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테임즈/사진=테임즈 인스타그램

[한스경제 박종민]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하나를 골랐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고,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나머지 세 번의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홈런포도 침묵했다. 이로써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0.370에서 0.364(77타수 28안타)로 다소 내려갔다.

밀워키는 애틀랜타에 8-10으로 졌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외야수 짐 아두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그의 시즌 타율은 0.462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하락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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