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조예진이 올해 첫 GTOUR WOMEN’S 대회 정상에 올랐다.조예진은 지난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시즌 첫 여자대회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1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했다.총상금 7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가야CC(신어, 낙동) 코스로 진행됐다.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1라운드를 진행하고 컷오프를 거쳐 40명의 선수가 최종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1년 2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우뚝 섰다.코다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코다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동타를 이뤄 2차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둘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2차전에서 리디아 고가 파 퍼트를 놓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마티외 파봉이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파봉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파봉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6000만 원) 주인공이 됐다.파봉은 올해 P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전진했다.리디아 고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557야드)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선두 넬리 코다(미국·13언더파 200타)에 4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포진했다.리디아 고는 앞서 지난주 2024시즌 개막전인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셋째날 공동 51위로 미끄러졌다.김성현은 2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한 개 등을 묶어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덕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51위로 밀렸다.2라운드에서 공동 10위까지 올라서며 톱10 진입을 바라봤던 김성현은 이날 부진으로 순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둘째 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이소미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넬리 코다(미국)와 2타 차다. 공동 3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린시위(중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와는 1타 차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골프연습장 전용 솔루션 'Xpartners(이하 엑스파트너스)'의 서비스 도입 가맹점이 150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엑스파트너스’는 쇼골프와 NHN 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골프연습장 무인화에 기여하는 통합 관리 운영 시스템이다.쇼골프는 지난 10일 ‘수원cc 골프연습장’을 기점으로 국내 전역에 엑스파트너스를 도입한 골프연습장이 150개점을 넘어섰으며 가맹점 내 설치된 키오스크는 4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엑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인' 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강민지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강민지는 공동 선두(6언더파 65타) 그룹을 형성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넬리 코다(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강민지는 지난해 LPGA 투어의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했다. 상금 5위를 기록하며 올해 LPGA 투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에 올랐던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차 목표는 신인왕이다.임진희는 26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지난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 1위(4승), 상금 2위(11억4583만5048원), 대상 포인트 2위(628점)에 오른 임진희는 LPGA 퀄리파잉(Q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년 2개월 만에 거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 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기존 12위에서 3계단 오른 9위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한 건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리디아 고는 22일 끝난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와 같은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알렉사 파노(미국)는 세계랭킹 124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2월 12일까지 3주간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풍성한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설-프라이즈, 청룡을 잡아용!’ 골프존파크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설-프라이즈, 청룡을 잡아용!’ 이벤트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모든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총 30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 혜택으로 마련됐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투비전, 투비전NX 시스템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4시즌 KLPGA 전체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의 전체투어는 총 73개 대회에 총상금 약 347억 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2021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정규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2개에서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이 늘었다.평균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닉 던랩(20·미국)이다.던랩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펼쳐진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던랩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28언더파 260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20승째를 달성했다.리디아 고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차로 제쳤다. 2022년 11월 CME그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해 나이키와 27년 동행을 끝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향후 테일러메이드의 옷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 등 미국 복수 언론은 21일(이하 한국 시각) “우즈의 다음 의류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의 ‘선데이 레드(SDR)’ 라인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테일러메이드는 나이키 골프가 용품 시장에서 철수한 뒤인 지난 2017년부터 6년간 우즈의 용품을 후원해왔다.우즈가 입게 될 테일러메이드의 선데이 레드 라인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색 셔츠에서 착안해 디자인됐다. 우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셋째 날 상위권을 유지했다.김시우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가 된 김시우는 1라운드부터 사흘 연속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10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27언더파 189타를 기록, 선두에 오른 아마추어 골퍼 닉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째 달성을 눈앞에 뒀다.리디아 고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알렉스 파노(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홀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찼다.리디아 고는 앞서 2022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이경훈은 2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닉 던랩(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이경훈은 2021년과 2022년에 AT&T 바이런 넬슨을 2연패 했고, 지난해에는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샘 번스(미국)가 17언더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2라운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리디아 고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후루에 아아캬(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LPGA 투어 통산 19승에 빛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28)가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는다.양측은 골프화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김시우는 앞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한다.김시우는 지난 한 해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1년 연기 개최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골프 대표팀의 ‘맏형’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PGA 투어 무대에서는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AT&T 바이런 넬슨에서는 준우승,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