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UFC 217에서 마이클 비스핑을 꺾고 새로운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조르주 생피에르(GSP)에게 경고장을 날렸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화이트 대표가 미디어 오찬에서 "GSP가 비스핑을 미들급에서의 예행연습 상대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화이트 대표는 "너는(GSP) 비스핑을 예행연습 상대로 봤다. 웰터급과 미들급엔 괴물들밖에 없다. 루크 락홀드는 거대하다. 그는 감량을 해도 거대하다. 이건 좋은 옵션이 아니다"며 "챔피언 자리에 앉아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왓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 뒤 트위터로 기쁨을 표현했다.맨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제시 린가드의 득점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린 뒤 "엄청난 4골, 중요한 3포인트"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이날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로 원정을 떠난 맨유는 애슐리 영(2골)과 앙토니 마르시알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트로이 디니와 압둘라예 두쿠레에게 추격골을 허용해 3-2까지 따라잡힌 맨유는 제시 린가드가 경기를 마무리 짓는 추가골을 넣어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왓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왓포드전에 앞서 팀 훈련을 위해 모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선수들은 추운 날씨에 목과 머리를 감싸는 방한용품을 착용한 채 훈련에 임했다.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는 비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훈련에 매진했다.맨유는 지난 6일 첼시전 패배 이후 뉴캐슬·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미국ㆍ33)가 저스틴 게이치와(미국ㆍ29)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알바레즈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기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MMA아워'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게이치전과 관련한 계획 같은 건 없다. 게이치는 사람들을 압박하고 쓰러뜨려 왔으며 아주 잘 헤쳐왔다"고 밝혔다.그는 "내가 적용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난 운동선수다. 게이치가 상대했던 선수들은 그들이 마땅히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2018년 1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다.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나선 성훈은 지금까지 보여준 바 없는 파격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칠고 강렬한 연기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조한선은 오랜만의 액션 연기로 묵직함을 보여줄 예정이며, 매
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2)가 ‘전설’ 앤더슨 실바(42)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조제 알도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UFC 218 미디어데이에서 "실바는 UFC계 우상이었다”면서 “그러나 도핑 테스트에서 2차례나 금지약물복용 사실이 적발됐다. 나에게 최고였던 실바의 UFC 커리어에 오점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실바는 지난달 27일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실시한 경기 기간 외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실바의 신체에선 지난 2015년 1월에도 스테로
UFC 미들급 랭킹 7위 데릭 브런슨이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를 강력히 희망했다.브런슨은 25일(한국시간) 가스텔럼과 마이클 비스핑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열렸던 UFC 파이트나이트(UFN) 122가 끝난 직후 트위터에 "데릭 브런슨 vs 켈빈 가스텔럼, 예약해!"라는 글을 남겼다.가스텔럼은 이날 중국 상하이 메레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UFN 122에 출전해 비스핑을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펀치 KO로 꺾었다. 지난 7월 UFC on Fox 25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패배한 뒤 전 챔피언 비스핑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브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데뷔전 이후 돈 냄새(?)를 맡은 세계의 전현직 유명 프로복서들이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서다.UFC 측이 맥그리거의 다음 옥타곤 대결을 확정하기 전까지 오스카르 델 라 호야와 매니 파퀴아오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과 맞붙을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이라고 미국 뉴욕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가 지난 25일(한국시간) 전했다.이번 보도는 필리필 복싱 영웅 파퀴아오가 앞선 23일 맥그리거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낸 데 따른 반응
UFC 미들급 파이터 켈빈 가스텔럼이 전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을 무너뜨리고 메인이벤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가스텔럼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UFN) 122 메인이벤트 미들급 경기에 출전해 비스핑을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펀치 KO로 꺾었다. 영상보기1라운드 초반부터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가섰던 가스텔럼은 단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비스핑의 턱에 왼손 훅을 적중시켰다. 갑작스러운 타격에 비스핑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고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온 폴 포그바의 골을 재조명했다.맨유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6초가량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것과 같은 장면들을 기대하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에는 포그바가 지난 19일 뉴캐슬과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3-1을 만드는 추가골을 기록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맨유는 저난 14분 뉴캐슬 드와이트 게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7분과
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와 전설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39)의 대결이 과연 추진될까.UFC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는 지난 8월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0)와 미국에서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펼쳤다. 맥그리거는 UFC에선 최강이지만, 복서로선 ‘아마추어’에 불과했다. 따라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에서 밀렸고, 10라운드 만에 테크니컬녹아웃(TKO) 패를 당했다.물론 흥행은 성공적이었다. 때문에 UFC 스타 맥그리거와 복서 파퀴아오의 대결이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역시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했던 배우 장기용(25)이 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ㆍ29)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장기용은 지난 8월 27일 인스타그램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슈퍼파이트에 나섰던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 중계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을 올렸다.이와 함께 그는 "너무 잘 싸워서 아쉽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쫄깃함! UFC 팬으로서 빨리 UFC에서의 모습을 더 많이 보고싶다"며 "경기는 졌지만, 비록 하나의 쇼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맥형의 터프함과 경기력은 배달시킨 보쌈마저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6)의 1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는 당초 프랭키 에드가(36)였다. 하지만 에드가의 부상으로 인해 UFC 전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31)에게 기회가 돌아갔다.할로웨이는 다음달 3일(한국시간) UFC 218에서 알도와 맞붙는다. 할로웨이는 22일 기자회견에서 "왜 내가 UFC 세계 최강인지 증명해 보이겠다. UFC 218 경기 당일은 즐거운 밤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할로웨이는 "싸움할 때 상대가 누구든 개의치 않는다. 난 매치메이커가 아닌 파이터다. 싸움에 집중한다.
UFC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제의하고 돈을 건넨 브로커와 여기에 가담한 선수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4일 경기에 져 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배임증재) 등으로 기소된 김모(31)씨와 양모(37)씨에게 각 징역 3년과 벌금 300만원, 징역 10개월을 내렸다.승부조작 제의를 받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선수 방모(34)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방씨의 운동 선배이자 공범으로 같이 기소된 김모(38)씨에게는 징역 1년이 내려졌다. 이들은 모두 법정구속 됐다.재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폭행혐의로 플로리다 경찰에 체포된 유력 타이틀 방어전 상대 볼칸 외즈데미르가 UFC의 징계를 받는다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또는 오빈스 생프루(OSP)와 대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코미어가 얼마 전 존 애닉과 케니 플로리안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이들 중 누구와도 싸우겠다"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미어는 "외즈데미르는 이 전장에서 연승을 이어오다 타이틀에 도전권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폭행 문제가 그를 타이
UFC 페더급에서 전설로 추앙 받고 있는 조제 알도(31)가 코너 맥그리거(29)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UFC 등 격투기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 셔독(sherdog.com)이 23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알도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현재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와 나 사이에는 어떠한 경쟁 의식도 없다”고 밝혔다.사실 알도는 UFC 현 최강 맥그리거에게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맥그리거에게 경기 시작 13초 만에 TKO를 당했다. 이전까지 알도는 10여년 가까이 한 번도
UFC 여성 플라이급 파이터 제시카 로즈 클락(호주ㆍ30)이 옥타곤의 떠오르는 스타, 페이지 벤젠트(미국ㆍ23)와 맞대결한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로즈 클락과 벤젠트가 내년 1월 1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스코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UFN 124에 출전해 플라이급 맞대결을 펼친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로즈 클락은 지난 19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N 121를 통해 옥타곤 데뷔전을 치렀다. 조앤 칼더우드의 대체자로 급하게 옥타곤에 오른 로즈 클락은 벡 롤링스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스위스 FC 바젤과의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을 앞두고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훈련 중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선수들은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을 풀면서 훈련에 매진했다. 오랜 부상을 털고 복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밝은 미소를 띤 채 조제 무리뉴 감독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맨유는 오는 23일 스위스 바젤의 상크트 야콥 파크로 원정을 떠나 바젤과 챔피언스리그 5차전
UFC 최강 코너 맥그리거(29)와 복싱 대결에서 승리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40)가 다시 링으로 복귀할까.메이웨더의 공식 은퇴는 이미 2015년 9월에 이뤄졌다. 그러나 그는 지난 8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와 이벤트성 복싱 경기를 펼쳤다. 한동안 복싱 훈련에 매진한 맥그리거는 UFC 최고 스타답게 메이웨더에게 쉽게 지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TKO 패배를 당했지만,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 대결을 10라운드까지 몰고 가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식 은퇴 후에도 ‘메이웨더 복귀설’은 꾸준히 제기돼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이 UFC 대회 개막 14일 앞두고 출전 제안을 받아들였다. 앤더슨 실바의 대체 선수 자격이다. 비스핑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UFN) 122 메인이벤트에 출전해 켈빈 가스텔럼을 상대한다.지난 17일 UFC에 따르면 미국 종합격투기 통계·분석 사이트 '파이트매트릭스'는 아주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비스핑의 사례를 계기로 UFC 역사에서 개막이 코앞인데도 갑작스러운 대체 출전 제안(Short Notice)을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