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통합 4연패’를 위해 띄운 외국인 선수 교체 승부수가 적중했다.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둔 대한항공은 2일 오후 7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올 시즌 대장정을 마칠 채비다. 대한항공이 이번 시즌도 우승하면 통합 4연패의 위업을 이룬다.대한항공은 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5건 발생했으며 이를 합산한 총 금액은 7억여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일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5건 발생했다. 총 환급 금액은 7억858만2750원이며 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팀당 54경기를 모두 마쳤다.원주 DB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누르고 1위(41승 13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DB는 이제 4강 플레이오프(PO) 준비에 들어간다.4강 PO에 함께 안착한 2위 창원 LG는 최하위 서울 삼성을 98-63으로 대파했다. 3위 수원 KT는 8위 고양 소노에 91-95로 패했다.4위 서울 SK 역시 5위 부산 KCC에 79-102로 졌다. 6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9위 안양 정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제압했다.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막심은 19점으로 펄펄 날았다. 곽승석(11점)과 정지석(10점), 임동혁(9점)도 든든히 지원사격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이제 1승만 추가하면 4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우승을 차지하기까진 한 발 더 뛰는 농구가 주효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격언이 딱 들어맞았던 셈이다.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청주 KB에 78-72로 이긴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통산 12번째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12번 한 팀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우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맞춤형 콘셉트로 8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13년 만의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정규리그 1위(승점 80)로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직행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2위(승점 79)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승리했다.또다시 역전승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같은 달 28일 열린 1차전에서 1, 2세트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단장 권순철)가 홈 경기 입장 수입 10억 원을 달성했다.원주 DB는 “31일 오전까지 입장 수입 10억 원을 기록하며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 수입(2017-2018시즌)을 45%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 수입을 달성한 배경으론 크게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평균 득점 90점에 이르는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팀 성적과 한국농구연맹(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깃 마케팅이 그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자는 게 힘들었다. 꿈에서 청주 KB와 박지수가 나올 정도였다."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청주 KB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78-72로 이겼다.청주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안방에서 3, 4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것은 리그 6연패를 달성한 2017-2018시즌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올해 우승이 가장 기쁘고 좋다."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청주 KB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78-72로 이겼다.청주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안방에서 3, 4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것은 리그 6연패를 달성한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아울러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다음 시즌에 더 단단해지고 강해져서 돌아오겠다."청주 KB는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72-78로 졌다.안방에서 1승 1패를 거둔 KB는 적지인 아산에서 3, 4차전을 패했다. 결국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다음은 김완수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돌아본다면.우리은행 감독, 코치님, 선수들 모두 챔피언결정전 우승 축하드린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정상에 오르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청주 KB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78-72로 이겼다.청주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안방에서 3, 4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것은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강이슬 4차전에서 반드시 터진다."청주 KB는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을 치른다.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승리했던 KB는 3차전에서 고개를 숙이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됐다. 벼랑 끝에 몰렸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1패 후 3차전을 패배한 팀의 우승 확률은 9.1%(총 11회 중 1회)에 불과하다.다음은 김완수 감독과 일문일답.-어떻게 준비했나.어제는 휴식을 줬다. 3경기를 하면서
[아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승리하면 우승은 따라온다."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청주 KB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을 치른다.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패했던 우리은행은 3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1패 후 3차전을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90.9%(총 11회 중 10회)에 달한다.우리은행은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더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 2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13년 만의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2위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승리했다.28일 1차전에서 1,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3, 4, 5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이날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 전적 2승을 마크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정재용 전 KBS 스포츠국장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29일 전했다.연세대 출신인 정재용 신임 부회장은 미국 조지아대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취재부장, 스포츠국장 등을 지냈다.지난 2022년 5월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농구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정 부회장은 "폭넓은 농구 저변 육성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진형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성공적인 농구 시스템 개혁을 위해 모든 농구인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5월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의 후원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를 개최한다.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에선 프로농구 선수들과 농구를 좋아하는 농구 올스타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을 통해 더욱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두 팀의 문제점이 명확하게 나온 결과였다. 그리고 이는 양팀의 챔피언결정전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는 어느새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여자부는 28일부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했다. 두 팀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일 예정이다.1차전은 현대건설이 웃었다. 현대건설은 두 세트를 먼저 내주며 무너지는 듯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겼어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경기 초반 심하게 흔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이렇게까지 안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대역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14-25 25-20 25-20 16-14)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꺾고 5전 3승으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적립했다.현대건설에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현대건설은 1세트와 2세트에서 무너지며 1차전을 내주는 듯했다. 특히 2세트 들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다음 경기도 5세트까지 가겠다.”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홀로 37점을 기록한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활약에 힘입어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꺾고 5전 3승으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적립했다.현대건설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14-25 25-20 25-20 16-14) 승리를 거뒀다.현대건설에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현대건설은 1세트와 2세트에서 무너지며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흥국생명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18 25-14 20-25 20-25 14-16)으로 패했다.흥국생명엔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흥국생명은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따내며 1차전에서 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특히 2세트 들어 점수 차를 20-9까지 벌리며 현대건설을 압도했다.하지만 체력이 발목을 잡았다. 흥국생명은 정관장과 플레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