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아이유 광팬이다."배우 김동준이 송승헌의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폭로했다.김동준은 1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OCN 주말극 '블랙' 제작발표회에서 "송승헌 선배가 촬영 전 시간이 남으면 항상 아이유 노래를 튼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송승헌 선배가 감독님에게 '우리 드라마 OST 아이유씨가 부르면 안 되냐'고 묻더라. 아이유씨가 피드백 빨리 해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저승사자 블랙(송승헌)과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하람(고아라)이
“‘도깨비’ 속 저승사자와 다르다.”배우 송승헌이 tvN 히트작 ‘도깨비’와 비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송승헌은 1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OCN 주말극 ‘블랙’ 제작발표회에서 “저승사자가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은 ‘도깨비’와 비교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도 “우려와 궁금증은 첫 회만 보면 바로 해소가 될 거다. 소재 및 장르, 전개 과정 등 모든 것이 ‘도깨비&
배우 현빈이 영화 ‘꾼’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기꾼 캐릭터에 도전한다. 줄곧 바른 이미지를 유지한 현빈이 능청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다.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꾼’ 제작보고회에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장창원 감독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현빈은 영화에서 희대의 사기꾼 황지성을 연기헸다. 훈훈한 외모에 스마트한 지성을 갖춘 캐릭터다. 현빈은 “다른 어떤 사기꾼들보다 한 수 두 수 위에 계획을 세우고 배짱이 있는 스마
"운명적으로 다가왔다."배우 이연희가 정용화와 운명같은 여행을 시작한다.이연희는 1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금토극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에서 "운명적으로 다가온 작품"이라며 "20대 때 처음 혼자 프랑스에서 패키지 여행을 했다. 가이드라는 직업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가이드 역을 맡게 돼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가이드 역을 위해 "여행 코스를 직접 다녀보고 연구도 많이 했다. 역사 공부 및 불어 연습도 했다"고 덧붙였다.'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
배우 배성우가 안세하의 유머 실력을 칭찬했다.배성우는 1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꾼’ 제작보고회에서 “유머라는 게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이어 “안세하는 타이밍의 귀재다. 막 시끄럽다가도 잠깐 조용해질 때 치고 들어간다. 굉장히 날렵하고 샤프한 유머를 구사한다. 노래도 너무 잘 한다”고 덧붙였다.배성우는 극 중 연기 좀 되는 베테랑꾼 고석동 역을 맡았다.‘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lsq
배우 현빈이 희대의 사기꾼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꾼’ 제작보고회에 유지태, 배성웅, 박성웅, 나나, 안세하, 장창원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현빈은 이 영화를 통해 희대의 사기꾼 황지성을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에 스마트한 지성을 갖춘 캐릭터다. 현빈은 “다른 어떤 사기꾼들보다 한 수 두 수 위에 계획을 세우고 배짱이 있는 스마트한 사기꾼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제일 많이 고민한 건 주변에 사기꾼이 없어서 조언을
배우 김해숙이 중견 여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김해숙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여배우들이 할 작품이 많이 없다는 얘기가 있는데 중견 여배우로서 그 짐을 지고 관객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행보가 후배 여배우들이 자리에 올라온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그리고 또 여배우들이 또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리를
배우 김래원이 김해숙과 세 번째 모자(母子)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김래원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세 번째 호흡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건 (김해숙이) 저를 공격할 때 많이 당황했다”며 “그 리액션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에 김해숙은 “아무래도 배우와 사이가 좋으면 케미가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사
곽경택 감독이 극 중 소재인 희생부활자를 연출한 방식을 밝혔다.곽경택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과연 서양의 좀비와 동양의 귀신 사이에서 RV(희생부활자)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고민을 반복하다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많이 전해주는 다큐멘터리를 봤다. 도대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을 영화적으로 접목했다”고 덧붙였다.‘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관찰 예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가수 김종국이 ‘용띠클럽’만의 차별점을 밝혔다.김종국은 10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만의 즐거운 감성을 잘 보여준다면 관찰 예능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착한 예능을 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꽤 오랜 기간 예능을 하면서 웃기기 위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야 될 때가 많았
"조만간 좋은 소식 알려주겠다."가수 김종국이 빨리 결혼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김종국은 10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 제작발표회에서 "박차를 가해서 빠른 시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조만간 좋은 소식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박 6일간 여행하면서 유부남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다. 5명 중 혼자 결혼을 하지 않아 뒤처져 있는 느낌"이라며 차태현이 결혼 관련 조언을 많이 해줬다. 좋은 선생님들을 둔 것 같다"고 했다.차태현은 "종국이에게 &
배우 김혜수가 영화 ‘미옥’을 통해 파격적인 여성 액션 느와르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르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할 전망이다.1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이안규 감독이 참석했다.김혜수는 이 영화로 ‘굿 바이 싱글’ 이후 1년 4개월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극 중 김혜수가 분한 나현정은 범죄조직의 언더보스이자 냉철하고 잔인한 면을 갖춘 인물이다. 김
"시청률 10% 넘으면 용띠클럽 멤버들과 '1박2일'에 나가겠다."배우 차태현이 '용띠클럽' 시청률 공약을 했다.차태현은 10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용띠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0%가 넘으면 용띠클럽 멤버들과 '1박 2일'에 나가갔다. 종국이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도 나가겠다. 우리 5명은 예능에서 힘, 스피드, 지식 등 모든 면에서 질 수 없는 조합"이라고 말했다.김종국은 "시청률
배우 이희준이 김혜수와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이희준은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서 “김혜수 선배가 남자도 하기 힘든 액션을 소화했다”고 말했다.이어 “김혜수 선배와 액션 연기를 했는데 내가 너무 세게 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선균은 “거침없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 역시 “나를 밟았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김혜수는 또 “내가 보기와 다르
배우 김혜수가 ‘대체불가’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김혜수는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서 “’대체불가‘라는 수식어는 굉장한 칭찬이다”라고 말했다.김혜수는 그 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체불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대해 김혜수는 “배우라는 자체가 고유성이 있다. 누구나 그 배우가 아니면 안되는 면이 있다”라며 “역할이 워낙
"'20세기 소년소녀'와 대결 자신있다."배우 정려원이 절친 한예슬과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29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월화극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한예슬 주연의 MBC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와 경쟁에 "자신있다"고 짧게 답했다. 윤현민 역시 "'20세기 소년소녀'는 로코인데 우리 드라마는 좀 더 진지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솔직히 자신있다"고 했다. '마녀의 법정'은 '에이스 독종 마녀 검사&
"정려원 딱 기다려!"배우 한예슬이 절친 정려원과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한예슬은 1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MBC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에서 정려원 주연의 KBS2 월화극 '마녀의 법정'과 경쟁에 대해 "려원이와 작품 끝나고 같이 여행 가자고 했다. 대신 시청률 많이 나온 쪽이 여행 쏘기로 내기했다"며 "려원아 딱 기다려! 해외여행 나 만만하게 안 간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려원이는) 굉장히 오래된 친구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
“워맨스 기대해달라.”배우 이요원이 유이에 이어 라미란, 명세빈과 워맨스 연기를 그린다.이요원은 2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N 새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과 케미가 잘 형성되는 것 같다. 세 명 중 막내라 마음이 편안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멜로를 하고 싶다. 기회가 많았던 20대 때는 멜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하고 싶다.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며 아쉬워했다.‘부암
“실망시키지 않겠다”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사건 후 3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이민기는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N 월화극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3년 만에 하는 작품이라 어색한 느낌이 있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기대하는 만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배웠다. 스스로 내 행동에 대해 좀 더 주의하고 신중하도록 노력하겠다”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류이치 사카모토와 작업 계기를 밝혔다.황 감독은 25일 서울 CGV용산점에서 열린 '남한산성' 시사회에서 "세계적인 음악 감독 류이치 사카모토와 작업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처음 영화화 한다고 마음 먹었을 때 '마지막 황제'를 다시 봤다. 레버넌트 같은 영화의 느낌도 내고 싶었다. 공교롭게 두 영화 모두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황 감독 "류이치 사카모토와 작업하고 싶은데 막막하더라. 제작사 대표가 류이치 사카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