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6일 슈퍼레이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를 신설한다. 슈퍼레이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만으로 구성된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로 향후 3년간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 대회는 4월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 온라인 전용 판매 모델로 출시한 경형 SUV ‘캐스퍼’의 첫 상시 전시 공간을 서울 송파에 마련했다. 현대차는 송파나루역 사거리에 위치한 240㎡(약 72평) 규모의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캐스퍼 차량 4대를 전시하고 비대면 상담과 구매 안내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캐스퍼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전에 차량을 직접 경험하면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오프라인 전시 공간이다.이 전시장은 별도 예약 없이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출입증 ‘마이패스(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으로 늘어날 항공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도 지역 항공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자체 항공인력 인턴십 사업이다.올해 인턴십 지원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항공사 취업지원교육 △미래인재양성교육 △찾아가는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시는 항공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탄생 20주년을 맞은 벤틀리의 대표 모델인 쿠페형 세단 컨티넨탈 GT가 국내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의 영감을 더해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Korea Limited Edition)’으로 재탄생했다.벤틀리코리아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뷰’를 열고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시장은 벤틀리의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시장이자 전세계 상위 5위 판매국으로 자리잡고 있다.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는 “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를 공개하고 기술적 역량과 독창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브랜드 차원에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와 고성능 럭셔리 차량 ‘제네시스 마그마’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29일부터 열리는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동시에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 나선다.카카오모빌리티는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시설물과 방향 유도선을 설치하고, 지류 리플릿 대신 디지털 리플릿을 제작해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26일 밝혔다.제18회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전체가 ‘캠크닉(캠핑+피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꾸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기아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등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전문가를 영입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기아는 메르세데스 벤츠 등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을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 등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내연기관차 배출가스 배출량에 있어 엄격한 규제를 예고했던 유럽과 미국이 최근 기존보다 완화된 조치를 확정했다. 이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도입을 가속화하려던 당초 목표와 달리 업계 내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과 미국에서 역대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는 현대차·기아도 한숨을 돌린 모습이다.유럽연합(EU) 입법기구인 유럽의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내연기관차 판매금지를 앞둔 마지막 차량 대기오염물질 규제인 ‘유로(Euro) 7’에 대해 EU 집행위원회와 합의한 내용을 최종 승인했다.글로벌 환경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마지막 보잉 747 여객기(B747-400)가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25일 밝혔다.보잉 747은 이날 오후 1시 20분 대만 타이베이공항을 이륙해 오후 4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다. 타이베이공항과 인천공항에서는 은퇴를 기념해 항공기 도착에 맞춰 소방차 2대가 물대포를 항공기 위로 쏘아올리는 이벤트(Water Salute)를 진행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운항편에는 마지막 비행을 함께하고자 하는 많은 항공기 애호가들로 만석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BMW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시리즈에 양방향 충전 기능을 적용한다. 이 기능이 도입되면 전기 에너지 저장과 공급이 모두 가능해 전기차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 장치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의 즐거움 – 미래 BMW의 폭넓은 라인업을 예고하는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X. /BMW그룹 제공BMW그룹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 발표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를 최초로 공개했다. 2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현대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책기업 RSG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RSG(Red Sea Global)는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이 전액 출자한 기업으로 사우디의 5대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홍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RSG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우디 홍해지역에 새롭게 조성되는 관광단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기회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바이에른오토가 김포공항내에 하루 3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 서비스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628㎡로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워크베이는 자동차 서비스센터 내에서 차량 정비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여러 유형의 정비를 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바이에른오토는 김포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MINI코리아가 25일 오후 3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MINI 클럽맨의 55년 역사를 마감하는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 MINI코리아는 파이널 에디션은 출시 연도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총 1969대 판매되고, 국내에서는 쿠퍼 100대와 쿠퍼 S 50대가 판매된다고 22일 밝혔다.파이널 에디션의 외장색은 에니그매틱 블랙, 나누크 화이트, 멜팅 실버 총 3가지다. 루프와 사이드미러 캡에 검은색이 적용되고, 내외장재 곳곳에 포인트 색상으로 ‘쉬머 코퍼’ 사용됐다. 글로브박스 상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현대자동차 ‘스타리아’는 최초로 공개될 때부터 우주선을 닮은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여러 명이 부피가 큰 짐을 가지고 이동할 때 호출하는 ‘카카오T 벤티’ 차량,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방송인 전현무의 캠핑카 ‘무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현대차가 선보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과 경제성에 집중한 모델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 차량은 친환경과 연비를 중요시하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4 시즌 KPGA 투어에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대회 신설로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대회 장소 등의 정보는 추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A350이 친환경 기종인 만큼 ESG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대한항공은 에어버스사와 항공기 총 33대의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각각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약 18조2400억원) 규모다.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반도체로 발발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조선업으로 번지고 있다.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중국과의 라이벌로 여겨지는 국내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동시에 그 효과가 단기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미국무역대표부(USTR) 캐서린 타이 대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철강노조(USW)를 포함한 5대 노조가 해상물류와 조선분야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불공정 정책과 관행 등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미국 5대 노조는 중국 정부의 10대 핵심산업 육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일 서울대학교와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미래 항공우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KAI는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KAI 강구영 사장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기술협력 범위 확대와 미래 항공우주 전문 인력 육성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연구개발 중인 미래비행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EV의 근본적인 원가 절감을 달성하고, 올해 계획 중인 중대형 SUV 전기차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계로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장 사장은 21일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2년 연속 사상 최대의 영업성과를 달성했고 신용등급이 상향됐다고 보고했다. 현대차는 美 IRA, 중국 OEM의 글로벌 진출 본격화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디 써머투어(Audi Summer Tour) 2024’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이 매년 축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일본과 싱가포르를 찾았다.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FC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의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