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현아 /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배우 성현아의 남편 최모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최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인근 공터에서 배우 성현아의 남편 최모씨(49)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씨는 생전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활동했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파산 직전까지 이르게 되면서 사망 전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성현아와는 지난 2010년 결혼한 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별거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망 이전 최씨는 16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서울 모 검찰청으로부터 수배 중인 상태였다.

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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