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쉐보레가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13일 부평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본선 대회에는 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 등 100명이 참가했다.

8,200여점 예선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만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쉐보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들. 한국지엠 제공

전문 심사단은 이를 토대로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총 20명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초등부 1등 수상자인 김해승 어린이는 “다양한 쉐보레 자동차들을 직접 보고,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도 1등으로 뽑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만큼 커서 훌륭한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뿐 아니라 해외 단기 연수권, 여행권과 상품권 등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부상을 제공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 4회째 진행된 쉐보레 어린이 그림 대회가 8,000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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