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가수 수란이 신곡 ‘오늘 취하면’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의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이 화제다.
수란은 지난 2014년 2인조 걸그룹 ‘로디아(LODIA)’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멤버는 엘레나(ELENA·신수란)와 에피(EFFY·김하영)로 이들은 '로디아'의 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데뷔곡은 'I Got A Feeling'으로 이 또한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한 곡이다.
수란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서울예대에 가게 됐는데 같이 다니던 동생이랑 만든 팀”이라며 “학교 다니면서 재밌는 거 한번 해보자 해서 지인들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성 그룹”이라고 ‘로디아’를 설명했다.
한편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28일 멜론,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김지영 인턴기자 jiyoung9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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