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곳이 없었다."배우 박해일이 선배 이병헌, 김윤석과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박해일은 25일 서울 CGV용산점에에서 열린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시사회에서 "이병헌, 김윤석 선배가 먼저 캐스팅됐다. 사극이면서 정극이다보니 '숨을 데가 없겠구나' 싶었다. 선배들과 호흡 맞추는데 사뭇 긴장감이 들었다. 굉장히 집중하고 관찰하면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이병헌은 "조우진을 빼고 감독, 배우들 모두 처음 작억해봤다. 굉장히 긴장했지만 다들 개성있는 연기를 하는 분들 이어서 배운 점이 많았다"고 했
배우 이병헌과 조우진이 영화 '내부자들' 이후 2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이병헌은 25일 서울 CGV용산점에에서 열린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시사회에서 "조우진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얼마나 다른 케미가 나올까 기대했는데 여지없이 날 괴롭혀서 '내부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다음 작품에서는 새로운 설정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조우진 "이번엔 한 낯 세치의 혀로 괴롭혔다. '내부자들' 이후 이병헌 선배와 다시 호흡 맞추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
"매 순간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배우 이병헌이 김윤석과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이병헌은 25일 서울 CGV용산점에에서 열린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시사회에서 "후반부 인조 앞에서 명길(이병헌)과 상헌(김윤석)이 대립하는 장면은 대사의 양이 가장 많았다.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사를 다 숙지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그래도 대사 NG는 거의 없었다"며 "보통 리허설을 하고 몇 번 테이크가 가면 상대방이 어떻게 연기할지 어느 정도 알고 서로의 호
배우 배수지가 단발 머리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배수지는 2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 제작발표회에서 "단발머리는 극중 꼭 필요한 요소였다. 단발머리가 홍주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린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이어 "큰 고민없이 잘랐는데 주변에서 오히려 '괜찮아?'라면서 걱정스럽게 물어보더라. 여자들은 머리 기르는게 오래 걸리지 않냐. 오랫동안 긴 머리를 유지해서 단발 변신하면서 좀 더 홍주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과 시청률 경쟁하지 않아도 돼서 좋다."배우 배수지가 이종석과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배수지는 2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시청률 경쟁을 하지 않아도 돼서 행복하게 촬영했다. 종석 오빠가 워낙 잘 챙겨주고 리드해줬다. 호흡이 정말 좋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배수지와 이종석은 전 작품이 동시간대 편성 돼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배수지는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종석은 MBC 드라마 &
배우 이종석과 배수지가 박혜련 작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종석은 2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 제작발표회에서 "작가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사랑한다. 연기 외 부분도 전화해서 물어볼 때가 많다. 오충환 감독과 함께 내 인생의 멘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작가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었다. '당잠사'는 사전제작드라인데 끝까지 완벽히 끌고갈 작가라고 확신했다. 극중 선택에 따른 후회, 책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은 작가님을 만난
"이종석은 프로고, 배수지는 예쁘다."오충환 PD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역 이종석과 배수지를 극찬했다.오 PD는 2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은 꼭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작업해보니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 연기자로서 태도가 정말 좋았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해줬다. 정말 프로"라고 칭찬했다.그러면서 "법정 신이 있었는데 2주 전부터 혼자 대사를 중얼중얼 하면서 다녔다. NG가 가장 적은 배우였다. 기대
“뎅기열 사건은 평생 갚아야 할 빚이다.”방송인 신정환이 7년 만에 상습 도박 및 뎅기열 거짓 해명 사건을 사과했다.신정환은 21일 서울 상수동 한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내 불찰이었다. 평생 많은 분들께 빚을 졌고 갚아야 한다. 내 인생의 너무나도 큰 오점이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왜 그랬나 싶다. 남자답지 못했고,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정환은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총 1050만 원으
JYJ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2심에서도 무죄를 받은 S씨 측이 악플러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S씨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가 그동안 겪은 고초가 너무 많다. 피해여성의 실명과 정보를 달고 있는 악플러들이 있다. 그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유천 주연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대사 중에 '비뚤어진 화살로는 과녁을 맞출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릇된 방법은 옳지 못하다"고 일침했다.
“드라마 색깔과 편성이 잘 맞아 떨어져서 기쁘다.”엑소(EXO) 카이가 일요 아침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카이는 19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요극 ‘안단테’ 제작발표회에서 “일요일 아침에 편성됐다는 소식 들었을 때 ‘우리 드라마와 잘 맞겠구나’ 생각했다. 온 가족이 주말에 편안하게 보면서 힐링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PD는 “편성 관련 최종적인 판단은 윗선에서 하는 것”이라며 &l
모델 김진경이 배우로서 욕심을 드러냈다.김진경은 19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일극 '안단테' 제작발표회에서 "앞으로 연기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를 통해 이름을 알린 건 사실이다. 모델일만 하다 방송을 처음 하게 돼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었다. '우결'을 통해 연기 분야로 빨리 진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김진경은 "예능을 안하겠다는 얘기가 아니다"라면서도 "지향하는 방향은 연기 쪽"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김광식이 KBS1 일일극 '안단테'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다.김광식은 19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안단테' 제작발표회에 KBS 아나운서들을 대신해 MC로 나섰다. 그 동안 KBS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시 조충현, 김선근 등 자사 아나운서들이 진행을 맡았다. KBS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안단테'에 출연한 김광식이 MC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 4일부터 경영진 퇴진과 공영 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
1980년대를 풍미한 ‘블레이드 러너’가 30여 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개봉을 앞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그 주인공이다.‘블레이드 러너 2049’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라이브 컨퍼런스를 열었다.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독일 베를린에서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블레이드 러너 2049’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 작품으로 1980년대 할리우드 SF영화를 대표하는 영화로 꼽히는 '블레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극 중 춤 추는 장면이 있다고 밝혔다.라이언 고슬링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라라랜드’에서는 춤을 추는 대신 주먹으로 얻어맞는 장면이 덜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도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며 “‘라라랜드’는 내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였다&rdquo
할리우드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라이언 고슬링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블레읻 러너 2049'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 굉장히 기뻤다"고 말했다.이어 "원작에 새로운 콘셉트가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감독님과도 오래 전부터 같이 하고 싶었다. 해리슨 포드와도 함께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블레이드 러너 2049'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 작품으로 1980년대 할리우드 SF영화를
“경악스럽고 개탄스럽다.”배우 문성근이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에 오른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문성근은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국정원이 음란물을 제작 배포했다는데 경악스럽고 개탄스럽다. 이명박 정권의 수준이 일베 수준과 같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문성근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만든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문화예술계 인사 82명 중 한 명이다. 국정원은 문성근과 배우 김여진의 나체 사진을 합성한 악성 게시물을 제작·
배우 박정아가 결혼 후 첫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박정아는 1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일일극 '내 남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마음이 편안해졌다. 절대적으로 응원해주는 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정아는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후 뮤지컬 활동에 전념했다.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애정결핍을 가진 외과의사 진해림 역을 맡았다.박정아는 "결혼
배우 송창의가 1인 2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송창의는 1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일일극 '내 남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1인 2역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도 "두 인물의 정서에 다가가기 힘들었다"고 말했다.극중 송창의는 자존심 만큼 열등감 강한 한지섭과 재벌가 손자 강재욱을 연기한다. "다른 운명에 놓인 쌍둥이다. 현장에서 머리 스타일을 바꾸면서 촬영 중이다.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
“‘또 오해영’과는 분명히 다르다.”배우 서현진이 전작 ‘또 오해영’과 차별점을 밝혔다.서현진은 14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월화극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오해영은 굉장히 용감한 여자지만, 이현수는 겁이 많다. 해영을 연기하면서 ‘이렇게 용감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동경했다”고 말했다. 반면 “현수는 눈치를 많이 보고 남의 시선도 신경을 많이 쓴다. 나이 먹을수록 겁이 많
배우 서현진이 양세종과 키스신을 예고했다.서현진은 14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월화극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초반에 양세종과 키스신이 있다. '또 오해영' 속 에릭과의 과감한 키스신이라기 보다 굉장히 풋풋하고 대학생들이 하는 느낌"이라고 귀띔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스킨십 수위는 작가님만 알 것"이라며 "스토리가 5년 후로 흐르면서 스킨십이 좀 더 진해질 것 같다.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다"고 웃었다.'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다른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