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폐색증 앓았던 2AM 창민/사진=창민 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장폐색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그룹 2AM의 창민이 장폐색증을 앓았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3년 2AM 창민은 장폐색증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창민은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스케줄할 때 상한 음식을 먹었나 본데, 회복속도는 LTE급 이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폐색증은 장 운동이 중단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앞서 창민은 지난 8일 몸에 이상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고 마비성 장폐색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참가중인 한아름컴퍼니의 연습생 김태민도 장폐색증으로 중도 하차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19일 한아름컴퍼니 측은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의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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