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릴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사진=지영식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지영식]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7일 오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정식 21종목, 시범 3종목)에서 선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위대한 열정으로'라는 의미를 담은 대회기 게양, 화성시장 환영사 PT쇼 등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는 박현빈, 장윤정, 마마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화성시는 부대행사로 대회기간 동안 미니뱃놀이 축제, 승마체험, 착한여행 하루 등을 마련, 지역 내 관광과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지영식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