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한국스포츠경제DB

[한스경제 양지원] 티아라의 ‘완전체’ 마지막 앨범이 무산되며 아쉬운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람, 소연이 2017년 5월 15일 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티아라는 6월 1일 ‘완전체’로서 마지막 음반이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약이 만료된 보람과 소연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되며 4인 체제로 새 앨범을 출시하게 됐다. 새 앨범은 6월 말 공개 예정이다.

티아라는 2009년 '거짓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TTL',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야야야', '처음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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