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선 출마 암시'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사진=허경영 공식 SNS

'본좌'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차기 대선 출마를 암시했다.

허경영 전 총재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허경영을 지지하는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에서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도둑놈이 많을 뿐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지지자들을 만났다. 

허경영은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주장하며 '지구대통령'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동시에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일단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어 버리겠다"고 언급했다.

허경영은 2008년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기 때문에 2019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다. 따라서 다음 대선 출마는 가능하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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