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티저 예고편 공개 36시간 만에 1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25일 전세계에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인기를 입증하듯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마블 시리즈들의 조회수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예고편에서는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어김없이 그와 함께 하는 멀린(마크 스트롱)에 더해, 태연하게 살아 돌아온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모습이 등장했다. 여기에 더해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예고편 후반에 몰아친 엄청난 배우 크레딧까지 기대감을 높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시리즈를 지휘하는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어김없이 함께 했다. 이에 더해 새로 등장하는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 요원으로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가 합류했고, 전편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뛰어넘는 악역으로 줄리안 무어가 활약하며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9월 27일 국내 개봉.

사진='킹스맨: 골든서클' 포스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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