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이 송지효과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조우진은 3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서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송지효와 멜로 연기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송지효는 상대 배우의 연기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리액션 해준다"고 고마워했다.그러면서 "매 테이크 마다 조금씩 다르게 연기하는 편인데, 송지효도 다 흡입해서 연기해줬다. 항상 설레이는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며 "촬영 끝나면 항상 송지효, 윤현기 PD와 술 한잔 씩 했다. 다음에 긴
배우 백진희가 드라마 ‘저글러스’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백진희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 제작발표회에서 킬힐을 신고 다리를 절룩이며 포토월에 섰다.사회자 홍록기는 “백진희가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상대 배우 최다니엘은 백진희를 직접 부축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
KBS 측이 드라마 '저글러스'에 대해 '김과장'을 잇는 오피스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성효 KBS드라마 센터장은 30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 제작발표회에서 "‘직장의 신’, 가깝게는 ‘김과장’을 잇는 경쾌한 오피스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타이틀이 ‘저글링’이란 표현이 인상적이었다"며 "바쁜 일상과 복잡한 관계를 표현한 '저글링'이
“이번 시즌만큼은 자신 있다.”‘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유부녀가 돼 돌아왔다.김현숙은 28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막영애16)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은 인생의 2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큰 사건과 이슈들을 다뤄 나 역시 설렌다. 골수 팬들이 좋아하는 코믹과 페이소스가 담겼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막영애’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할리우드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쥬만지2)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가 참석했다.이날 블랙은 국내 팬들을 향해 인사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 너무 보고싶다”고 외친 뒤
추억의 명작 ‘쥬만지’가 22년 만에 국내 관객을 찾는다.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오락적인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쥬만지2)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가 참석했다.한 차례 내한한 바 있는 존슨은 국내 팬들에게 “3~4년 전에 한국에 갔었는데 팬들이 정말 보고 싶다. 당시 시사회도 정말
"'투깝스' 조정석과 다르다."배우 윤균상이 MBC 월화극 '투깝스'와 차별점을 밝혔다.윤균사은 27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월화극 '의문의 일승' 제작발표회에서 "'투깝스'를 본 게 아니라서 차이점을 설명하지 못하겠다"면서도 "극중 일승이는 사형수에서 형사가 된 인물이다. 어설프고 바보 같은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욕심과 정신적으로 성숙해나가는 모습을 봐줬으면 좋겠다"며 "형사가 된 인물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나도 같
그룹 2PM의 준케이가 솔로로 돌아왔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첫 솔로앨범 ‘미스터 노 러브(♡)’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던 준케이가 새 앨범 ‘나의 20대’를 들고 팬들 곁을 다시 찾았다.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뽐냈다.27일 앨범 공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준케이와 만났다. 준케이는 “올 초 부상을 당하면서 갑자기 시간이 비어버렸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앨범 준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ld
‘로코킹’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조정석이 SBS ‘질투의 화신’ 이후 약 1년 만에 MBC 월화 드라마 ‘투깝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상대역 혜리와 어떤 호흡을 보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투깝스’는 ‘딱 너 같은 딸’, ‘역도요정 김복주’ 등으로 트렌디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오현종 PD와 대본을 맡은 변상순 작가, 주연 배우 조정석, 이혜리
“‘짠내투어’, 5년만 시간을 달라.”방송인 김생민이 첫 여행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김생민은 2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짠내투어’ 제작발표회에서 “’짠내투어’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면서도 “5년 정도 시간을 주면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 규칙을 잘 몰라 어려웠다. 박명수, 정준영, 박나래, 여회현이 도움을 많이 줬다. 얼마나 갈지는
배우 김무열과 장항준 감독이 군 복무 중인 강하늘을 언급했다.김무열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이 자리에 있지 않는 (강)하늘이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극 중 김무열과 강하늘은 형제 사이로 분해 형제애부터 긴장감 넘치는 모습까지 담아냈다. 김무열은 “하늘이도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복귀하는 대로 관심 많이 가져달라. 군대에서도 좋은 일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장항준 감독 역시 “
배우 김무열이 IMF 당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김무열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1997년을 기점으로 집이 하향곡선을 그리며 빨간 딱지가 붙었다”고 말했다.‘기억의 밤’은 1997년 IMF를 배경으로 했다. 김무열은 IMF에 대한 기억에 대해 “그 당시 나이가 어려서 ‘우리집이 왜 이렇게 됐을까’라고 생각하곤 했다”며 “97년도의 오늘이 무슨 일이
장항준 감독이 배우 강하늘, 김무열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김무열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강하늘, 김무열에 대해 “성품이 참 좋다”고 말했다.이어 “'동주' 강하늘을 보며 꼭 한 번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포에서 나온 것 같은 연기가 너무 멋있었다”며 강하늘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또 김무열에 대해서는 “유석은 양면성이 있는 역할인데 김무열이 제격이었다”라며 &ld
배우 김무열이 극 중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김무열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아무래도 앞부분에 유석인 내 모습을 연기할 때는 어디까지 이 감정을 갖고 가야 하는가, 좋은 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게 맞는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김무열은 극 중 납치된 지 19일 만에 돌아온 형 유석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극 중 신경쇠약이라는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형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라고 감독님과 합의했다”
“솔로 씨엘의 모습 기대해 달라.”가수 씨엘이 2NE1 해체 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씨엘은 22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션 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했다”며 “사실 미국에서 혼자서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 급하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제대로 하려고 시간을 가졌고, 그런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씨엘은 지난해 11월
‘1987’은 현대사의 비극을 관통한 작품이다. “오로지 이 영화가 만들어져야겠다”는 신념으로 뭉친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등 충무로의 인기 배우들이 뭉쳤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소재에 화려한 캐스팅이 더해진 ‘1987’이 12월 극장가를 강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영화 ‘1987’이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배우 김윤석이 실존 인물이자 영화의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영화 ‘1987’이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장준환 감독이 참석했다.김윤석은 극 중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 처장 역을 맡았다. 김윤석은 “그 시절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대공의 이미지를 살려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 인물을 통해 권력이 얼마나 사람들을 제어하고
배우 김태리가 ‘1987’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영화 ‘1987’이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장준환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태리는 “1987년은 태어나기 전인데 시대극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고작 30년 전이다. 그래서 시대극이라는 부담은 없었다”라고 답했다.이어 “시나리오가 좋아서 흡인력 있게 읽었다.
“경찰 분들 정말 감사하다.”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폭발물 테러 위협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경찰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정은지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극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오후 1시50분쯤 취재진 및 관계자들을 퇴장시키고 제작발표회장 내부를 수색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 행사는 기존 예정시각보다 20여 분 지연된 오후 2시20분쯤 시
"밥알 튀어나올 정도로 재미있다."MBC 일일극 '전생에 웬수들' 김흥동 PD가 '김치 따귀'를 잇는 빅재미를 예고했다.김 PD는 20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들이 저녁 먹으면서 보다가 밥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김 PD는 전작 '사랑했나봐'와 '모두 다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