6000만원 등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MW 규모의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정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최상위 법정 계획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노선과 상부개발 방향 등이 담긴다.국토교통부는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지난 21일부터 24개월에 걸친 용역 수행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엔 국토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용역 금액은 30억원으로 20
▲양본종씨 별세, 정병조(롯데건설 상무)씨 모친상=2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 02-860-3500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 조경숙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을 확정한 삼성E&A는 내달 새로운 CI(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할 예정이다.삼성E&A에서 E는 ‘엔지니어’(Engineers)이자 회사의 자산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 미래 사업 영역인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 지속가능한 지구(Ear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1일 서울고등법원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계약금 소송 2심 패소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 상고를 시사하는 입장문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 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이해관계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민사16부는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건설사에서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는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7월 3일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공식화했다. 전력중개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0MW 이하의 개별 발전설비를 모아 하나의 자원으로 구성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전국에 산재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신규 개업하는 중개업소가 줄고 있다. 주택 시장 침체로 거래량이 준 영향으로 보인다.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총 890곳이었다.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다.또 전월인 올해 1월 1118곳과 비교해 20.3%, 전년 동월 1221곳 대비 27.1% 적다. 아울러 지난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었다. 전체 1167곳의 중개업소가 문을 닫은 것이다. 중개업소 휴·폐업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정부가 공사비 갈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한다. 건설사 금융 부담 완화 방안, 건설업계 숙원이었던 공사비 현실화를 공공부문부터 적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종합건설기업의 폐업신고 건수는 43건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41건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특히, 동월 기준으로 보면 2012년 2월(49건) 이후 최대치다. 84%가 사업포기·회사도산을 폐업 사유로 적었다. 지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K-조선 초격차 우위 확보를 목표로 수도권과 동남권 두 곳에 민관이 합동으로 '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선센터’를 운영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 조선 3사 등이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에서 ‘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센터’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센터’는 지난 5일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써, 부족한 조선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와 조선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이다.센터는 총사업비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아프리카 수단에 건설장비 60대를 공급한다. 이번 수주는 수단의 내전 이후 건설기계 무역이 재개되면서 HD현대건설기계가 가장 선제적으로 진입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수단에 34t 대형 굴착기 6대, 22t 중형 굴착기 36대 등 건설장비 6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HD현대건설기계의 아프리카 시장 굴착기 판매량은 2021년 500대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며 2023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KSLV-Ⅱ)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 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2일 진행한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최종 협상을 거쳐 본 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으로 차세대발사체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국가우주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