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걸 그룹 위클리가 단일 버전 음반판매 1만장 달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발매된 신예 위클리의 데뷔 앨범 '위 아'가 7일 오후 음반 판매량 1만 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위클리가 데뷔 이후 단 8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위클리는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초로 음반 판매량 1만 장을 돌파 기록을 달성한 유일한 팀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음반은 여러 버전의 앨범 총합이 아닌 신인 아티스트가 단 1종 단일 버전앨범으로 세운 기록
"운명은 아니겠지. 우연이거나 착각일 거야." 주영은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헤이즈와 함께한 '요를 붙이는 사이'는 막 시작한 관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흔히 말하는 '썸' 탈 때의 설렘과 긴장감은 없다. 대신 "여러 사람들에 둘러싸이다 여러 농담들에 뒤섞이다 테이블을 힐끗 바라보다 눈이 마주쳐요"라며 어느 찰나를 묘사할 뿐이다.뮤지션으로서, 인간으로서 주영에게 음악과 삶을 다루는 태도도 이와 다르지 않다. 거대한 성공을 미리 그리고 앞세우기 보단 좋아하는 음악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이끌던 일리네어 레코즈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일리네어 레코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일리네어 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2011년 공동으로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그 해 빈지노를 영입, 산하 레이블로 앰비션뮤직을 설립해 창모, 해시스완, 김효은, 애쉬 아일랜드 등을 영입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로 자리했다.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2월 도끼가 떠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빈지노
그룹 크나큰(KNK)이 네이버 VLIVE와 함께한 '바닐라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크나큰(김지훈, 박서함, 이동원, 정인성, 오희준)은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 홀에서 온라인 바캉스 '바닐라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나큰의 이번 공연은 본래 지난 1월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6개월 미뤄져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게 됐다.지난 해 7월 발매한 노래 '선셋'으로 오프닝 무대를 연 크나큰은 "해변가에서 즐기는 집콕 바
가수 하현상이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소속사 원펙트 엔터테인먼트는 하현상이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후속곡 '클로저'로 무대를 꾸민다고 이 날 밝혔다.하현상은 지난 달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 엣지'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노스텔지어'로 활동, 팬들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하현상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앨범 다섯 번째 트랙인 '클로저'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클로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행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의 인기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공개된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은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900만 회에 육박했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경 2000만 뷰를 돌파,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빠른 조회수 증가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보이 그룹 페이블이 5인 5색 매력을 뽐낸다. 페이블은 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이 날 페이블은 데뷔 싱글 '으랏차' 무대로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를 선사,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신생 기획사 해이룸엔터테인먼트가 2년 여의 준비 기간 끝에 공개한 페이블은 '현실 속 F등급을 A등급으로 만드는 재능 있는 다섯 소년의 우화 같은 이야기'라는 뜻의 그룹이다. 도하와 시훈, 정, 호준, 영원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으랏차
미국 컨트리 음악계의 대부로 꼽히는 찰리 다니엘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주요 현지 매체들은 찰리 다니엘스가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테네시주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고(故) 찰리 다니엘스는 최근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1950년대에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무려 70여 년 동안이나 현역으로 활동하며 미국 컨트리계의 거목으로 자리했다. 공식적인 데뷔는 1971년 1집 '찰리 다니엘스'를 내면서 부터이며, 1979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그룹 컨트리 보컬상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달콤한 사랑 노래로 돌아왔다.유승우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걸을까’를 발매했다.‘걸을까’는 불현듯 눈에 밟히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쩌면 지금 이게 사랑인가 보다 싶을 때를 생각하며 쓴 곡이다.너만 있으면 어디든, 파란 하늘, 좋은 바람, 꽃처럼 활짝 핀 구름이 함께하는 것 같다는 간질간질한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우는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정미애가 넷째 임신을 한 게 맞다고 7일 밝혔다.소속사에서는 넷째를 임신한 정미애에게 건강에 무리가 생기지 않도록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미애는 과거 소속됐던 기획사에서 연습생이었던 남편 조성환을 만나 결혼했다. 현재 두 부부 모두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정미애는 지난 해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삼둥이 엄마로 출연해 인기를 끌며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다.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5년차 가수 김큰산이 가요상 26관왕이라는 '역대급' 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큰산은 7일 신곡 ‘뚫어 버려’와 ‘사랑을 위해’ 디지털 음원을 공개하며 그간 전국의 가요제를 모두 쓸어 담은 '재야의 숨은 고수'임을 다시 상기시켰다.이번 신곡에서는 쩌렁쩌렁 하면서도 감성 충만한 김큰산의 괴력 가창력을 만날 수 있다.김큰산은 지난 2015년 '갑이야'로 공식 데뷔, '내사랑 부산', '박자인생' 등을 발표하며 '
그룹 AOA 출신 유경이 앞서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오랜 시간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내용을 폭로할 당시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는 글을 썼던 일에 대해 사과했다.유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호하게 올린 지난 피드 내용 때문에 혼란을 불러일으킨 것 같아 다시 한 번 글을 쓴다"며 "피드 내용을 너무 모호하게 올린 점 죄송하다. 살아오면서 묻어 버리자고 다짐하고 다짐했던, 또 점점 잊어가던 기억이 되살아났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유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심하게나마 여러분께
가수 홍원빈이 '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에 출연한다.홍원빈은 9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에 출연한다.이 날 공연에서 홍원빈은 신곡 ‘소주가 좋아’를 비롯한 자신의 히트 곡들로 관객과 소통한다. 공연에는 홍원빈을 비롯해 강진, 박구윤 등이 출연한다.‘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거창군민의 문화충전을 위해 거창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이
감성 보컬리스트 성리(김성리)가 신곡으로 돌아왔다.성리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신곡 '마이 엔젤'을 7일 공개했다.'마이 엔젤'은 포마일즈가 작곡하고 김희정이 작사한 모던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성리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이후 tvN 종영극 '막돼먹은 영애씨', JTBC 종영극 '품위있는 그녀' 등 여러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대
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뮤직비디오가 음원보다 하루 늦은 7일 공개되게 됐다.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몬스터'를 공개했다.'몬스터'는 상대방의 꿈 속에 들어가 춤 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몬스터 이야기를 담은 콘셉추얼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에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더해졌다.뮤직비디오는 음원과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레드벨벳
양준일이 허위사실 유포자들에게 칼을 빼들었다.양준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 송상엽 변호사는 양준일 팬카페에 '가수 양준일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허위사실 유포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양준일의 법률 대리인은 "최근 양준일에 대한 허위사실이 악의적인 의도로 유포돼 양준일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처음에는 양준일에 대한 관심에서 빚어진 악의 없는 행동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생각에 굳이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지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AOA갤러리 #지민_지지_철회그룹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같은 그룹이었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 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팬들도 분노. DC인사이드 AOA갤러리는 한가족처럼 사랑한 멤버들의 탈퇴라는 몇 차례의 아픔을 겪고도 꿋꿋하게 AOA 멤버 전원을 응원했으나 신지민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성명서를
그룹 SF9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팬들에게 신곡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SF9는 6일 진행된 신보 '글로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신곡을 통해 팬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SF9는 이 날 발매된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멤버 영빈은 이 곡에 대해 "우리들만의 여름 콘셉트다. 자유로움이 중심에 있다"며 "'여름을 부수겠다'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닉 코데로가 코로나19로 인한 투병 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아내인 아만다 클루츠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닉 코데로는 앞서 지난 4월 초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코데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심장과 폐 수술을 받았으며 오른쪽 다리로 흐르는 피의 흐름에 문제가 발생해 다리를 절단하기도 했다.아만다 클루츠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동안 남편인 닉 코데로의 치료에
가수 숙행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6일 오후 숙행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들 속 숙행은 연습실에서 높은 하이힐을 신은 채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숙행은 "얼마 안 남았다. 숙행 파이팅. 아픔을 잊게 해주는 나의 꿈이어라. 부상투혼 중. 신곡 준비 중"이라며 무릎 부상도 불사하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예고했다.숙행은 최근 '하희루 방구석 라이브 쇼'에 출연해 "레트로 댄스 앨범 준비에 한창"이라는 소식을 알렸다.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숙행은 순차적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