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진행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27일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를 진행,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앞서 지난달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서인국은 27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입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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