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족, 부부, 장식서재 등 용도에 맞게 조합 가능

▲ 한샘이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한샘>

[한스경제 최형호] 한샘이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플러스템2 책장은 높이와 색상, 도어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높이 5단(183cm) 6단(219cm), 너비 600mm, 800mm, 색상은 그레이, 오크, 크림이며, 몸통과 선반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콤비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오크, 유리도어를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유리도어의 경우 고급스러운 장식형 및 취미 전시용 서재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플렉스 책상 역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42mm 두툼한 두께의 상판이 장점인 플렉스 책상은 너비 1000mm, 1200mm, 1500mm 깊이 600mm, 760mm 중 선택 가능하며, 책상다리 디자인도 'ㅁ'자형태 철제다리, 사다리꼴 형태 철제다리와 하부책장형 다리, 서랍형 다리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상판 색상은 오크와 그레이, 철제다리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 고를 수 있다.

한샘에 따르면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재를 꾸밀 수 있다. 나란히 앉아 사용하고 싶은 부부라면 서랍형 책상과 확장형 책상을 붙여 특별한 2인 전용 책상을 구성할 수 있고, 마주보고 앉아 사용하고 싶은 부부라면 하부책장형 책상과 사이드책장, 높은 서랍장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서재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형 서재, 장식용 서재, 부부 서재 등 서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꼭 맞는 서재를 꾸미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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