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쏘나타 뉴라이즈가 하이브리드를 추가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개선하면서도 종전 수준 가격을 유지한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를 18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쏘나타 뉴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고 연비를 개선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가격인상도 최소화했다.

아울러 전용 컬러로 ‘하버시티(외장)’와 ‘에메랄드 블루(내장)’를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용량을 1.76kWh로 이전 모델보다 8.6% 늘렸다.

그러면서 운전석 개별공조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연비를 개선해 공동고시 18km/ℓ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 밖에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현대 스마트 센스, 원터치 공기청정 모드, 무선 충전 기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가격은 2,886만원~ 3,358만원으로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중고차 최대3년 62% 잔가보장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차종교환/신차교환/안심할부) 등의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는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경제적이면서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중형세단을 찾는 고객이라면 더욱 향상된 상품성의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가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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