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슈퍼 특선 전원규(23기, 동서울)와 양승원(22기, 청주)이 올해 초 상반된 행보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막판까지 임채빈, 정종진을 이은 경륜 삼인자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두 선수 중에서 양승원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지난해 양승원은 총 61회 출전에서 1착 38회, 2착 13회, 3착 5회 (승률 62%, 연대율 84%, 삼연대율 92%)를 기록하며 전체 성적 3위에 올랐다. 전원규는 총 59회 출전에서 1착 39회, 2착 7회, 3착 6회 (승률 66%, 연대율 78%,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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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호 기자
2024.03.2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