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런스 바이크/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유아 자전거대회인 2017 밸런스 바이크 월드챔피언십이 27일 경기도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밸런스 바이크는 페달이 없는, 두 발을 이용하는 무동력 자전거다. 보통 두 발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2~6세 아동들이 주로 탄다. 밸러스 바이크는 두 발로 자전거를 움직이며 균형감, 자세 등 자전거를 타기 전 기초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

퍼스트바이크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장소를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3세부터 6세까지 연령별 대회로 치러진다. 오전에는 3, 4세, 오후에는 5, 6세 경기가 열리며 각 연령별로 50여명의 아동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7세 이상이 참가하는 경기는 번외 경기로 열린다.

대회에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기념 안전조끼가 제공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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