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지엔코가 스마젠의 에이즈 치료 백신 개발 기대감에 다시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지엔코는 전일 대비 12.53% 오른 2,335원을 기록 중이다.

스마젠은 에이즈(AIDS) 치료와 예방 목적의 사독 HIV(에이즈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엔코는 스마젠 지분을 35.2% 보유 중이다.

스마젠은 임상 2상 시험을 위해 모회사인 큐로컴과 지엔코로부터 지난해 350억원을 확보했고 지난 1월 미국의 임상시험 대행업체(CRO) 코반스(Covance)와 계약을 맺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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