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지난 7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약 150만명이 몰렸고, 출시 후 초반 높은 매출 순위까지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14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5위에 올랐다.이는 출시 일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그라비티가 밝힌 매출 목표에도 걸맞은 순위다. 출시에 앞서 지난달 15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그라
올 여름 넷마블의 행보가 매섭다.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 출시는 물론 기존 게임들의 업데이트까지 활발히 진행하며 하반기 반전을 노리는 모양새다.13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구글 플레이 14위를 기록 중이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지난 8일 출시된 넷마블의 하반기 첫 신작이다.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IP을 활용한 이 게임은 3이닝으로 10분 내 승패를 가리는 '실시간 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여름을 맞아 역할수행게임(RPG)을 비롯해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됨에 따라 생기가 돌고 있다. 특히 2D 도트 그래픽(점으로 표현된 그래픽)으로 개발된 신작 게임들도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오는 15일 도트 그래픽으로 개발된 '바람의나라: 연'을 정식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이 24년 동안 서비스해오고 있는 첫 PC 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다중
게임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쳤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은 오늘(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문화콘텐츠포럼 회원 국회의원 19명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정부 인사들과 게임, 콘텐츠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박양우 장관은 축사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양수겸장의 시대를 맞이한 현재, 우리 콘텐츠 산업은 많은 기술과 조합하는 훈련
게임사들이 하반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사업 확장은 분야는 게임 사업으로, 확대와 개편을 통해 신작 출시 등 게임사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업 재편은 넥슨 등 주요 게임사들을 넘어 중견 게임사로 구분되는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NHN 등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먼저 크래프톤은 지난달 25일 '배틀그라운드' 신화의 주역인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를 공식 대표로 선임하며 '제작의 명가'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성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작
넥슨은 지난 2일 온라인 1인칭 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의 올 여름 대규모 캠페인 '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네 차례에 걸쳐 공개되는 찐 업데이트는 서든어택이 지난 15년 동안 사랑받아온 독보적인 게임성과 FPS 장르 본연의 재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캠페인이다.첫 순서로 '서든패스 2020 시즌3 – HAWK(호크)'를 오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서든어택 인기 캐릭터 '쥬디스 호크'가 새로운 외형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상반기 게임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바삐 움직였다. 기존의 사업 목표와 일정을 비대면(언택트)에 특화된 업계 특성에 맞춰 원활히 치러내며 눈부신 성과들을 만들어냈다. 전 세계에 드리워진 경제 위기 속에서도 K-게임의 위상을 떨쳐낸 게임업계의 상반기를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게임업계는 코로나19 여파를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지난 2월 들어 급속히 확산된 감염 우려에 국내·외에서 진행될 e스포츠, 게임 출시 행사 등을 연기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근무 체제는 재택근무로 전환해 집단 감염을
넥슨의 올해 네 번째 모바일 신작이자 기대작인 '바람의나라: 연'이 오는 15일 국내에 출시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로 연속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으로도 올해 초 목표로 내세웠던 '라이브 초격차'를 입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넥슨은 2일 오후 바람의나라: 연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을 개최하고, 개발 현황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MC 허준과 'G식백과'
"오랜 침체기를 겪었다. 신작 3종과 함께 보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들을 마련해 엔트리브가 다시 올라왔구나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이성구 총괄 PD(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2일 모바일 신작 3종을 공개하고, 엔트리브가 모바일 시장에 새롭게 도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엔씨소프트(엔씨)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엔트리브)는 지난 2012년 엔씨에 인수된 이후 눈에 띄는 흥행작을 만들어내지 못해 침체기를 겪어왔던 만큼 부활 의지를 다졌다.엔씨는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엔트리브소프트 신작 발표회 'TR
선데이토즈가 지난달 30일 '애니팡4'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캐주얼 게임의 역사이자 '국민게임'으로 불리우던 애니팡 시리즈(애니팡1~3)의 최신작이다. 2012년 여름 출시된 '애니팡'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트 주고받기'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애니팡4은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포문을
엔씨소프트(엔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도 '퍼플(PURPLE)'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퍼플은 지난해 엔씨가 '리니지2M' 출시와 함께 선보인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끊김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리니지2M 같은 경우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 등 고사양 플레이를 요구해왔는데, 이를 퍼플을 통해 저사양 PC와 폰에서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리니지2M이 탄탄한 유저층을 앞세워 출시 후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데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8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이식한 리니지M은 '린저씨'로 불리는 탄탄한 유저층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엔씨)는 24일 '리니지M'이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컨퍼런스 'TRINITY(트리니티)'를 열었다. 행사는 김택진 대표의 영상과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15년 동안 사랑해 주셨던 PC 마구마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야구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넷마블의 야심작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오는 7월 8일 출시된다. 지난 2006년 출시돼 국민 야구게임으로 사랑받아온 PC '마구마구'가 모바일에서도 명맥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넷마블은 지난 22일 오후 9시 '마구마구2020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자사의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게임업계도 기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오던 이용자와의 소통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는 물론, 이용자를 위한 게임 속 가상 결혼식 개최 등을 진행한 펄어비스만의 특별한 소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과 신작 '섀도우 아레나'의 이용자들과 활발하고 진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검은사막
유튜브 채널 '게임은지원'에서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트 러쉬플러스)'가 소개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게임은지원'은 와썹맨, 워크맨을 만들어낸 JTBC 산하 룰루랄라 스튜디오의 신규 웹예능이다. 소문난 게임돌이로 알려진 가수 은지원이 메인으로 나서, 처음 접하는 게임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해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지난 18일 공개된 '게임은지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편에서는 은지원이 프로그램 제작진과 시청자들과 함께 모바일 레이싱을 즐기
장수 PC 게임의 지식재산권(IP)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가 최근 게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캐주얼, 스포츠 장르까지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PC 게임들이 모바일로 재탄생,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있다.21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20일자 기준) 안에는 올해 출시된 과거 인기 PC 게임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
넷마블의 상반기 기대작 '스톤에이지 월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72개국에 정식 출시된다. 모바일 게임의 강자인 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에 이어 스톤에이지 월드까지 연속 흥행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스톤에이지 월드는 석기 시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담아낸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캐주얼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의 생활과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직접 조련사로 250마리
넥슨의 '피파 모바일'을 향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스포츠 게임의 명가 일렉트로닉 아츠(EA)와 오랜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넥슨의 합(合)이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16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된 피파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함께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매출 순위와 더불어 이용자 지표도 훌륭하다. 앱 분석 서비스사 와
"기존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게임 중 가장 완벽히 정통성을 계승했다"그라비티가 밝힌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설명이다. 지난 2002년 출시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라그나로크'의 IP를 가장 완벽히 활용한 신작이 오는 7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그라비티는 15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의 결과를 바탕으로 막바지 개발을
게임 산업의 고속 성장과 함께 e스포츠 시장의 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글로벌 프로 스포츠가 중단된데 반해 '언택트(비대면)'로 진행된 e스포츠 리그에 기존 보다 많은 이목이 집중되면서다.이에 따라 글로벌 유력 기업들은 e스포츠의 시장성과 성장성을 확인, 유명 e스포츠 대회와 팀들에 적극적인 '스폰서십' 체결에 나서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와 자동차 기업 등이 국내 e스포츠 기업들과 '스폰서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