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행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여름휴가 기간(5월~8월) 한국, 일본, 홍콩, 대만 4개국 여행객들이 검색한 항공권을 분석해 인기 휴가지를 공개했다. 그 결과, 한국인의 인기 여름 휴가지 1위는 제주, 일본인의 인기 휴가지 1위는 서울로 나타났다. 대만과 홍콩의 경우, 각각 도쿄와 오사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시아 대표 4개국 여행객들의 항공권 검색량 조사를 살펴보면, 올 여름 서울은 아시아 국가들 중 인기 여행지로 확인됐다. 서울은 올 여름 휴가 일본인 여행객에게 가장 관심 있는 여행지 1위에 올랐으며 대
최근 시끄럽고 복잡한 대도시보다 한적한 소도시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여행이 대세다. 일본 소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온천을 즐기고,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료칸 카이(KAI)의 인기 숙소 3곳을 소개한다. ◆ 에도 시대로 시간여행, ‘카이 하코네’자연과 특색 있는 문화체험,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면 ‘카이 하코네’를 추천한다. 카이 하코네는 전 객실에서 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아름다운 노천탕을 갖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에 출전한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가 됐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7시즌 만에 세운 값진 이정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뉴질랜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이번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위해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25년 경력의 마크 하만 셰프를 초청했다. 마크 하만 셰프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 배우 브루스 윌리스, 가수 앨리샤 키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 원)’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6934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선수권은 1958년 6월 첫 선을 보인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다. 최고 권위의 대회답게 우승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승자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과 함께 KPGA 선수권 영구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여기에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BNK 썸의 선택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다미리스 단타스(27·195cm)였다.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54명, WKBL 경력자 14명 등 총 96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이 중 이마니 스태포드(25·201cm), 모니크 빌링스(23·193cm) 등 17명이 드래프트를 앞두고 신청을 철회했다.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국학기공 수업을 듣기 위해 13명의 아이들이 모였다. 강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아이들은 수업이 시작되자 ‘꺄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대한체육회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포털’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를 올려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고 수업을 연결한다.올해는 농구, 축구, 수상스키,
골프장은 내장객들로 붐비며 상반기 막바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통상 날씨가 더워지면 관망세가 증가해 약보합세를 나타내지만, 현재 전체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신원, 화산, 이스트밸리 등 일부 종목은 매물 실종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 강세를 보이는 강원권 종목의 매수 문의가 증가한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 중부권중부권 기흥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0.76% 올랐다. 신원과 화산은 매물 실종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신원은 1.43%, 화산은 1.56% 각각 상승했다.
"누군가의 말이 아닌 플레이를 보고 제가 에이스라는 걸 알리고 싶다."BNK 썸의 에이스로 낙점된 구슬(25)이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BNK 썸은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이 호명된 선수는 구슬이었다. 구슬은 2018-2019시즌 평균 10.2점 4.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거듭났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전년도 연봉(4000만 원)보다 3배 이상 오른 1억5000만 원에 재계약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창단식 후 취재진과 만난 유영주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영남권 팀 부산 BNK 썸이 공식 출범했다.BNK 썸은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2019-2020시즌을 향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해 BNK 썸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BNK 썸은 지난 시즌 WKBL이 위탁 운영했던 OK저축은행을 인수하는 형태로 창단했다. 유영주(48) 감독, 최윤아(34) 수석코치, 양지희(35) 코치 등 코치진 전원을 여성으로 선임하며 새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을 14-1로 제압했다. 2위 두산을 두 경기 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49승(1무 25패)째를 올리며 5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반면 두산은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시즌 성적 48승 28패. SK 선발투수 헨리 소사는 무실점 역투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성남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9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성남은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델의 선제골과 김현성의 결승골로 제주를 2-1로 물리쳤다. 4월 20일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이후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에서 탈출하며 약 두 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9위(4승 6무 7패)가 됐다. 4연패에 빠진 제주는 2승 4무 11패로 11위에 머물렀다. 성남은 후반 15분 에델의 골로 앞서갔다. 서보민의 패스를 받은 에델이
스페인 축구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5·사간 도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일본 J리그1에서 뛰는 토레스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은퇴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18년 축구 경력을 끝낼 때가 왔다"며 "일본 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에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히 이야기하겠다"고 적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을 거쳐 2001년 프로에 데뷔한 토레스는 2007년부터 리버풀(잉글랜드)에서 네 시즌을 보냈다. 총 142경기에 나서 81골을 터뜨리며 전성기를 누렸다.2011년부터는
'탁구 천재' 신유빈(수원 청명중 3학년)이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신유빈은 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승 3패로 3위에 올라 양하은(포스코에너지·10승 1패), 이은혜(대한항공·9승 2패)와 함께 국가대표로 뽑혔다. 2004년 7월 5일생인 신유빈은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면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다.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과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의 종전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15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2019-2020시즌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외국인선수 선발 인원은 구단별 1명이며 선발 방식은 6개 구단을 1그룹(전년도 정규리그 4위~6위), 2그룹(전년도 정규리그 1위~3위) 총 2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확률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BNK 썸은 창단 혜택으로 이번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한 신한은행과 5위 KEB하나은행이 BNK 썸과 함께 1그룹에 포함됐다. 지난 시
2019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에 초청국 자격으로 출전한 일본이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21일(한국 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와 2-2로 비겨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칠레와 1차전에서 0-4로 완패했던 일본은 1무 1패로 조 3위에 랭크됐다. 첫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4-0으로 눌렀던 우루과이는 1승 1무가 돼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칠레(1승)를 제치고 조 선두로 도약했다. 일본은 선제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효주(24)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김효주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해나 그린(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과 함께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메이저 정상을 노리게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26)은 2언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과 글로리콘도 해운대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익사이팅 서머(Exciting Summer)’ 콘셉트의 요트 및 서핑 등의 수상 액티비티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럭셔리 요트 체험 관광이 포함된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일대를 요트 위에서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l
매년 브라질 정통 삼바축제로 여름을 열었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특별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님들에게 기적을 선물한다는 '30th Make a Miracle'를 축제명으로 정하고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58일간 여름 시즌 축제를 운영한다.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 콘텐츠와 삼바 공연들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롯데월드가 준비한 30주년 특별 콘텐츠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Miracle Night)'다. 어드벤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경훈은 21일(한국 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브론슨 버군(미국) 등 5명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자리하며 미국 무대 첫 승의 꿈을 부풀렸다.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이경훈은 3월 혼다 클래식 공동 7위, 4월 취리히 클래식 공동 3위 등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