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신혜선, 김성균 주연 영화 ‘타겟’이 다음달 30일 극장 개봉한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신혜선이 평범한 직장인 수현 역을, 김성균이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을 맡았다. 강태오가 주형사의 후배 나형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중고거래가 연상되는 택배 박스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연극 무대에 복귀한 배우 손석구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배우 남명렬이 "오만하다"고 비판했다.남명렬은 14일 페이스북에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이 담긴 기사 링크를 게재하고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며 "부자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고 글을 적었다.이어 "진짜 연기를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들이길.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라며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가 10%대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랍 문화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해외 시청자를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킹더랜드' 측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킹더랜드' 측은 10일 복수의 언론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은 모두 가상의 설정으로 특정 국가를 묘사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방송 장면은 '킹더랜드' 7~8화로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가 등장해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과의 삼각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올 하반기에 독점 공개 예정인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 발표에는 2024년 공개 예정인 일부 한국 및 일본 오리지널도 포함됐다.먼저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무빙'은 누적 2억 조회수 강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제작비 500억 원을 들인 작품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등이 출연하며 8월 9일 공개된다.지난 5일 공
[한스경제=안민희 기자]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진작가 제이알(JR)의 작품을 한국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롯데뮤지엄은 프랑스 출신 작가 제이알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제이알: 크로니클스 JR : CHRONICLES’를 오는 8월 6일까지 잠실 롯데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뉴욕 브루클린과 독일에 뮌헨 쿤스트할레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초 사진전이다. 도시를 갤러리 삼아 활동해 온 작가의 20년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작품 140여점을 모아 다채로운 전시를 구성했다."세계에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TUDIO X+U(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가 올 하반기 첫 오리지널 미드폼 드라마로 ‘하이쿠키’를 U+모바일tv에서 공개하기로 확정했다.'하이쿠키'(극본 강한, 연출 송민엽)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아크미디어와 몬스터유니온, STUDIO X+U가 공동 제작하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STUDIO X+U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드폼 드라마의 기획과 투자를 통해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범죄도시3'가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6일 오후 7시 45분 기준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5일 빠른 속도다. '명량'(2014), '부산행'(2016)이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하다.6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흥행 인증 사진에는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을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5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범죄도시3'는 4일 107만2225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1만2383명으로 31일 개봉 후 5일 만에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지난해 5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에 이름을 올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진행하는 모아사랑 음악회가 오는 16일 열린다.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모아사랑 음악회’에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지휘자 최영선,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정원, 바리톤 강형규,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무대에 오르며 방송인 이지애가 사회자로 나선다.‘모아사랑 음악회’는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음악을 통해서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자선콘서트다.월드휴먼브리지 ‘모아사랑 음악회’는 2010년 남양유업과 협약을 체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네버다이엔터테이먼트(대표 송태호)는 신인 감독들과 협업으로 한국 영화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영화시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의 시작으로 인해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현재까지 한국영화의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네버다이IN무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네버다이IN무비’ 는 매년 2~3편의 영화 제작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영화의 시나리오부터 후반작업까지 진행하며 신인감독 발굴에 나선다.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게임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예술작품처럼 전시해 보여줄 수 있을까? 게임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얘기할 수 있을까?이런 의문을 품고 지난 12일 게임과 사회를 주제로 한 기획전 '게임사회'가 개최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방문했다.'게임사회'는 비디오 게임이 세상에 등장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 게임의 문법과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 문화, 더 나아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2010년 초반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스미소니언미
한스경제=안민희 기자 | 올해 해외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키워드는 '즉흥 여행'이다. 평소 좋아하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해리포터' 콘셉트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머글'탈출을 꿈꾸며 신학기 호그와트 입학을 준비하는 성인을 위한 가이드를 준비했다.영화에서는 부엉이가 입학통지서를 집까지 전달해 주지만 현실은 다르다. 런던 킹스크로스역 해리포터 9와 3/4 승강장에 직접 방문한 뒤 통지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방문 전 승강장 해리포터 샵에 미리 요청하면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입학 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이 개봉 16일째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은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개봉한지 16일 만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와 함께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드림’의 주역들이 기쁨을 나누는 인증샷도 공개됐다.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블록체인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전세계 금융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하는 신간 '다시 보는 블록체인'이 나왔다. 이 책을 출판한 유엑스리뷰에 따르면 '블록체인 생태계를 한 권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다. 프랑스 최대의 금융그룹인 BNP 파리바 은행에서 페이먼트 크로스셀링(Payment Cross-Selling)의 프로덕트 오너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이고르 페직(Igor Pejic)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를 잠재우고 나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이 열린다.7월 2일까지 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1960s Swinging London’전에선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역사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60여점을 포함해, 영국 팝아티스트 14인의 오리지널 작품, 판화, 사진, 포스터, 영상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의 부제인 ‘스윙잉 런던’은 1960년대 사회적,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의 활기차고 에너지 가득찬 영국 런던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역동적인
[한스경제=박수연 기자] “소니 파크에 와서 즐거웟다고 해서 바로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지는 않죠. 하지만 몇 년 후에 쓰던 물건을 새로 바꾸려고 어느 메이커의 상품을 고를지 고민할 때 예전 추억이 외현 기억으로 남아 소니를 선택해준다면 기쁠 것 같아요. 브랜딩이란 그런 게 아닐까요?”‘계속 팔리는 브랜드 경험의 법칙’ 6장에 인용된 나가노 다이스케 소니 대표이사의 발언이다.좋은 경험을 주는 브랜드라면 사람들은 비싸거나, 멀거나, 생소하더라도 계속해서 소비하려 한다.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진행되는 오늘날, 많은 브랜드가 변화를 겪으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한민국 스타들이 제1회 청년문화예술축제 ‘플리프’에 출격한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제 1회 청년문화예술축제는 배우 김정화와 CCM가수 유은성 부부를 비롯해 배우 정태우, 임성언, 선우은숙, 가수 범키와 자두, 추상미 감독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만나교회에서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월드휴먼브리지는 “학업과 취업, 직장 내 갈등 등 여러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낼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축제의 한마당을 준비했다”고 설명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섯 명의 공범들'이라는 제목으로 강남 납치 살인 사건을 다룬다.3월 29일 밤 11시 46분,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차로 끌려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접수 직후 ‘코드제로(긴급출동)’ 명령이 발동됐고 여성이 납치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CCTV를 언론에 공개했다. 추적 끝에 31일 오전 피의자 연지호와 황대한이 차례로 검거됐지만 여성은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추가 공범이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남 논현동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이현우가 ‘드림’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영화 ‘영웅’ 등 전역 이후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온 이현우가 영화 ‘드림’에서 홈리스 풋볼 국가대표팀의 히든카드 ‘김인선’ 역을 연기했다.극 중 김인선은 남모를 아픔을 겪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가지만 남다른 슈팅 실력을 발휘하며 팀의 유일한 희망이 되는 인물이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극중 김인선의 사연은 이현우의 깊은 눈망울과 해맑은 미소가 더해져 깊이감이 극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중앙그룹의 지속적인 콘텐트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다.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 및 칸 시리즈 수상이 이어지며 콘텐트 리더로서 두각을 나타냈다.오는 5월 개막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5편이 초청받은 가운데 이 중 2편이 중앙그룹이 제작 및 투자한 콘텐트다.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은 중앙그룹 스튜디오 SLL의 레이블인 앤솔로지 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이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화란’은 중앙그룹 투자배급 전문 브랜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투자작이다.지난해 ‘헌트‘(감독 이정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