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스마트 스피커에 미니언즈 에디션이 추가됐다.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언즈를 컬래버레이션한 프렌즈 미니언즈가 출시된다.앞서 이 스마트 스피커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라운(Brown)과 샐리(Sally)를 모티브로 만든데 이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를 새롭게 적용한 ‘프렌즈 미니언즈’까지 추가했다.프렌즈 미니언즈는 미니언즈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클로바, 미니언즈
네이버 노동조합이 탄생했다. 네이버 설립 19년 만의 노조다.네이버 사원노조는 2일 전 계열사 직원들에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노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노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의 엄청난 성장에도 불구, 복지는 뒷걸음치며 포괄임금제와 책임근무제라는 이름으로 정당한 노동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 변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변화의 출발은 노동조합”이라고 천명했다.네이버 사원노조는 ▲전 직원들에게 사회의 신뢰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
가수 홍진영이 매출 파워를 보여줬다.홍진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사용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제품이 공개되자 해당 아이템의 매출이 급증했다.홍진영은 ‘인생술집’ 방송 당시 “술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진다”며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제품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제품을 공개했다.홍진영은 유튜브 라이브에서 자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동반해 에스티로더, MIBA, 한스킨, 더샘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홍진영은 &
네이버가 댓글정책이용자패널을 발족했다.댓글정책이용자패널은 뉴스 댓글 운영원칙과 정책 등을 이용자와 함께 논의하는 모임이다. 구성원은 업계, 학계, 협회, 언론사 등 댓글 관련 분야에 재직하는 않는 일반 이용자 20명이다. 이들 패널은 지난달 3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월 1회 간담회를 열고 뉴스 댓글의 운영원칙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앞서 네이버가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1,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지원했다. 외부 학계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20명의 패널을 선발했다
모바일 거래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월 거래액이 1조원을 넘었다.카카오페이에 따르면 3월 거래액은 약 1조1,300억 원이나 됐다.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2017년 4월과 비교해 무려 9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결제 가맹점을 2,500개에서 1만2,600개로 확대하고 국내 주요 금융사와 송금 서비스 연동을 진행해왔다. 또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거래액을 대폭 성장시켰다.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 출범 1년만에 월 거래액 1조라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해 무척 기쁘다&rdquo
카카오 M이 크리스피 스튜디오의 인기 웹드라마 ‘오늘도 무사히’ 시즌2의 OST ‘그럴리가 없는데’를 선보인다.‘그럴리가 없는데’는 31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 노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마냥 설레는 연애 초기와 달리 소원해진 남자친구 준호와의 관계에 대한 여주인공 하루의 씁쓸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드라마 ‘연애의 발견’, ‘W(더블유)’, ‘군주’ 등 다수
애니메이션 ‘카드캡터체리’가 안방극장에 부활한다.어린이채널 투니버스는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일본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를 국내 버전으로 재더빙한 ‘카드캡터체리’를 방송한다.이 애니는 평범한 초등학생인 유체리가 어느 날 실수로 봉인된 크로우 카드를 해방시키고 마법의 힘을 얻어 다시 카드를 모으는 내용으로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시청자와 팬을 보유하고 있다.처음 방송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보여주는 작화와 소장하고 싶을 만큼
네이버가 대규모 AI 산학 학술행사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8을 열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국내외 39개 대학의 400여명의 AI분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12개 세션의 32개 아젠다 ▲23개 포스터/데모 세션을 통해 네이버 서치&클로바와 네이버 랩스의 개발자들과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기조연설을 맡은 서치&클로바 김광현 리더는 “콜로키움 행사는 기술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싶은 네이버 개발자들의 오랜 바람으로 만들어진 자리”라고 환영사를 전했다.김 리더는 검색 기술을 주제로 시작한 콜로
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돕는다.네이버는 30일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유럽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D2 유럽 캠프 (Europe Camp)’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에 첫 소개된 D2 유럽캠프는 네이버의 투자 스타트업 중 유럽 진출을 원하는 회사에 준비부터 현지 사무공간까지 제반사항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현지기업, 기관, 스타트업 커뮤니티 등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전문가, 벤처캐피탈리스트, 개발자 등의 멘토링 ▲사무공간, 출장 지원 등의 인프라 제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코렐리아 캐피
웍스모바일이 업무용 협업 출 라인웍스(LINE WORKS)의 솔루션 설명회를 가졌다.월스모바일은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의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제1회 라인웍스 디벨로퍼스 밋업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라인웍스를 사용하는 회사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고객사의 개발자들을 초청했다. 개발자들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최신 업데이트 현황을 공유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도입된 라인웍스 봇의 개념과 각 봇의 목적에 맞는 템플릿 선택에 개발자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라인웍스
카카오 T로 김포공항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의 주차 서비스를 김포공항에 신규 오픈한다.카카오 T 앱으로 김포공항 주차장의 입출차 및 결제 등 주차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한층 더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카카오 T 주차와 김포공항 제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공항공사 간 협력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스마트 교통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의 공공 인프라와 카
카카오프렌즈 새 수장에 권승조 전 라인 플레이 대표가 내정됐다.카카오프렌즈는 29일 “신임 대표에 권승조 대표가 내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표 내정은 조항수 현 대표가 회사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임할 뜻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조 대표는 2015년 카카오프렌즈가 독립법인으로 분사된 이후 차별화된 브랜드 사업 전개를 통해 리테일 사업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이센스 비즈니스 사업 등으로 확장시키며 캐릭터를 활용한 IP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권 신임 대표 내정자는 프리챌, 네이버
네이버가 사내 기술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네이버 핵데이(NAVER HACKDAY) 2018’을 개최했다.네이버는 29일부터 1박2일 동안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연수원에서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평소 직원들이 구현해보고 싶었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기 위한 사내 해커톤 프로그램이다. 지난 행사에서 ‘360˚뷰어’, ‘카페플러그’처럼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실제 서비스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카카오의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보이스톡이 가능해진다.카카오는 29일 오후 카카오미니에 보이스톡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보이스톡은 카카오톡 친구와 HD급 음질로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다.카카오미니에서 보이스톡 기능을 사용하려면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된다. “OO에게 보이스톡 걸어줘”, “보이스톡 시작” 등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다. 이후 “OO에게 보이스톡 할까요”라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카카오멜론 서비스를 선보인다.29일 멜론에 따르면 카카오톡에서 제공되던 ‘멜론 with Kakao’를 ‘카카오멜론(kakaomelon)’으로 개편한다. 기존의 듣기 중심에서 벗어나 음악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톡(talk)’하는 확장된 음악을 서비스한다.카카오멜론은 카카오톡 내에서 함께듣기, 선물하기, 표현하기 등이 더 많아진 음악서비스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취향의 음악을 상호 간에 적극 향유하고, 음악시장에 롱테일((Long
신예 차인하가 SBS 월화극 ‘기름진 멜로’에 캐스팅됐다.차인하는 이 드라마에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의 조폭 출신 훈남 셰프 봉치수를 맡았다. 암기와 계산이 빠른 캐릭터로, 두칠성(장혁)이 이끄는 북두칠성파 조직원이자 주방에서 만두를 담당하는 인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를 만들겠다는 ‘만두의 달인’을 목표로 한다.차인하는 실제로 평소 요리를 즐겨해 이번 캐릭터를 위해 만두 빚는 수업을 들으며 연습에 몰입했다.차인하는 지난해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한 뒤 ‘사랑의 온
배우 채시라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씨제스 측은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배우 채시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경력이 30년이 넘은 베테랑 톱배우이지만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기대감으로 다양한 활동을 원했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5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극 ‘이별이 떠났다’로 컴백하는 채시라는 “이 시대 당당하고 용기 있는 여성상을 그린 대본이 마음에 들어서 작품을 결정했고,
배우 변신 중인 조이(박수영)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조이는 MBC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에서 똑똑하고 직선적인 은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조이는 27일 방송에서 첫 키스 이후 어색하고 헷갈리게 만드는 권시현(우도환)을 향해 “나 은태희야, 차라리 안 만나고 말지. 밀당? 그런 건 안 한다”고 말하고, 극 말미에는 권시현에게 서운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등 직진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또 태희에게 참담함을 느끼게 한 최수지(문가영)을 향해서
배우 이재균이 MBC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주인공 박수영(조이)를 두고 우도환과 본격 기싸움을 시작했다.이재균이 맡은 기영은 27일 방송에서 극중 태희(박수영)에게 로펌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문제는 시현(우도환)의 반응이었다. 시현은 태희가 아르바이트에 흥미를 보이자 불만을 표시했고, 태희는 “빠져달라”며 단호하게 말했다.무안해 하던 시현에게 불씨를 던진 건 기영이었다. 기영은 시현에게 수지(문가영)의 안부를 물어보며 “오빠한테 여동생 안부를 묻는 게 이
네이버가 미래에셋과 함께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우선 양사가 50%씩 공동으로 출자해 2,000억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기로 했으며 추후 규모를 1조원까지 늘릴 예정이다.신규 펀드 조성을 통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인터넷 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물류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일본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들도 주요 투자처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자금 투자 뿐 아니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