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스리그(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 전통의 강호와 신생팀 간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진에어 그린윙스·SK텔레콤 T1·kt 롤스터가 각각 3승째를 거뒀다.강팀들의 상승세가 돋보인 한 주였다. 특히 아프리카 프릭스를 3승의 제물로 삼았던 선두 삼성 갤럭시는 MVP마저 꺾으며 거침없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2세트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은 탐 켄치를 활용해 팀 승리 기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공격을 통한 적 챔피언 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의 첫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8월 열리는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Than ASIA Invitational)’을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다. 7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따르면, 오는 8월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한다.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1억1,200만원)다.대회 참가를 원하는 유저
삼성 갤럭시와 롱주 게이밍의 출발이 순조롭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LoL 챔피언스리그(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반면, 롤챔스 스프링 초반 파란을 일으켰던 BBQ 올리버스와 지난해 롤챔스 서머 우승팀 락스 타이거즈는 각각 2연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6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현재 각 구단별로 서머 스플릿 두 게임을 진행했다.개막전부터 명경기의 연속이었다. MVP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1로 꺾었고, 롱주 게이밍은 kt 롤스터에게 완승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이 환영할 만한 빅이슈가 공개됐다.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롤챔스 서머)’이 30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9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롤챔스 서머는 8월 6일까지 약 70일간의 대장정을 진행한다.경기는 스프링 스플릿과 동일하게 월‧금요일을 제외한 주 5회로 진행된다. 오후 5시와 8시로 나눠 하루에 2경기를 치른다.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는 화·일요일 경기가 진행되며 서울 OGN e스타디움의 경우 수·목·토요일 각각 경기가 열린
SK텔레콤 T1이 글로벌 최강자의 자리를 재확인 했다.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피넛’ 한왕호, ‘울프’ 이재완 등 주축 선수들이 맹활약 하면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뜨겁게 달궜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7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SK텔레콤 T1이 G2 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는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럽 대표 G2는 초반부터 페이커를 집중적으로 노리면서 성장을 지체시켰다.
불과 1년전만 해도 한 솥밥을 먹던 선수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어린 동생은 MVP가 됐지만 3살 많은 형은 2인자로 남았다. 지난해 락스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피넛’ 한왕호와 ‘스멥’ 송경호의 이야기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를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스폰서 성격상 이동통신사 매치로 불렸지만 실상 ‘락스 타이거즈’ 더비로 봐도 무방한 경기였다. 지난해 한왕호와 송경호는 락스 타이거즈에서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롤챔스 결승 2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1세트에 이어 챔피언 리신을 고른 한왕호는 무서운 성장세에 비례하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2경기에서는 SK텔레콤 T1이 약 31분만에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는 2:0.초반 라인전에서는 kt 롤스터가 주도권을 잡았다. 비록 선취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SK텔레콤 T1을 견제하면서 라인을 지켰다. 그러나
'페이커' 이상혁이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1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SK텔레콤 T1의 승리를 이끌었다.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결승에서 SK텔레콤은 약 36분만에 kt 롤스터를 꺾고 선취점을 올렸다.퍼스트 블러드는 SK텔레콤 T1의 몫이었다. ‘후니’ 허승훈의 ‘쉔’ 궁극기를 통해 3인 다이브를 시도한 SK텔레콤 T1이 ‘폰’ 허원석을 잡아냈다. kt 롤스터도 반격에 나섰다. 미드 지역 포탑을
‘봄의 주인’ 자리를 놓고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격돌한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 진행된다.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보유한 SK텔레콤 T1은 롤챔스 우승 5회에 빛나는 명문 구단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3번이나 들어 올린 대기록을 보유한 만큼 선수단의 팀워크와 상황 대처 능력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올해 롤챔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도 일찌감치
지난주에도 치열한 롤챔스 스프링 경기가 진행됐다.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위한 10개 구단의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졌다.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경기를 살펴보면 구단별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SK텔레콤 T1, 롱주 게이밍, MVP, 삼성 갤럭시가 2연승을 거둔 반면 BBQ 올리버스, 아프리카 프릭스, 콩두 몬스터, 진에어 그린윙스는 연패의 늪에 빠졌다.정상을 지키고 있는 T1은 아프리카와 BBQ를 각각 2:1, 2:0의 스코어로 꺾었다.T1은 아프리카에게 패배했던 설욕을 갚기 위해 1세트부터 분투
지난주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의 주인공은 SK텔레콤 T1이었다.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스프링 시즌 왕좌에 한 걸음 다가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 T1은 지난주 진에어 그린윙스와 콩두 몬스터를 만나 각각 승리를 거두며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였지만 SK텔레콤 T1은 2:0 퍼펙트 게임을 성공시키며 시즌 11승(1패), 9할 승률의 강력함을 과시했다.지난 7일 SK텔레콤 T1은 넥슨 아레나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6연승을 이어나갔다. 압도적 실력차를 보일 것이라는 예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를 꺾고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한 주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경기는 5일 열린 통신사 더비였다.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경기는 1위와 2위의 맞대결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kt 롤스터는 이날 SK텔레콤 T1을 잡을 경우 8승 2패로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SK텔레콤 T1가 2:1로 승리하며 9할 승률을 기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첫 세트에서는 ‘스코어’ 고동빈이 그라가스로 바텀 갱킹에 성공하며 ‘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의 2강 2약 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는 kt 롤스터와 콩두 몬스터의 진기록들이 깨졌다. 먼저 kt 롤스터는 MVP를 만나 0:2로 완패하면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같은 날 SK텔레콤 T1은 롱주 게이밍을 만나 2:1로 승리하면서 공동 1위에 올랐다.MVP는 시종일관 끈기있는 플레이로 kt 롤스터를 괴롭혔다. 변칙적인 경기 운영도 선두를 잡는데 효과적으로 적중했다.1세트에서는 서로 주고 받는 난타전이 진행됐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한 M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이 점차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양강 체제가 막을 내린 한편 콩두 몬스터는 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주 롤챔스 경기는 혼전을 거듭했다.kt 롤스터는 우승 후보답게 진에어 그린윙스와 삼성 갤럭시를 차례로 격파하며 6연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스코어’ 고동빈을 제외한 전원이 이적생임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는 접전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큰
라이엇 게임즈가 2017년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일정을 8일 공개했다. 먼저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4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2개 도시에서 진행된다.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경우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우한,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롤드컵 결승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9만1,000석 규모의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다.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MSI부
최근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의 화두는 무엇일까. 무패 행진을 이어간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도 큰 관심을 받지만 4경기 만에 3승을 추가하며 ‘돌풍의 눈’으로 떠오른 BBQ 올리버스에 시선이 꽂힌다.지난 시즌 ESC 에버로 활동했던 이 팀은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구단명을 변경했다. 새로워진 팀명만큼이나 성적도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BBQ 올리버스는 지난 4일 첫 승리가 절실했던 콩두 몬스터와 경기를 가졌다. 승-패-승 순으로 이어온 경기력 탓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이 다음달 1일까지 숨 고르기에 돌입한다. 지난 25일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인 가운데, kt롤스터와 SK텔레콤 T1이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한 주간 10개 구단 중 8팀이 경기를 가졌다. 24일과 25일 열린 네 번의 경기에서는 팀별 희비가 엇갈렸다.■ T1 에이스 '페이커', 눈부신 맹활약SK텔레콤 T1은 락스 타이거즈에게 2:0 완승을 거두며 강호의 면모를 뽐냈다.T1은 1세트 초반부터 락스를 옥죄었다.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테인먼트 기업을 표방하는 콩두컴퍼니가 국내 LoL팀 콩두 몬스터를 품었다. 19일 콩두컴퍼니에 따르면, LCK리그운영위원회의 승인 하에 콩두 몬스터를 정식 인수했다. 그간 콩두컴퍼니는 네이밍 스폰서 자격으로 콩두 몬스터를 지원해왔다.앞서 콩두 몬스터는 지난해 2월 콩두컴퍼니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기존 ‘나진 e-mFire’에서 현재 구단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콩두컴퍼니는 나진 e-mFire와 네이밍 스폰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연습실과 모니터링실, 숙소 등을 제공하고 전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LCK) 스프링 시즌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전에서는 kt 롤스터가 락스 타이거즈를 누르고 첫 승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개막전에서는 kt 롤스터와 락스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본 게임 전까지 kt 롤스터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실제 경기 양상은 다르게 흘러갔다.1세트에서 락스 타이거즈는 ‘Lindarang’ 허만흥, ‘SeongHwan’ 윤성환, ‘Mickey’ 손영민, ‘Sangyoon’ 권상윤, ‘Key’ 김한기가 출
오는 17일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10개 구단 라인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훈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톱 ‘Smeb’ 송경호, 정글 ‘Score’ 고동빈, 미드 ‘Pawn’ 허원석, AD ‘Deft’ 김혁규, 서포트 ‘Mata’ 조세형 등 5인으로 시즌을 맞이한다.삼성 갤럭시는 기존 전력에 큰 변화 없이 사령탑 최우범 감독 지휘하에 8인의 로스터를 발표했다. 톱 ‘CuVee’ 이성진, 정글 ‘Haru’ 강민승-‘Ambition’ 강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