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초록뱀은 전날보다 110원(8.15%) 오른 146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4일에 이어 2거래일째 상승세다.초록뱀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08,989주를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8,976주를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0.37% 상승했다.초록뱀미디어는 컨텐츠 제작사업과 각종 부가사업(OST, 컬러링, 캐릭터상품, 테마파크 개발) 과 부동산사업을 수행하는 업체다. 초록뱀미디어는
비록 일본에 연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1일 현재 2017 KBO리그 선수지수에서 삼성 구자욱(24)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8위에서 무려 7계단이나 상승했다.구자욱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APBC에서 대표팀 중심 타자이자 주장의 중책을 맡았다. 3경기 모두 3번 타자로 출장했으나 성적은 1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그럼에도 팬과 언론은 그를 주목했다.지난 한 주간 구자욱은 총 6만200건의 버즈량을 올려
신라젠이 신장암 치료제 기대감에 강세다.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0.74% 오른 4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신라젠과 미국 리제네론이 공동개발 중인 신장암 치료제가 임상 1상 시작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라젠은 리제네론과 임상 1상 디자인을 마치고 빠르면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한다.면역관문억제제인 REGN2810은 리제네론과 프랑스 사노피가 약 1조원을 투자해 개발하고 있다. 신라젠은 REGN2810과 펙사벡 항암바이러스를 함께 투여했을 때 단독 투여할 때보다
[한국스포츠경제 편집자] 컴투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82억원(+11.6% YoY)과 414억원(-2.1% YoY)으로 추정한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하는 것이다.9월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 순위가 반등했으나 부진한 7월과 8월 실적을 감안할 때 ‘서머너즈워’의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은 1.3%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마케팅 비용은 이용자 추가 유입을 위한 TV 및 페이스북 광고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 36.5% 증가한 28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한국스포츠경제 편집부] 농심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해 예상과 유사했다.하지만 영업이익은 48.7% 감소한 124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인 24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이 같은 실적 악화는 대부분 국내 라면 부문의 매출액이 감소하고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 해외는 예상외의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국법인이 백산수 판매 시작에도 불구하고 판관비를 제어해 의미 있는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중국 법인은 2분기에는 가격 인상으로 인한 기저 효과(2015년 4월 10% 인상)가
모두투어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28.9% 감소했다. 별도 실적 부진과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손실 지속 등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추정치 대비 7억~8억원 낮았다.별도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송출객수가 늘어 전년대비 5.9% 증가한 46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비용 부담 상승으로 48억원으로 24.2% 줄었다.지난 4분기 동안 퇴직급여제도 변경, 계약직 인원 증가 등으로 인건비 증가율은 15~20%대로 예년대비 높았는데 2분기 9%대로 낮아진 점은
[한국스포츠경제 편집자] 2012년 설립된 동사는 페이스북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소셜카지노 게임은 글로벌 소셜 게임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시현 중인 장르로 2015년 기준 페이스북 Top 30 게임 내 비중은 53%에 달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에일리어스 리서치에 따르면 소셜카지노 시장은 모바일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발판으로 2012년부터 연평균 27% 성장하여 2017년 44억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가 개발한 ‘더블유카지노’는 페이스북, iOS와 구글 플레이 소셜카지
모두투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3억원(+15.8%), 38억원(-39.4%)으로 예상한다.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9억원)를 36% 하회할 전망이다. 본사 수익성이 영업비용 증가로 당초 기대보다 낮고, 연결자회사 실적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기준 인건비가 전년동기 17% 늘어날 전망인데 퇴직급여 제도 변경에 따른 증가분(약 5억원)과 기본 급여 증가 등 때문이다. 신규 판매 채널 확장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는 1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테러 등으로 수요가 부진한 지역에 대한 심리회복을
중국인의 해외 여행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있다. 중국국가여유국과 업계 전망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해 1억300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화 약세와 중국 경기 불안으로 중국인의 해외여행 시장 성장세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존재하나 올해에도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중국인의 소비 여력이 커지고 라이프 스타일이 변해 해외여행, 영화, 외식 문화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둘째,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외 여행을 즐기는 수
모두투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3억원, 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9%, 38.9%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파리 테러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행 수요 자체가 견조하게 유지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4분기 패키지와 티켓 송출객수는 전년대비 각각 23.2%, 48.6% 늘었다. 전체 송출객수는 32.1% 늘어 공식 발표 전이지만 시장 성장률을 무난히 상회했을 것으로 예상돼 점유율은 11.3%로 0.9%p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광고비와 인건비가 늘어
2015년 여행업 주가는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였다. 작년 말부터 고조된 해외여행 증가세에 우호적인 환율, 유류할증료 하락까지 더해져 상반기는 더할 나위 없는 성과 호조를 보였다. 올해 중반 메르스로 시장 기대감이 한 풀 꺾인 이후주가 약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최근 수익률 부진은 ▲메르스 이후 예상보다 더 부진했던 3분기 실적 ▲파리 테러 여파 ▲달러화 강세 ▲ASP (평균판매단가) 하락 지속 우려 ▲고밸류에이션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최근 예약률을 감안하면 파리 테러 충격
한국스포츠경제가 엔터테인먼트와 유통, 레저 부문의 주식시황을 매주 한차례 목요일자에 게재합니다. 이들 산업은 한국 경제에서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중요성도 더해가고 있는 분야입니다.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진행할 엔터테인먼트-유통-레저 분야의 주식 시황 분석은 한 주간 시세변동을 알려주는 시세표와 함께 해당 분야의 심층분석 기사를 곁들인 코너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지난 한 주간 게임업계에서는 히트의 차트 석권과 엔씨소프트의 게임 산업 방향, 모바일 보드게임 출시 등 굵직한 이슈가 있었다.최근 모바일 게임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