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사진=연합뉴스TV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나영] 김진태 의원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후보는 제20대 총선 당내 경선 기간 개시일인 지난해 3월 12일 선거구민 9만2천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김진태(춘천) 의원의 유죄 여부는 19일 국민참여재판에서 결정된다.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종일 재판하고도 다 안 끝났다”며 “내일은 어찌됐건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게 이렇게 1박 2일이나 재판할 일이 아닌데 참”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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