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2인의 순직 인정 높이 평가한 표창원 의원/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를 높이 평가했다. 

'스승의 날'인 15일 표 의원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고맙습니다. 국민과의 약속 이행. 스승의 날 가장 바람직한 선물. 文대통령.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씨의 순직 인정 절차를 밟으라고 업무를 지시한 바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2인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국가적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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