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좌석 상단 가운데)이 청소년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주간을 맞아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복지시설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갖는다.

이날 서울시내 15개 복지시설 270명 아동ㆍ청소년들과 직원, 체육진흥공단 자원봉사자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관람 행사에 참여하는 복지시설에 야구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스포츠복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체육진흥공단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정부3.0 맞춤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아동들이 원하는 스포츠관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왔다. 나아가 스포츠로 행복한 스포츠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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