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고객이 체감하는 경마공정성 강화 대책 수립을 위해 국민 대상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경마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 접수는 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3개 이내의 아이디어를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경마 공정성 활성화 정책 ▲경마 공정성 인식 강화를 위한 지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번갈아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은 야외에서 도로훈련을 병행하며 출전 준비를 해야 하는 경륜 선수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환경이 아니다.폭염주의보나 소낙비가 요일별, 지역별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터라 입소 전 훈련한 지역의 환경에 따라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돔 경륜장을 확보한 광명과 주변 수도권 선수들 그리고 창원벨로드롬을 활용할 수 있는 경남권 선수들이 유리한 조건에서 훈련해서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반면 돔 경륜장이 없는 전라권, 충청권, 강원도, 경기 북부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다소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의 부문별 참가자를 14일부터 경륜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모집한다.‘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은 자전거 동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 등이 행사장을 방문해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로 오는 8월 15일 경기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동호인 트랙대회, 시민 자전거 퍼레이드,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플리마켓을 포함해 인도어 사이클링 참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 육상이 3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이시몬(한국체대), 고승환, 신민규(이상 국군체육부대), 박원진(속초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 계주팀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99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38초55의 태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8초87을 기록한 중국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아시아 계주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한국 육상이 아시아선수권대회 400m 계주에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최근 평촌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정재윤 외 김준배, 이혁진, 윤필환, 박종현 원장)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기간은 2023-2024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3년 간이다.협약식에는 정재윤 대표원장을 포함한 전문의료진과 KGC측 이종림 단장, 조성민 코치, 정준원(주장)을 비롯한 정효근, 최성원이 참석했다.평촌서울나우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12인이 세부 분야별로 진료하는 병원으로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통증의학과, 류마티스내과, 골다공증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지난해 리그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자체 캐릭터인 ‘KBL 프렌즈’의 6번째 신규 식스맨 캐릭터를 선발하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크블몽, 농곰이, 바스래빗, 블린, 공아지 등 5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KBL 프렌즈’의 식스맨 자리를 두고 ‘공냥이(가칭)’와 ‘농람이(가칭)’가 경경한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발된 식스맨 캐릭터는 추후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진행한 뒤 ‘2023 KBL 컵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투표는 7월 12일~18일 진행되며 KB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이외식씨 별세, 이재윤·이재강·이숙영씨 부친상, 조동현(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감독)씨 장인상 = 11일, 부산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제3호, 발인 13일 오전 10시 ☎ 051-607-2990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여자배구 KGC인삼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24)가 11일 한국 땅을 밟았다.인도네시아 출신인 메가왓티는 지난 4월 열린 V리그 여자부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185cm의 신장을 활용한 빠르고 강한 스파이크가 장점인 아포짓 스파이커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고,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리그를 경험했다.메가왓티는 지난달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컵 여자배구대회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인도네시아팀에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가 말을 바꿔 도핑 의혹을 반박했다.소트니코바는 12일(한국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주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모두가 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언론은 내가 약물 복용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나 전 '도핑이 발견됐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에 힘입어 김연아(은퇴)를 따돌리고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프로농구 제10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소노인터내셔널이 김승기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내정했다.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은 11일 "KBL 제10구단의 초대 사령탑으로 김승기 감독을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다. 또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끌어안을 것"이라고 밝혔다.소노는 10구단 창단의 선제조건이었던 전 데이원 선수 전원을 인수한 데 이어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14일까지 KBL에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을 공식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여자핸드볼 주니어국가대표팀(U-19)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여자주니어대표팀은 홍콩에서 열렸던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에서 홍콩(30일), 카자흐스탄(2일), 일본(4일), 쿠웨이트(5일)을 차례로 물리친 뒤, 준결승에서 대만을 41-2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서도 중국을 34-15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총 17차례 개최된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에서 한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참한 16회 대회를 제외하고 전 대회 우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대회 MV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시즌 후반기 경정선수 등급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1월 4일(1회차)부터 7월 6일(27회차)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작성된 이번 등급조정 대상자는 승급 29명, 강급 33명으로 총 62명이다. 적용시점은 28회차인 7월 12일부터다.승급자 가운데 전년도 사고점 관리 실패로 B등급에서 시작했던 심상철(7기)과 박원규(14기)가 원래의 자리였던 A1등급으로 돌아왔고, 서화모도 올 시즌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승률 30%, 삼연대율 73%로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여 당당하게 A1등급으로 후반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경정 영업장 입장 고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중대 시민재해 Zero(제로), 중대 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 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에 돌입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지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소방, 가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 농구의 기대주 이현중이 호주프로농구(NBL)에 진출한다.이현중의 소속사는 "이현중이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이다.이현중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NBL에서 뛰게 됐다. 일라와라 유니폼을 입는 첫 아시아계 선수이기도 하다.맷 캠벨 알리와라 운영 단장은 "슈팅 능력이 탁월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이현중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현중의 발전을 계속 주목해왔다. 팀 구성원들과 잘 어울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이현중은 "일라와라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때 국내 프로스포츠를 평정했던 삼성 스포츠단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은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전 종목에서 최하위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한국스포츠경제는 삼성 스포츠단의 부진 이유를 면밀히 들여다봤다. 마지막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핵심 2가지를 살펴봤다.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건 투자다. 투자 없인 성과도 없다는 게 프로스포츠 시장의 논리다. 삼성 스포츠단 추락의 가장 큰 원인도 결국 투자 축소다. 따라서 현재 삼성 스포츠단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컵에서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확정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33위)은 9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이 없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23) 완승을 거뒀다.8일 태국(60위)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B조 세 나라 중 가장 먼저 1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이 참가했다.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이고, 조 1, 2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소트니코바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러시아 인플루언서 릴리아 아브라모바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소트니코바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지약물의 힘을 빌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낸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당시 도핑 테스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는 "첫 번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남자프로농구 10구단 후보로 떠올랐다.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고양 데이원스포츠 구단을 제명한 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곳을 물색해 왔다.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적극성을 보인 부산시와 공조는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독자적 접촉 등을 통해 여러 곳에 창단 의사를 타진한 끝에 소노를 10구단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최초로 퍼펙트큐를 달성했다.김가영은 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하던 3세트 첫 이닝에서 9점을 한 번에 수확했다.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TS샴푸 퍼펙트큐상은 매 대회(PBA-LPBA) 최초로 세트제 경기에서 상대 점수와 이닝에 관계없이 한 큐에 세트 모든 득점(PBA 15점, LPBA 11점, 마지막 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서명진(현대모비스)과 이원석(삼성) 등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남자 농구 국가대표로 뽑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연령 제한에 따라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 3대3 농구에 남자는 서명진, 김동현(KCC), 이두원(KT), 이원석, 여자는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 박성진(BNK)을 발탁했다"고 전했다.3대3 남자 대표팀은 강양현, 여자 대표팀은 전병준 감독이 이끈다. 이들 대표팀은 8월 중 모여 9월 막을 올리는 아시안게임에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