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돌아왔다. 한층 강렬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탑재,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SF의 네 번째 미니앨범 ‘맘마미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SF9은 하이틴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신곡 ‘맘마미아’의 무대를 꾸미며 당찬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맘마미아’는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에 복고풍 사운드를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한 신나는 레트로 댄스 곡이다. 지
“시청자들은 ‘추리의 여왕’으로 ‘리턴’할 거다.”배우 권상우와 최강희가 SBS ‘리턴’과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권상우는 26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수목극 1위 ‘리턴’과 경쟁에 대해 “시청률은 ‘추리의 여왕’으로 ‘리턴’ 할 것”이라며 “타 방송사 수목극 시청률
'맘마미아'로 돌아온 SF9이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SF9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맘마미아'는 첫눈에 반한 여자를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귀여운 허세를 담은 곡"이라고 밝혔다.멤버들은 이번 노래의 경우 뮤지컬식으로 퍼포먼스를 꾸몄다면서 "영화 '그리스'도 보고 재미있게 연습을 많이 했다. 표정과 제스처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또 "매 앨범 힘들지만 이번 콘셉트는 우리와 잘 맞아서 웃으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사
17년 여 만에 돌아왔지만 오빠들을 향한 애정은 그대로였다. H.O.T. 팬 400여 명이 Mnet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이하 '토토가3') 2편을 단체 관람했다.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토토가3' 2편 단관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H.O.T. 멤버 토니안과 이재원의 공식 팬클럽이 주축이 돼 마련한 것이다. 지난 15일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토토가3'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 한 팬들이 한 마음이 돼 준비했다.방송 시간을 1시간 넘게 앞둔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10대 시절을 회상했다.이이경은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괴물들’ 언론시사회에서 “피해자 재영(이원근)을 궁지에 몰아넣는 양 훈 역을 맡았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내가 봐도 나쁜 사람이더라. 이런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이경은 자신의 10대 시절에 대해서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 18살 때부터 노량진 옥탑방에 혼자 살았다. 우울증에 걸릴 정도”라며 &ldq
‘괴물들’을 연출한 김백준 감독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김백준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괴물들’ 언론시사회에서 “등급이 며칠 전에 나왔다는 얘기를 들고 불안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사실 불안한 건 모방의 위험성이었다. '괴물들'은 선정성 빼고 다른 항목에서는 위험수위를 받았다. 장면들을 고쳐서 15세로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욕, 폭
배우 이원근이 영화에서 학교폭력 피해자를 연기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이원근은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괴물들’ 언론시사회에서 “영화가 다소 무겁긴 하지만 촬영할 때는 치열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무거운 장면들을 찍을 때는 당일에 늘 악몽을 꿨다. 감독님에게도 힘들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 “(가해자) 이이경 형이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합을 틀리고 겁먹어서 고생했다”고
"이번엔 아픈 악녀다."배우 왕빛나가 또 악역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왕빛나는 2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저녁 일일극 '인형의 집'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이 '왕빛나가 또 악역 하네'라고 볼 것 같다"며 "이번엔 악녀가 아닌 아픈녀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왕빛나는 국내 의류 브랜드 위너스 그룹 은회장의 손녀 은경혜 역을 맡았다. "경혜는 다이아몬드 수저를 갖고 태어났지만 내면에 외로움이 깊고 상처가 많은 인물이다. 아픈 악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인형의
"박하나, 왕빛나 굉장히 성실해"배우 최명길이 후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최명길은 2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저녁 일일극 '인형의 집' 제작발표회에서 "박하나, 왕빛나와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굉장히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성실하더라. 자극 받아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가족의 의미는 작아질 수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어머
배우 박하나가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박하나는 2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저녁 일일극 '인형의 집' 제작발표회에서 "악역만 하다가 오랜만에 정직한 역할을 맡았다"며 "홍세연은 백화점 VIP 명품관에서 일하다가 퍼스널 쇼퍼가 되는 인물이다. 당차고 똑부러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면서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줘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인형의 집'은 패션 재벌 은회장가를 둘러싼 이들의 욕망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야기.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이 오랜만에 멜로 영화로 돌아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연인이자 부부로 애틋한 감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손예진, 이장훈 감독이 참석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멜로 가뭄 현상을 보인 한국 영화계에서 선보
배우 손예진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소지섭은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에서 “멜로 영화가 제작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한참을 갈망하고 기다렸다”고 말했다.이어 “마침 그 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읽으면서 이건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손예진은 대표작으로 ‘클래식’ ‘내 머
배우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소지섭은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최근에 무겁고 남성적인 캐릭터를 많이 했다. 예전에는 로맨틱 코미디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따뜻하고 설렜다. 먹먹했다”며 “그 당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랑 아주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지
“수능 이후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다.”배우 강지환이 2년여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강지환은 2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주말극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에서 “IQ 167의 엘리트 역할을 맡았는데, 대사양이 엄청나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해야 하는 대사가 많아서 남모를 고충이 있다. 수능 이후 이렇게 손에서 책을 안 놓고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변신을 위해 7kg 감량을 했다. 촬영이 힘들
그룹 위키미키의 도연이 신곡 공개를 앞두고 독특한 바람을 나타냈다.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멤버 도연은 "'라라라'라는 제목을 쓴 노래들이 많았는데 사실 미처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하지 못 했다"며 "녹음을 하고 노래 연습을 하다 보니 비 선배의 '라송' 후렴구와 우리 노래의 후렴구가 비슷하더라"고 말했다.이어 "'라송' 못지 않게 '라라라'도 중독성이 넘친다.
그룹 위키미키가 '평창올림픽'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위키미키는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숙소에서 '동계올림픽'을 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멤버 유정은 "더 응원할 수 있는 무대에도 기회가 되면 서고 싶다"며 "꼭 불러 주시면 좋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위키미키는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버터플라이'를 선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은 "곧 있으면 패럴림픽도 열리는데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곤지암 소유주와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영화 ‘곤지암’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정범식 감독,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했다.정범식 감독은 곤지암 소유주가 영화 때문에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법원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정범식 감독은 "1999년 페이크 다큐멘터리 '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곤지암’이 호러 마니아를 찾는다. 실제로 공포 체험을 하는 듯한 실감 나는 공포영화로 기존의 호러불들과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영화 ‘곤지암’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정범식 감독,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했다.영화 ‘기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에 이어 신작으로 돌아온
정범식 감독이 극 중 공포 체험 장소로부산 영도구 옛 해사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영화 ‘곤지암’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정범식 감독이 참석했다.정범식 감독은 “병실들이 있는 형태를 영화적으로 재현하기에는 밋밋하다보니 새로운 공간들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간들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사연과 공포를 갖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전국 흉가와 버려진 건물은 다 찾아봤다”며 “부산 영도에 해
배우 류준열이 실제로도 친구들에게 조언을 잘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류준열은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점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언론시사회에서 “주변 친구들에게 직접 조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류준열은 극 중 해원(김태리)에게 오랜 친구이자 따뜻한 조언을 하는 재하 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친구들이 농담 삼아서 해결사라고 하기도 하고 한 방이 있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이어 “오히려 데뷔를 한 후에 더 동네 친구들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