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25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총 350명 규모의 '2024년 신규판매인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어난 총 350명 규모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모집으로 122명(총모집 인원의 35%)을 우선 배정하며, 일반 판매인 부분으로 나머지 228명을 모집한다. 18일부터 2024년 신규판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2016-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봄 배구에 나선다. 하지만 주장 이소영(30)의 출장이 불투명하다.정관장은 후반기 파죽지세로 봄 배구 티켓을 따냈다. 지난달 11일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부터 7일 GS칼텍스전까지 7연승을 달렸다. 정관장은 7연승 기간 동안 플레이오프(PO)에서 만나게 될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을 연달아 격파하며 자신감마저 챙겼다. 또한 7일 승리로 정관장은 4위 GS칼텍스와의 승점 차도 10으로 벌리며 3, 4위 승점 3차 이하 시 개최되는 여자부 최초 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1위 팀들이 고개를 떨궜다. 남녀부 정규리그 1위의 향방은 최종전까지 미뤄졌다.여자부 현대건설은 12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25-27 20-25)으로 패했다.1위 현대건설(25승 10패·승점 77)은 이날 맞대결에서 무릎을 꿇으며 2위 흥국생명(27승 8패·승점 76)에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양 팀의 승점 차이는 1이다.특히 현대건설은 만원 관중이 운집한 홈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시즌 내내 1위를 유지한 원주 DB 프로미가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DB는 12일 오전 기준 37승 10패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공동 2위 창원 LG 세이커스, 수원 KT 소닉붐(이상 30승 17패)과 7경기 차이다. DB, LG, KT는 각각 7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는데 남은 경기에서 DB는 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또한 KT가 1패를 더 해도 DB의 정규리그 1위가 그대로 확정된다.DB는 14일 홈 경기장인 강원도 원주종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경정은 선수들의 기량과 모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기상 조건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대부분 눈이나 비 같은 악천후의 날씨가 직접적인 방해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람과 경주 수면의 상태다.경주 수면에는 경주 전 소개 항주와 구조정 운영 등으로 너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6대의 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리다 보면 너울의 크기는 더 커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면 선수들의 턴 마크 공략과 직선주로 경쟁에 영향을 미친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필리핀 특급’ 렌즈 아반도(26·안양 정관장)가 선보인 360도 회전 투핸드 덩크는 2000년 미국프로농구(NBA) 덩크 콘테스트에서 나온 제리 스택하우스(50)의 덩크를 떠올리게 했다. 약 1m에 달하는 서전트 점프로 KBL 코트에서 NBA의 화려한 플레이를 구현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아반도다.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한창 진행 중이던 9일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에서 따로 만난 아반도는 KBL에서 뛰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오는 13일 오전 5시에 펼쳐지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32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승부식 32회차에서는 UCL 16강 2차전 아스널-FC포르투전과 바르셀로나-나폴리전이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이번 회차에서 아스널-포르투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일반(65번) ▲핸디캡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혼성 단체전·여자 단체전·개인전)에 올랐던 안산이 2024 파리 올림픽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안산은 11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3회전 총점 14.5점을 얻었다.대한양궁협회는 대표 선발전 1∼3회전을 치른 뒤 남녀 각 24명 중 16명을 1차로 추려 4~6회전을 치른다. 안산은 21위에 그쳐 올해 국가대표로 활동할 수 없게 됐고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여자부 1위에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가드 이정현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이정현이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49표를 획득해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32표)를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이정현은 2021-2022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아울러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국내 선수가 라운드 MVP를 차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1~4라운드에선 디드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 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14억 원의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축구토토 승무패는 지난 7일 마감한 13회 차에서도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 결과 5억1713만750원의 1등 적중금이 14회 차로 이월됐다. 또다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비록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서울 SK의 ‘원팀’ 정신은 돋보였다. SK는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끝난 2023-2024 EASL 결승전에서 치바 제츠(일본)에 69-72로 지며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에 실패했으나, 대회를 치르면서 값진 경험을 했다.SK는 6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11일 귀국한 5일간의 일정에 구단 고위층과 프런트를 대거 파견했다. SK 부사장, 단장, 사무국장을 필두로 홍보, 마케팅, 의무, 전력분석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10일 치바 제츠(일본)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농구의 확장성을 보여줬다는 데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EASL 파이널4에 참가한 한국농구연맹(KBL) 소속 팀들은 서울 SK 나이츠(준우승)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3위)다. 두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ASL 파이널4에 오르며 KBL의 위상을 드높였다.◆한국과 동아시아 농구 매개한 아반도특히 한국과 동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부상을 털고 돌아와 프랑스오픈 정상에서 포효했다.안세영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18-21 21-13 21-10)로 꺾었다.안세영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월 19일 부상으로 인도오픈에서 기권한 지 약 7주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또한 1월 14일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이후 올해 두 번째 타이틀을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서울 SK 안영준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2년 연속 준우승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SK는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결승전에서 치바 제츠에 69-72로 패했다. SK는 EASL를 2년 연속 준우승으로 마쳤다. 준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6억6000만 원)를 거머쥐는데 만족해야 했다.안영준은 18득점으로 분전했다. 그는 경기 후 "최선을 다해서 뛰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저희 팀의 강점을 잘 보여줬다. 슛이 잘 들어가서 경기를 더 쉽게 풀었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낮은 필드골 성공률을 패인으로 짚었다.SK는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결승전에서 치바 제츠에 69-72로 졌다. 이로써 SK는 EASL를 2년 연속 준우승으로 마쳤다. 준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6억6000만 원)를 거머쥐는데 만족해야 했다.전희철 감독은 경기 후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치바 제츠가 워낙 좋은 팀이고 저희도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리바운드를 잡는데 집중했다.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서울 SK가 치바 제츠(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SK는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결승전에서 치바 제츠에 69-72로 졌다. 이로써 SK는 EASL를 2년 연속 준우승으로 마쳤다. 준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6억6000만 원)를 거머쥐는데 만족해야 했다.SK는 자밀 워니가 22득점 17리바운드, 안영준이 1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뒤지며 우승을 내줬다.치바 제츠는 우승팀 상금 1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안양 정관장의 박지훈이 뉴타이페이 킹스(대만)의 에이스 조셉 린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정관장은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3·4위전에서 뉴타이페이 킹스에 78-76으로 승리했다. 따라서 정관장은 3위로 올해 EASL을 마쳤다.승리의 주역은 단연 박지훈이다. 그는 29득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박지훈은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다. 마지막까지 모든 선수가 열심히 했고 집중력을 보였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른바 '지미 타임'에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김상식 정관장 감독이 29득점을 올리며 뉴타이페이 킹스(대만)를 물리치는데 기여한 박지훈에 대해 칭찬했다.정관장은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3·4위전에서 뉴타이페이 킹스에 78-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관장은 3위로 올해 EASL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만난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뉴타이페이가 좋은 팀이었고 훌륭한 팀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저희가 집중력이 더 있었다. 마무리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이겨서 기분은 좋다"고 돌아봤다.특히 맹활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3·4위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정관장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4시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3·4위전에서 뉴타이페이 킹스(대만)에 78-76으로 이겼다. 이로써 정관장은 3위로 올해 EASL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거뒀던 우승이란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3위 팀 상금 25만 달러를 거머쥐고 귀국하게 됐다.정관장은 박지훈이 29득점 8리바운드, 로버트 카터가 18득점 15리바운드로 팀 승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통합 4연패에서 더 멀어졌다.대한항공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원정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스코어 2-3(21-25 25-20 20-25 25-22 12-15)으로 졌다.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기고 22승 13패 승점 68로 2위에 머물렀다. 4연속 통합우승의 분수령에서 패하며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이날 대한항공의 패배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우리카드(23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