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하남문화재단, 5월 13~14일
'2017 하남봄문화마당 축제' 포스터. 사진=하남시

[한국스포츠경제 주승환] 하남문화재단이이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017 하남봄문화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18개 주요 프로그램 중 12개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출연한다.

주요 공연으로는 우리동네 슈퍼스타, 하남 사랑 콘서트, 마칭밴드 오픈 공연 등이 예정돼 있으며,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와 K-POP 걸그룹 '소나무'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전시 프로그램은 하남시 중소기업제품 전시를 비롯해 하남시 어린이 미술 작품전시, 하남시 작가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되며, 연못 생태 탐험 등 15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세계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 체험도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하남시가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지역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주승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