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21)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추천 선수 자격으로 프로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해 2023년부터는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윤이나(21)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기 복귀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22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오구 플레이를 했다가 한 달이나 뒤늦게 사실을 알려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로부터 모두 출전 정지 3년 징계를 받은 윤이나는 이후 두 협회로부터 다시 1년 6개월로 징계 기간을 감면받았다.약 30개 대회 출전이 걸려 있는 실질적 징계인 KLPGA 징계 감면을 두곤 특히 찬반 격론이 오갔다. KGA가 징계를 감면하자 KLPGA는 선수들을 대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3월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박세리 골프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와 공식 명칭이 정해졌다.LPGA 투어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골프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투자회사인 퍼 힐스로 결정됐으며 공식 대회 이름은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앞서 지난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다. 올해는 한국 골프 전설 박세리가 대회 호스트를 맡고 명칭도 바뀌어 진행된다.1996년 프로에 데뷔한 박세리는 1998년 LPGA 투어에 진출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전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부터 징계를 감면 받은 윤이나(21)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윤이나는 9일(이하 한국 시각) 호주 트위드헤즈의 쿨랑가타 앤드 트위드헤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단독 4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는 2024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번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15개 나라에서 선수 60명이 출전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년 동안 함께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결별했다. 우즈는 9일(한국 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이키와 후원 계약이 종료됐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우즈는 "2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건 행운이었다. 이후의 날들은 수많은 놀라운 순간과 추억으로 가득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이별을 고했다.나이키는 성명을 통해 "우즈가 모든 스포츠의 장벽을 무너뜨렸다. 우리는 그가 기록을 세우고 기존 사고방식에 도전하며 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오구 플레이 늑장 신고로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1)가 오는 4월 예정인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하게 됐다.KLPGA는 8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이나에게 내렸던 3년(2022년 9월 20일~2025년 9월 19일) 출전 금지 징계를 1년 6개월(2022년 9월 20일~2024년 3월 19일)로 줄이기로 했다. KLPGA는 "스폰서를 비롯한 골프 관계자와 팬들, 전체 회원 등의 입장과 대한골프협회의 징계 감경 등을 고려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26)가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부터 대기록을 세우며 향후 활약을 예고했다.임성재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0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 등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투어 통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병훈(33)이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톱5'에 들었다.안병훈은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26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 이후 첫 '톱5' 진입이다.임성재는 최종합계 25언더파 267타 공동 5위로 홀아웃했다. 버디를 무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조기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022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지만 그 사실을 뒤늦게 알려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의 투어 조기 복귀 여부는 8일 개최되는 KLPGA 이사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윤이나는 앞서 2022년 8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3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고 이후 KLPGA로부터도 같은 중징계 조치됐다. 대한골프협회가 지난해 9월 윤이나의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자 KLPGA로부터도 징계가 감경될 것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플랜테이션 코스(73)에서 열린 더 센트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15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티럴 해턴(잉글랜드), 브렌던 토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9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로 나선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1타 차다.함께 출전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임성재는 5일(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머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버디 9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적어냈다. 8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사히스 시갈라(미국·9언더파 64타)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지난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 빅토로 호블란(노르웨이),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콜린 모리카와(미국)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성유진(23ㆍ한화큐셀)의 후원회가 유원골프재단에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유원골프재단에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2023시즌 상반기 성유진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후원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기금으로 마련됐다. 제2의 성유진 프로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GEA) 교육 장학생으로 성유진을 선발했으며 프로 전환 이후에도 프로골프선수 지원 사업을 통해 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2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PGA투어는 4일(이하 한국 시각) 셰플러가 38%의 득표율을 기록해 윈덤 클라크(31·미국)와 빅터 호블란(27·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 등을 따돌리고 2022-2023시즌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2회 연속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타이거 우즈(49·미국) 이후 셰플러가 처음이다. 우즈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회 연속,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회 연속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신년혜택을 가득 담은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XGOLF의 2024년 첫 프로모션은 ‘신년 소망’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로카드 운세’ 이벤트와 ‘1석 2조’ 이벤트로 구성됐다.‘타로카드 운세’ 이벤트는 건강운, 재물운, 성공운 중 1개의 운세를 골라 이벤트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댓글은 “건강운, 올해는 건강하게 2024년을 보내고 싶어요” 예시문과 같은 형식으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프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26)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에서 제안이 오더라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임성재는 2024시즌 PGA 투어 첫 대회 더 센트리(5~8일) 개막을 앞둔 3일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을 갖고 투어에 대한 생각과 올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임성재는 세계랭킹 3위 욘 람(30·스페인)을 영입하면서 기세등등한 LIV 골프와 관련해 “거기에서 제안이 오더라도 저는 관심이 없다. LIV로 가는 건 욘 람 선수 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욘 람(스페인)이 미국 골프전문 기자들이 뽑은 지난해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2023년 올해의 남자 선수로 람을 뽑았다고 3일(한국 시각) 전했다. 람은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1위 표 48.9%를 얻어 33%의 지지를 받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을 제쳤다.람은 2023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비롯해 4차례 정상에 섰다.올해의 여자 선수는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다. 부는 골프 기자들로부터 1위 표 72.9%를 획득했다.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2승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오는 8일(월) 17시부터 골프존타워서울 삼진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Swing Your Dream’을 선보인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새해 희망을 기원하며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Swing Your Dream’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연주회는 △아카펠라 △한국 가곡 △팝 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적이고도 친숙한 곡으로 구성했다.또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도 진행된다. 골프존파스텔합창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원섭 회장이 2024년 갑진년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발표했다.김원섭 회장은 1일 “2024년은 제19대 집행부의 임기가 시작되는 첫 해인 만큼 새로운 시대로의 이행과 새로운 행정을 펼쳐 회원 권익과 투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회원이라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KPGA로 만들어 나가겠다. 회원 여러분께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은 KPGA가 갖고 있는 저력을 일깨울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해 달라는 의미이며 그것이 사명”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돼 있는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은 5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21)이 2024년에 주목해야 할 24세 이하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PGA 투어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내년에 눈여겨봐야 할 24세 미만의 PGA 투어 선수 24명을 선정하면서 김주형을 가장 먼저 거론했다.PGA 투어는 "김주형은 아직 21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3차례 PGA 투어 우승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9승을 달성했다. 올해 마지막 2개 메이저 대회에서는 톱10에 들었다. 그는 세계 랭킹에서도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조명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