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파이터'들이 체급별 랭킹을 그대로 유지했다.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UFC 랭킹에서 페더급 4위를 지켰다. 페더급 챔피언부터 10위까지 지난 번과 똑같은 가운데 톱5에 자리했다. 정찬성은 UFC 챔피언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펼쳐진 UFC 부산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꺾은 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밝히고 있다. UFC 부산에서 무산된 브라이언 오르케가와 경기를 먼저 넘어야 한다. 오르테가를 꺾으면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와 랭킹 1위 파울로 코스타(29)가 마침내 맞대결한다.UFC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아데산야와 코스타가 다음달 27일 UFC 253 메인 이벤트에서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가 유력하다.아데산야와 코스타는 이전부터 신경전을 벌여온 UFC 미들급 대표 라이벌이다. 아데산야가 지난해 10월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30)를 꺾고 타이틀을 거머쥘 때부터 1차
UFC 252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와 3차전에서 승리하고 타이틀을 지켜냈다. 미오치치가 코미어를 완벽하게 제압한 비결은 ‘맞춤 전략’이다.미오치치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252 메인 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코미어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3-0(49-46, 49-46, 48-47)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이날 미오치치는 자신이 왜 UFC 역사상 최고의 헤비급 파이터인지
스티페 미오치치(37)가 다니엘 코미어(41·이상 미국)을 제압하고 UFC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미오치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252 코미어와 타이틀 매치에서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49-46, 49-46, 48-47) 판정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미오치치는 코미어와 역대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2018년 7월 첫 만남에서 1라운드에 코미어에게 KO패했던 미오치치는 지난해 8월 2차전에서 4라운드 TKO승으로 복수에
UFC 252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맞대결하는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 중 팬 투표 결과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팬 대상으로 UFC 252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를 시작했다.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경기는 현재 한쪽의 근소 우위 결과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1842명이 투표에 참여해 그중 52%가 미오치치, 48%가 코미어 승리를 점쳤다. 박빙이지만 미오치치에게 투표한
UFC 252에서 세계 최강 헤비급 파이터를 가리는 무대가 펼쳐진다.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가 메인 이벤트에서 운명의 타이틀전을 치른다.이번이 벌써 세 번째 만남이다. 앞서 미오치치와 코미어는 2018년 7월 UFC 226, 지난해 8월 UFC 241에서 두 차례 맞대결해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1차전은 코미어, 2차전은 미오치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6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252 메인 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이 둘에겐 최종 승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다니엘 코미어(41)의 UFC 헤비급 타이틀전(3차전)이 메인 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252 대진 하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됐다.러시아 매체 ‘TASS’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이온 쿠텔라바(27)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직 UFC의 공식 발표가 없지만 ‘TASS’는 쿠텔라바가 현재 격리 중이라 UFC 252 출전이 사실상 힘들다고 전했다.쿠텔라바는 16일 미국 네바다주
여성 종합격투기(MMA) 파이터가 태권도복을 입고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주인공은 세계 2위 MMA 단체 벨라토르 여성 플라이급에서 활동하는 미국 국적 발레리 로레다(22)다. 로레다는 태권도 검은띠 소유자로 현대 MMA에서 보기 드문 ‘여성 태권 파이터’다. 세계 1위 MMA 단체 UFC에서도 ‘여성 태권 파이터’는 보기 어렵다.8일(한국 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몬트빌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243 메인카드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 출전해 타라 그라프(34)와 맞대결을 벌여 2라운
UFC에서 활동하는 옥타곤 걸 크리시 블레어(Chrissy Blair)가 놀라운 비율을 뽐낸 사진이 화제다.블레어는 6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옥타곤걸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평범해 보이는 이 사진 속 놀라운 사실은 굽이 없는 운동화를 신고도 9등신 비율을 뽐냈다는 점이다.사진을 접한 팔로어들은 “Beautiful(아름다워)”라는 댓글을 달아 블레어의 놀라운 비율과 미모를 칭찬했다.
UFC 헤비급 랭킹 4위 데릭 루이스(35)가 10위 알렉세이 올리닉(43)을 꺾고 UFC 3연승을 질주했다.루이스는 9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32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올리닉에 2라운드 21초 펀치 TKO 승리를 거머쥐었다.1라운드 초반 의외의 레슬링 실력을 보여주며 올리닉을 위기에 빠뜨린 루이스는 중반 이후 되려 바닥에 깔리며 그래플링 베테랑에게 고전하는 듯했다. 반전을 만든 건 2라운드 초. 뛰어 올라 왼 무릎으로 올리닉 가드를 열게 한 뒤 오른손
UFC 전 미들급 챔피언 ‘올 아메리칸’ 크리스 와이드먼(36)이 3년 만에 옥타곤 승리를 거두고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와이드먼은 9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32 코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에 출전해 오마리 아흐메도프(33)에 3라운드 종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장기인 레슬링을 활용해 아흐메도프를 압박한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그래플링에 강점을 보인 아흐메도프도 와이드먼의 수준급 태클과 테이크다운에 혀
은퇴했지만 여전히 UFC 라이트급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는 코너 맥그리거(32)가 곧 결혼하는 걸까.맥그리거는 9일(한국 시각)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디 데블린(33)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굉장한 생일. 미래의 아내”라는 글을 적었다.이날은 데블린의 33번째 생일이다. 특별한 날 전 세계인이 보는 소셜미디어로 사실상 공개 청혼을 한 셈이다. 심지어 데블린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도 끼워져 있다.맥그리거는 2008년부터 조국 아일랜드에서 데블린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데블린과 사이에서
UFC 페더급 랭킹 5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8)가 맞대결이 취소된 랭킹 3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9)에 일침을 날렸다.로드리게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자빗 계정을 태그한 뒤 “네가 지금까지 기다려 온 것처럼 앉아서 기다려. 언제부터 그렇게 질 나쁜 수다쟁이가 됐지?”라며 “그게 너 아니면 매니저인가?”라고 적었다.전날(6일) 자빗이 로드리게스의 발목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되자 “싸우지 않고 이겼다”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를
UFC 페더급 랭킹 3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9)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와 만남을 바란다.자빗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볼카노프스키와 맞대결을 강력히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 타이틀 도전자를 가릴 예정이었다. 그리고 저는 싸우지 않고 이겼다”며 “이제 다음은 타이틀 도전권”이라고 밝혔다.전날(5일) 랭킹 5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8)가 발목 부상으로 자신과 맞대결이 무산된 것을 타이틀 도전권 경쟁에서 이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볼카노프스키 계정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의 타이틀전 주심으로 파이터 출신 베테랑 심판 마크 고다드가 지명됐다.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6일(한국 시각) 고다드를 UFC 252 메인 이벤트 주심으로 임명하는 데 만장일치 의결했다.고다드는 2018년 7월 미오치치 vs 코미어 1차전에서도 한 차례 주심을 맡았다. 1라운드 후반 미오치치가 코미어 펀치에 녹아웃 되자 빠른 판단으로 KO 승리를 판정했다.2002년부터 2008년까지 조국 잉글랜드에서 프로 파이터로 활약한 고다드는 7승 1무 6패 전적을 남겼
UFC 패더급 랭킹 5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8)가 발목 부상으로 3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9)와 맞대결에 나서지 못한다.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5일(한국 시각)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27’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게스가 발목 염좌와 골절상으로 대진에서 빠진다”고 밝혔다.로드리게스는 30일로 예정된 파이트 이벤트 메인을 장식할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자빗과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었다. UFC는 더 늦기 전에 로드리게스 대체자를 물색하겠다는 계획이다.로드리게스의 이탈로 랭킹 4
UFC 미들급 랭킹 8위 데릭 브런슨(37)이 무패 신성 에드먼 셰바지언(23)에게 TKO 승리를 거두며 베테랑 위용을 과시했다. 셰바지언이 경험과 기량 부족을 드러내면서 또 다른 UFC 미들급 무패 파이터,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와 랭킹 1위 파울로 코스타(29)의 위엄이 재확인됐다.브런슨은 2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31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에 출전해 셰바지언에게 3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다.경험에서 앞선 브런슨이 시종일관 압도하는 ‘원
UFC on ESPN+ 31 코메인 이벤트 여성 플라이급 경기를 장식하는 랭킹 3위 조앤 칼더우드(34ㆍ스코틀랜드)와 제니퍼 마이아(32ㆍ브라질)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3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와 더불어 관심을 끈 코메인 이벤트는 한쪽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15명 중 무려 14명이 조안 칼더
UFC on ESPN+ 31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를 장식하는 데렉 브런슨(37)과 에드먼 셰바지언(23)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3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15명 중 무려 13명이 셰바지언 승리를 점쳤다. 브런슨에게 투표한 사람은 단 2명에 그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2)의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 일정을 발표했다.화이트 대표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방송 ‘CNN Sports’ 돈 리델과 인터뷰에서 ‘하빕 vs 게이치’ 경기가 10월 25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말하겠다. 이 경기는 벌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이달 초 아버지이자 스승인 압둘마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