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농가소득증대를 비롯해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업적 가치창출을 위한 전사적 적극적인 사회공헌 동참을 2019년 사회공헌 목표로 삼았다.먼저 중앙회가 주관해 범농협 월별 공동테마 활동을 실시한다.1월에는 설날과 입학에 맞춰 장학금을 지급하고, 2월에는 대보름행사 등으로 전통을 지키고 나누는데 앞장설 계획이다.3월은 봄을 맞아 경관보전을 위한 공공환경미화를, 4월에는 농촌중식지원 등 봉사활동을 병행한다.가정의 달인 5월에는 이웃사랑을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군부대 위문을 간다.7월 여름철
100%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민족자본은행 NH농협은행의 역사는 길다. 시작은 1907년 금융조합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8년 금융조합을 바탕으로 농업은행이 발족됐다.1961년 농업은행과 농협이 통합되고 2000년 농협중앙회, 축협중앙회, 인삼협중앙회가 합병됐다. 2012년 3월 2일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이 NH농협금융지주로 분리되면서 농협은행은 자회사로 출범했다.1961년 이후 울릉도에 지점이 있는 유일한 제1금융권, 전국 157개 지자체 모두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 바로 농협은행이다.◆ 7년 연속 은행권 사
미국 브루클린 연구소에선 1960년부터 20년간 아이비리그 졸업생 1500명을 대상으로 ‘직업 선택 동기에 따른 부의 축적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1980년 백만장자가 된 101명을 조사했더니 100명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었고 1명은 ‘돈 많이 버는 일’을 택한 사람이었다.좋아하는 일을 통해 ‘행복’을 얻고자 용단을 내리는 이들을 간간이 볼 수 있다. 이종권(34)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 과장도 그 중 한 명이다. 그가 로펌 변호사
한스경제 장은진 기자=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혁신적 도전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신세계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가 곧 한국에도 도래할 것이라 생각하며 고객들에게 ‘초저가’와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등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는 신세계 그룹 내부에서도 마찬가지다.정용진 부회장은 유통업계 최초로 2018년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에 주 35시간 근무제를 적용시켰다. 직원들에게 저녁 있는 삶을 제공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한스경제 장은진 기자=‘배고픈 아이에게 물고기를 주지 말고 그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줘라’ 한마리 생선을 주면 하루 동안 먹지만 생선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 먹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격언이다. 신세계그룹의 사회공헌 사업도 이와 같은 모양새다.신세계그룹은 사회공한 사업에 단순한 지원 뿐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를 통해 상생협력의 길을 열었다. 유통업체 중 처음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끌어올릴 방안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나눔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세계
설립부터 운영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손태승(60)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손 회장은 재단 설립 당시 TFT(테스크포스팀) 총괄을 맡았다. 재단 설립 준비부터 재단운영까지 총괄했기 때문에 재단에 대한 누구보다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갖고 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다문화가족 약 2만명에게 교육 및 문화, 복지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사회통합에 일조했다.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2015년), 서울시장
지난 1월 11일 우리금융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 우리금융그룹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금융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다짐했다.우리금융그룹은 ▲인간사랑 ▲행복추구 ▲희망실현 3가지 사회공헌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 다문화장학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장학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기 마련이다. 이는 사회에도 마찬가지다. 공동체에서도 양지와 음지가 각기 따로 존재한다.최전방에서 고생하는 군인가정부터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운동선수, 소득이 적어 생계가 어려운 가정 등 우리 사회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 국가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를 보안해 줄 수 있는 곳이 기업이다. 많은 기업들은 매년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친다. 롯데지주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의 사회공헌 사업은 조용하지만 알차게 구성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란 기본 방침 아래 주변 공동체와 공생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롯데지주 및 계열사들도 신 회장이 당부한 내용을 토대로 사회공헌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롯데지주 및 롯데계열사는 회사의 규모나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활동중심에는 샤롯데봉사단이 있다. 과거 계열사별로 운영하던 봉사단을 지난 2016년부터 샤롯데봉사단이란 이름으로 통합해 운영하면서 그룹차원의 공통분모가 생겼다.롯데그룹의 봉사활동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말 출소 후 ‘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하나(1)'를 테마로 매년 11월 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해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이웃, 동료, 세계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자'는 취지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부 혹은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1인 1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다양한 나눔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하나은행장 시절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한 김정태(67)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12년 3월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등록 장애인(障碍人)수는 254만 5637명이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 조금 불편할 따름이다. 우리의 이웃이자 동료, 장애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자는 캠페인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있다.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다름'이 '다양성'으로 인정되고 조화를 이루는 사회가 곧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는 것이다.하나금융그룹은 이런 '편견없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 파워
그동안 일방향적이라고 할 수 있었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기부’로 대표되던 공헌에서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으로 바뀌어가는 것.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기업의 수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양방향적 소통과 상생을 이루는 셈이다. 휠라코리아는 CSV의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따뜻한 봄날, 소비자와 함께 의미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 중인 휠라코리아가 또 한 번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 키즈는 지난 20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KB 드림스커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누적 방문수 23만명에 달한다.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KB굿잡'은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구직자들과 우량 중소·중견기업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국민은행의 일자리 정보제공 프로젝트다.국민은행은 ▲온라인 리쿠르팅 서비스 ▲온·오프 취업박람회 ▲취업 컨설팅 ▲취업·채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란 말이 있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사회적 책임경영(CSR)을 펼치고 있다.◆ '멘토링'으로 대표되는 CSR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4차산업혁명과 같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멘토링'을 핵심 테마로 한 '청소년의 멘토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
LG의 사회공헌은 다른 경쟁 기업보다 그 뿌리가 깊다. 지난 1942년 안희제 선생을 통해 독립 자금을 후원한 고(故) 구인회 초대 회장의 '공헌'은 2대와 3대에 걸쳐 독립 유공자 후원, 독립 유적 지원 사업으로 이어졌다.지난 2015년에는 구본무 회장이 ‘LG 의인상’을 만들었다. "구국의 청에 힘을 보태는 것이야말로 나라를 돕는 일"이라는 초대회장의 의지가 3대에 이어진 결과다. 선대의 노력은 시간이 갈수록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취임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여론조사에서
LG그룹은 국내외 곳곳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 지원에서 IT(정보기술) 교육,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까지 허투루 지원하지 않는다.LG그룹은 각 계열사마다 특색을 살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키워내고 있다.◆ 미세먼지 이슈에 공기청정기 기부…LG전자, 사회공헌도 ‘적재적소’LG전자는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적재적소’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최근 최악의 미세먼지 문제가
'이윤 창출' 대신 '사회적 가치'를 경영의 중심에 놓은 SK그룹. SK가 이러한 행보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한 그룹 신년회에서 “SK가 건강한 공동체로 기능하면서, 동시에 행복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의 척도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라고 강조했다.이날 최 회장은 “회사의 제도 기준을 관리에서 행복으로 바꿔야 한다”며 “단순히 제도만 만들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시행과 적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틈날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기업"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사회와 함께 하자”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성장의 방점을 이익이 아닌 ‘사회·경제적 가치 제고’에 뒀다.지난 2014년에는 ‘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이라는 책도 출간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아예 ‘사회적 기업으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
신한은행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한다.신한은행은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동행함으로써, 새로운 미래의 트렌드를 창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차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공존, 환경지향, 문화나눔 등 사회공헌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그로 인한 성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신한두드림스페이스&
국내 리딩뱅크 신한은행은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청년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청년의 꿈 후원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먼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